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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의 '에히며 현'하면, 그 특산물로 귤이 유명하지만, 사실 에히메는 키위 생산량도 전국 1위거든?
근데 어째서 키위 이야기는 아무도 안 해?
112
>>109
원래 에히메같은 촌구석 따위야 뭐가 어쨌든 상관없으니까.
113
>>112
납득했다.
시코쿠의 '에히며 현'하면, 그 특산물로 귤이 유명하지만, 사실 에히메는 키위 생산량도 전국 1위거든?
근데 어째서 키위 이야기는 아무도 안 해?
112
>>109
원래 에히메같은 촌구석 따위야 뭐가 어쨌든 상관없으니까.
113
>>112
납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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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헤에, 베스킨 라빈스도 있네.
어라, 스타벅스도 있네?
세상에, VIPS도 있어?!
'우리집앞'이 읍내에 있다는 정도의 이야기.
(서울서 평생을 산) "지금의 나로서는 이해 할수 없어"
과연...
나라에서 배당해주는 건가?
특산품이라는 거...
서울에서 살고싶어요. 문을 나서면 각종 편의 시설들이 널려있던, 그 살기편한 (공기탁한)동네에서 다시 살고싶습니다...ㅠㅠ
지방은 여러의미로 불편하고 살기힘들고(...)
>>109
에히메현에 대해 상세하게 알고 있는 당신은 에히메현 사람이다에 한표♪
서울 안살아도 일반적으로 즐길만한 편의시설은
어느 도시를 가든 왠만한 규모라면 (특히 광역시정도 이상이라면 더더욱) 다 갖추고 있을텐데-_-;;
서울 산다는 게 그리 녹녹한 일도 아니고...
참고로 전 대구 삽니다. 대구 참 좋아요. ㅎㅎ
(고담 대구 리플은 사양합니다-_-;
주공이더라도 서울살이 곧 30년 채우는 입장에서 (...)
제 2 도시라는 부산만 가도 갑갑하기 이를데 없더군요;
역으로 서울에 너무 많이 몰려있다는 소리기도 합니다만ㅅ도
고담대구라는 말을 좋아하는 한 대구 시민으로서
지금 쓰신 내용이 대구의 문제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편의시설이라는게 다 있기때문에
더큰 세상을 볼 기회를 찾지 않습니다
오히려 점점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 가는듯 해요
서울에 있다가 대구로 오면 답답한게
지형만 분지인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도 분지가 형성되었는지
대구 밖을 나갈 생각을 안하더군요
편의 시설따위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생각을 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없다는게 문제죠
메탈 밴드인 SEX MACHINEGUNS의 보컬 안쨩이 에히메 출신인데, 미캉노우타 가사가 끝내줍니다.
'귤은 여러가지이지만 에히메의 귤은 하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