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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 속에서는 반짝반짝 깨끗한 방을 꿈꾸지만 실제로는 아무래도 청소를 하기 귀찮은 저에게
청소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불어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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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침대 방향을 90도 바꿔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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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 안의 필요없는 물건을 10개쯤 버려보면 어떨까?
시동이 걸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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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제나 외출하기 전에는
제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죽거나, 알고지내던 다른 사람이 갑자기 들어오게 되더라도 부끄럽지 않도록
깨끗히 정리하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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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청소하면 금전운이 올라간다는 말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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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손님이 오는 것이 최강.
안 치울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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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1개로 바퀴벌레는 한 달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방 구석에 몇 마리 분의 머리카락이 떨어져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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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언제 죽을지 몰라.
그렇게 되면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누군가는 내 방에 다녀가게 되겠지.
유품을 정리하러 왔는데 온 방이 똥통같고 쓰레기가 한가득 나온다면 용서받을 수 없겠지.
이번에 대청소를 시작했을 때의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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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돈이 들어가는 방법이지만, 최신형의 멋진 청소기를 구입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쓰레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매일 청소하는 것이 즐거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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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한 부분만이라도 깨끗하게 만들면, 다른 곳이 상대적으로 아주 더러워보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청소를
하고 싶어져. 추천은 세면대라던가 거울이라던가 금속성 재질로 된 곳. 그런 곳을 깨끗하게 닦다보면 청소
욕구가 올라. 게다가 수도꼭지는 깨끗하게 닦는 것도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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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나, 누군가를 초대하면 어떨까요.
분명히 집 안을 깨끗하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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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들었어? XX말이야, 자기 방을 한달이나 청소 안 했대. 완전 미친 거 아냐?」
B 「웩, 말도 안 돼」
나 「서, 설마―」
일반인들과, 더러운 방에 익숙한 나 사이의 청결관념 차이를 깨닫자 꽤나 쓰라렸다.
시치미 떼는 얼굴로 맞장구를 쳤지만 내심 큰 데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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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는 귀찮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나도 상당히 게으른 편이기 때문에 반대로 항상 방을 깨끗하게 하고 있어.
방이 지저분하면 효율도 나쁘기 때문에 쓸데없는 용무가 늘어서 인생을 낭비한다는 생각이 든다.
깨끗하게 정돈하면 뭘 해야할지 분명해지고, 머리도 상쾌한 느낌이야.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얼마 전에 방 청소를 했는데 계속 나오는 머리카락...
얼마 전에 방 청소를 했는데 계속 나오는 머리카락...
역시 손님이 최강이죠.
단순히 청소를 하고 안하고의 문제도 있지만,
그럴때는 효율도 한 500%로 올라가는 느낌.
보통 손님이 오게되면 방의 청결도는 올라가지만 책상서랍과 옷장의 혼란도가 높아지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ㅁ;
OTL 손님이 오시면 방바닥에 있는걸 전부 집어서 옷장에 쑤셔 넣습니다.
친구가 오지만 역시 귀찮아서 방을 치우지 않은 나...
결국 그 친구가 손을 걷고 제 방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고맙고 미안했다.
후에 그 녀석은 저의 방을 '마의던젼'이라고 칭하며
전교에 제 방에서 있었던 그 끔찍한 일들을 말하고 다녔지요...
죽어버려 자식아.
18, 61 // 일단 하드를 포맷해라. 다음엔 CD 나 DVD 를 전부 뽀개
그 다음에 다른델 청소해라. 그렇지 않으면 넌 수치스러워서 죽어도 눈을 감지 못할 것이다.
피규어하고 동인지 처리하는 것을 잊은 듯 하다.
역시 이거죠.
시험공부 하기전.
아, 동감하고 말았어ㅠㅠ
내 방의 상태는 분명 괜찮다고 본다. 다만 다른 녀석들이 너무 결벽증이 심해서 깨끗이 하는거 뿐이지.
어차피 청소해도 다시 더러워 진다고. 알고보면 청소같은건 단순한 시간낭비일 뿐이야.
3년간 방문한 사람은 택배직원 뿐...
부모님도 오시지 않아...
내 방이 차라리 던젼이었으면 좋겠어,
내 방은 이공간이냐?_ㅠ 차원의 비틀림의 틈새야??
왜 아무도 나를 찾아오지 않는 거냐구ㅠㅠㅠㅠ
오늘 밤 내가 찾아간다....
아, 생각해보니 귀찮아 취소.
말을 함부러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다시금 확실히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39
지금청소하러갑니다
방 청소하기 귀찮아서 찾아 오겠다는 손님들과 친구들을 연짱으로 거절하면 막장인가요?
이사하면 됨미다.
이사하면서 방이 또 더러워 지잖아.
저는 언제나 외출하기 전에는
제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죽거나, 알고지내던 다른 사람이 갑자기 들어오게 되더라도 부끄럽지 않도록
컴퓨터 하드를 뽑아서 깊은 산속에 숨겨놓고 나갑니다.
그럼 전 지금 배가 고픔에도 뭔가 찾아먹기 귀찮아 굶고 있는데,
밥먹게 만들어 주세요.
어느 친구의 방은 태초의 흑암과 혼돈 그 자체여서 제가 가서 치워줍니다. 가스렌지의 기름때도 벗겨주고 설것이도 해주고 싱크대의 얼룩이랑 오물도 없애고 주고하시만 한달 버티면 오래 버티는 것.
혹시 여자분이십니까?
좋은 신부가 되시겠네요.
제 방도 좀 청소해 주시면 안됩니까?
방을 치워도 치워도
엔트로피는 높아만 진다.
그래서 저는 그냥 둡니다. (...)
초공감.. 불의의 사고로 죽거나 누가 갑자기 들어왔을 때.. 맞음.. !!
1. 서랍을 실수로 뒤집는다
2. 과자를 먹다가 실수로 침대에 엎어버린다
3. 라면을 끓여서 실수로 바닥에 엎지른다
4. 쓰레기통을 발로 차서 쓰러트린다
5. 잘 데가 없으므로 동생방에 가서 잔다
그러면 동생이 욕을 하며 청소하고 내 방에서 잔다
귀찮아서 따로 안 치우고 한달에 2번씩 소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