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이른 아침부터 왠지 혼자 흥분해서「멍! 멍!」하고 짖어대길래 나도 모르게 그만「시끄러워!」하고
버럭 화를 냈다.

잠시 후 내가 방에 들어가 컴퓨터를 하고 있자 문을 열라는 듯 문을 박박 긁어대길래 문을 열었더니, 내 눈을
보며 소리는 내지 않고 입모양만「멍!」하고 도망.

왠지 진 것 같은 기분(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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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란코끼리 2008/03/27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일등?

  2. Gendoh 2008/03/27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의 인간보다도 더 똑똑한 강아지군요..

  3. 나노 2008/03/27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등? 귀여운 강아지?

  4. ㅁㄹ 2008/03/27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엽다 ㅋㅋ

    입으로만 멍! ㅋㅋ

  5. ㅇㅇㅇㅇ 2008/03/27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럴리가 있나. --a

  6. Kadalin 2008/03/27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아지의 낚시인가?

  7. 시노 2008/03/27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장르다!!!(<뭐?!!)

  8. cign 2008/03/27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이제부터 1주일동안 강아지에게 밥을 주는 척만 해야 되겠다.

  9. CHiKA 2008/03/28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자꾸 시끄럽게 냥냥 거려서 "시끄러워!"라고 했더니
    더 크게 "냥!" 하고 도망갑니다.

    자꾸 이러길래 화가나서 머리를 좀 쥐어 박아 줬더니만 집으로 돌아가더니 집에 있는 나무를
    완전 부모 죽인 원수 만난 듯 긁어 대더군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