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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1~2회 밖에 안 던지는데 너무 돈을 많이 받아
몇 회나 던지고 시합을 만들어가는 선발투수 덕분에 활약하는 주제에 선발투수는 고작 몇 천만,
그런데 5억엔을 받는 마무리 투수 이와세라던가...
너무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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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와는 달리 한 점도 안 뺏기는 것을 전제로 계약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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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는 며칠에 한번 로테이션이 돌아가지만, 마무리 투수는 거의 매일 나와야 하기 때문 아니야?
게다가 마무리로 나와서 점수를 잃거나 해서 자꾸 패배하면 단번에 신용을 잃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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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주제에 의외로 방어율 1점대 이하는 거의 없지. 9시합에 1번 정도는 실점하고 있다는 소리야.
1점을 잃어 세이브를 실패하더라도, 1회만에 교대하면 패배도 기록 안 되고,
정말 편한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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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메이저 리그처럼 블론세이브를 도입한다고 했던 거 같은데 어떻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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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제로 하면 좋잖아
삼진 하나당 500만엔, 1실점에 -5000만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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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선발투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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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본은 받을만하다고 생각해
3일 연속으로 등판, 3회를 던지는데 7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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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하라가 마무리 투수를 잠시 경험한 후에 마무리 투수들을 칭찬한 적이 있었어.
「그런 일을 몇 년이나 계속하다니, 정말 굉장하다」라고.
마무리 투수들이 받는 압력은 장난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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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과 체력이 문제.
매일 던지는 것도 힘든 일, 선발투수의 승리를 날려버리는 것도 괴로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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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든 마무리 투수든 뭐든간에 프로야구 선수의 연봉자체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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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라도 많이 받는 선수는 극히 일부인 것 같아
보통 연봉 1천만엔 정도.
게다가 30대가 거의 한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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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중간계투나 마무리는 아직도 경시되고 있다고 생각해.
다만 주니치의 선수진은 연봉이 너무 상승 중이야.
최근에는 매년 우승을 다투는 중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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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급으로 계산하자구 이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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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한 시합에 3이닝 정도만이라도 던져준다면 이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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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적 입장에서 본다면, 그만큼 돈을 지불해도 이익이 나온다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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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은 매일 나오지 않아도 되지만, 중간계투진이나 마무리 투수는 매일 불펜에서
대기해야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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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를 완벽히 압도하는 투구와, 박빙의 승부를 견뎌낼 수 있는 엄청난 강심장.
원정경기라면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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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수를 9명 준비해서 1이닝씩 사용하면 최강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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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그거 게임할 때 진짜로 해봤어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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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투수를 몇 명이나 앉혀놓을 생각이야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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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벤치에는 28명 정도 앉힐 수 있다니까, 12명쯤 투수로 채우자구.
42
선발은 마구 얻어맞고 점수를 크게 내줘도 자신의 패배만 늘릴 뿐이지만,
마무리가 패배하면 선발의 승리마저 날려버리는 거니까 그것도 압박이 상당히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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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도, 투수 우대가 너무 심해
일주일에 단 5일도 못 나오는 투수들이, 전 시합을 풀이닝 출전 중인 타자들보다
더 돈을 많이 받는다니 말도 안 돼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ㅋㅋ
1은 선발투수야? > 왜 답변이 안올라오는건가 이놈 ㅋ
1은 선발투수라서 저런 말을 남기는 건가?
아니면 감독이라는 반전?
투수는 언제나 공을 던지지만 타자는 언제나 공을 치지는 않죠. 게다가 일인당 전체 투구 수와 전체 스윙 수를 비교하면 투수와 타자는 게임도 안 되겠죠. 그게 바로 투수가 돈을 많이 받는 이유. 어깨가 나간 투수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타자는?
최상급 선발투수와 최상급 마무리투수의 연봉을 비교하면 선발투수가 항상 더 많이 받습니다.
무엇보다, 그 정도 연봉을 주고도 이익을 충분하고도 남게 남기는
기업 쪽이 비겁할 정도로 부러워...
9는 만화 원아웃..
니네들이 오늘 엘기전 봤으면 그런소리 안나온다...
오오 불타는 잠실 오오
뭘 하든 돈 버는 것들이 부럽습니다.
전 완전 급상승후 지옥까지떨어지는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네요,
아 진짜 발데스가 1사에서 공만 안놓쳤어도 ㅠ
야구라는 스포츠 자체의 특징으로 봐야겠죠.. 선발투수가 전력에서 차지하는 절대적인 비중...
야구팬들도 매일 경기를 하는 타자와 몇게임만에 출전하는 투수의 가치에 대해서 많은 의견들이 있더군요. 특히 시즌 MVP 같은것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실제로는 투수의 영향력이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이나 언론에서는 매일 경기를 뛰는 타자들을 우대하는 경향이 심했다죠. 그래서 투수들이 상대적으로 수상에 불이익을 받다보니, 투수들만을 위한 사이영 상이 만들어졌다는 소리도 있고요.
그냥 일로 생각해서..
연습도 일하는거고... -_- 경기에 벤치에 앉아있는것도 일하러 나온거니...
시급으로 하면 시간은 똑같잖아.. 누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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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수를 9명 준비해서 1이닝씩 사용하면 최강 아니야?
천재다!
기왕이면, 모든 선수들에게 공 던지는 법을 가르쳐 주자고!
그럼 4번 타자가 마무리 투수까지 하고 막 그럴 수 있잖아!
내가 야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오프사이드 인가 그거만 안하면 되는거 아냐?
푸핳 O<-<
아니, 그보다 코너킥을 더 조심해야 한다.
김사장 // 뭘 모르는 구만..코너킥은 농구에서나 하는 거다.
야구에서는 엄연히 '자유투'라는 이름이 있다.
그런가? 실은 야구를 잘 몰라. 아무튼 물속에서 하는 거 맞지?
코너킥까지는 재밌었습니다.
근데 9회말 등판한 마무리 투수의 구속과
1회초의 1선발 투수의 구속을 비교해보면 어떨까나?
원래 유지관리가 개발보다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