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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동전의 새 디자인은, 영국 국장(國章)에 있는 방패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1파운드 동전이
방패가 풀로 그려져 있는데 반해 다른 6종류의 동전(50펜스,20펜스,10펜스,5펜스,2펜스,1펜스)에 각각 방패의
일부가 그려져있는 점.
모든 종류의 동전을 모으면, 큰 방패가 나타난다.
9
우리같은 열등인종 잽으로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디자인이다
백인만 가능한 짓이야
12
UK파운드 멋있다
15
1파운드의 두툼함과 무게는 좀 짱
20
> 모든 종류의 동전을 모으면, 큰 방패가 나타난다.
간지나네
23
2파운드
1파운드의 두께는 마치 금화 같다.
79
>>23
이걸 보니 일본의 화폐가 한심하게 보인다
124
>>23
이런 디자인의 초콜렛 있지 않았나?
148
>>23
카지노인가
161
>>23
저런 동전을 세배돈으로 주면 적은 금액이라도 애들한테 환영받겠다
39
얼, 이거 끝내주는데.
세계의 동전 역사에 길이 빛날, 가장 멋진 동전일지도.
40
전부 모으고 싶어지니까, 선물해도 꽤 인기 있을 듯
48
멋있다-
자칭 세계제일의 화폐를 노래하던 일본 엔화 사망 w
49
왼쪽에서 두번째가 제일 멋지다.
58
멋진데
과연 센스가 다르다.
방패 디자인도, 붙여놓은 것이아니라 조금 떨어뜨려놓는 것이라든지.
63
일본은 동전까지 촌티나.
72
10엔과 500엔의 디자인은 좋다고 생각한다
77
>>72
그렇지만 다시 보면 역시 촌티나
91
>>72
왜 10엔만 식물이 아니지?
99
>>72
100엔의 디자인은 우수
500엔부터는 제법 가치가 있어보여
178
영국의 새 동전을 보고 나서 >>72를 보면,
갑자기 에도시대로 돌아온 것 같다
80
일본은 너무 촌스러워
83
일본인은 너무 센스가 없어
89
멋지다
일본은 절대 무리일 거야
104
일본의 동전은, 앞이 안 보이는 사람이라도 만지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려고 그런거야
106
1엔→궁상스러운 디자인
5엔→가난한 냄새가 난다
10엔→짱
50엔→구멍이 왠지 흥분시키는군
100엔→꽃 디자인이 너무 저질, 게다가 100의 폰트가 최악
구 500엔→짱
신 500엔→싯누런 똥
109
옛날 5백엔짜리 동전의 고급스러운 느낌은 5천엔권을 웃돌겠지
121
>모든 종류의 동전을 모으면, 큰 방패가 나타난다.
뭐야, 이 중딩스러운 설정은.
181
5엔 동전은 자세히 보면 농업, 공업, 수산업을 나타내고 있어
그러고보면 제법 괜찮은 디자인 아니야?
175
옛날 1엔 은화
옛날 동전 좀 짱
176
>>175
짱 멋있다
177
>>175
이건 >>1보다도 훨씬 멋있다
189
대일본제국 시절 동전은 진짜 멋있다
312
>>189
멋있다
313
>>189
디자인도 굉장하지만, 세공의 섬세함이 대박이다
최고다
207
일본인은 디자인(웃음)보다 기능성 중시니까.
일본의 동전이 촌티나더라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373
5엔 동전의 고고함은 최고.
선진국의 화폐인 주제에, 아라비아 숫자가 아니라 한자를 쓰다니, 너무 배타적이겠지w
360
예를 들어 영화나 소설에서, 이런 중후한 코인이라면 뭔가 멋진 연출이 나오지만,
일본의 화폐는 그렇지 않아.
글래스에 10엔짜리나 5엔, 1엔짜리를 가라앉혀도 그저 초라할 뿐.
댓글을 달아 주세요
레이즌 살항해
망성 은 싫어해
일등이라고 할라고 했는데.... 젠장;
121// 나름대로의 간지를 모른다능. 늑향을 보다보니 장난감 같은 요즘 동전보다 저렇게 고풍스럽고 존재 자체가 액면가를 상징할 거 같은 동전들이 멋져 보인다능.
더욱 놀라운건 저걸 디자인을 한게 20대(아마 26세던가)라고 하죠. 디자인도 공개심사해서 채용한거구요.
전에 디자인 1등 한걸로 서울시청앞 광장을 꾸민다고 떡밥풀더니 이런저런 핑계로 결국 지네들 마음대로 잔디밭으로 만든거 보면 한심하달까?
이러니 뭐 지폐도안에 인맥이나 경력없는 사람의 디자인 쓴다고 하면 실제론 엄청나게 반발하겠죠.
국민 무시의 선두주자 시청 -┏
저런 디자인이라니... 참신하군요 ( ^ω^)
이야 간지폭풍이네요 정말 비교된다(...)
우리도(나만?) 일본애들 도시 디자인이라던가를
보다 보면 "왜 우리는 쟤네들의 센스를 따라가지 못할까?"
괜히 기분이 쳐지게 되는데,
일본애들도 영국 동전 디자인을 보면서 열폭하는군요..
....진심으로 멋지다고 느꼈다. 저건.
정말 거시기한거는 우리나라나 일본은 동전 디자인 바뀌는 일이 거의 없다는거
영국동전 오오 영국동전
왕국다운 좋은 센스야
일본도 그런 점에선 소재가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 때쯤 우리는 또 고액권 초상화를 누구하느냐고 싸우겠지...
지난 몇십년간 몇펜스짜리 동전에 있었던 자유의 여신이 사라졌다고 불평들이 많았지요. 워낙 보수적인 영국이라 그럴만도 합니다만(...)
모든 동전을 모으면 방패가 나타난다.라니...
콜랙션이라고 하라는 소리냐, 게다가 방패가지고 뭐하라고..
차라리
모든 동전을 다 모으면 애인이 생긴다.
모든 동전을 다 모으면 용이 나타나서 소원을 들어준다.
이쪽이 좋지.
조페국에 건의합시다.!
어이어이
님 생각이 바로 제 생각이었음!찌찌뽕
특히 처음 것 ㅠㅠ
2차원 애인은 이미 많이 있습니다.
방패를 가지고 세이버하고 성배전쟁에 참가하라는 의미 아닐까?
(이 시점에서 이미 애인 GET!)
당연히 동전를 모으면 애인이 생깁니다... 다만 그 수량이 좀..... 많아야...
그런데 실제로는 금형에서 찍어내는 방식이라... 물론 비싸기야 하겠지만 디자인에 따른 원가상승요인은 크지 않을 듯...
왠지 저 반응들에서 탈아입구의 자세를 본 것 같은 사람은 저뿐입니까?
물론 영국의 동전이 멋지다는 생각은 할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엔 일본의 동전도 충분히 괜찮은 것 같은데 말입니다.
과장반응일라나요?;
동감입니다.
머...다들 촌스럽다고 하는 중국지폐도 다 디자인의 이유가 있고, 그것을 보고 미치도록 좋아하는 서양애들이 있는걸요. 다 보기 나름인듯 합니다. -0-
일본 동전..예쁘기만 하던데...1원짜리는....쫌..
우리나라 동전도 다 모으면 김민지가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짱 선진국. 영국보다 빨랐음.
저..전설의 김민지!!
왜 제 사촌동생 이름을.. -_-
아 짱멋있다...
역시 영국애들이 간지가 좀 쩌는듯
그런데 동그란 동전에다가 방패모양을 잘라서 박아 놓으니 별로 멋져 보이지가 않는데요? 1파운드 빼고는...
실생활에서 쓰는 게 아니라 장식용같다고나 할까;
브라타니아 없는 동전은 영국동전 아님 우와아아아아앙 ㅠㅠㅠㅠ
경찰 : 왜 동전을 훔쳤지?
아이 : 방패를 만들고 싶었어요.
왠지 이런 일이 벌어질 것 같다.
그나저나 영국 동전 보고 순간 캡틴플래닛 같은 걸 떠올려 버렸..
내가 보기엔 다 괜찮은데. 식물 디자인엔 식물 디자인 나름의 미학이 있다.
오히려 너무 두꺼운 동전은 무거워서 곤란.현대 일본동전 나쁘지 않다.
쟤네들은 맨날 보니까 둔감해졌으려나.
학교 컴퓨터실은 역시 느리군요.
동전이라면 우리나라 5백원짜리가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우리나라건 좀 밋밋하지 않나요?
참, 우리나라 5백원짜리랑 일본의 100엔짜리인가.. 가 자판기에 돼서 논란이었던것 같은데,
해결되었나요?
한국 500원짜리랑 일본 500원짜리가 많이 비슷해서 한국 500원짜리를 갖고 자판기에서 음료수 빼서 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_-;
그야말로 50엔짜리로 500엔짜리 음료수를 뽑아 마실 수 있었던 거죠;
결국 일본쪽이 500엔 두께를 더 두껍게 만드는 걸로 해결 봤습니다.
와, 결국 그랬나요...
무려 더 두껍게한다... 굉장한데요
옛날 동전 멋지다w
TECCI // 일본이 한국 조폐공사에 항의했지만, 한국 조폐공사에서는 그 무게와 크기, 형태로 만든 건 한국이 먼저니까 바꾸려면 일본이 바꿔라 하고 튕겼죠.
결국 일본이 바꿨습니다.
TECCI // 뉴질랜드 예전 10센트 짜리 동전은 한국의 100원하고 크기와 무게가 똑같아서, 그거 갖고 공중전화라든가 할인마트 카트라든가 자판기에 사용 가능했다고 기억합니다. 뭐 이젠 그쪽도 바뀌었지만요;;
뭐 나름 영국권(..)인 호주랑 뉴질랜드에서 거주했던 저로서는 사실 이쪽 애들 동전 별로인데 말이죠=_=;;; 동전이 예쁜...건 잘 모르겠지만 (영국의 새 펜스 동전은 확실히 괜찮네요) 일단 크기가...무게가...(..) 이쪽은 달러와 센트를 쓰는데, 50센트 동전 4개와 20센트 3~5개만 있어도 지갑이 묵직.(..)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짤랑거리는 돈소리와 그 묵직함에 삽시간에 갑부가 된 느낌도 들긴 하더군요<<
잘 보이지는 않지만 영국 50, 10, 2펜스 동전들 크기가 참...좀...장난 아니네요(..) 이쪽 50센트 크기인 듯. 예쁘긴 예쁘고 콜렉션으로 모아두면 괜찮겠지만 저거 실생활에서 쓰기 좀 불편할텐데=_=;;; 그런 점에서 저는 한국이나 일본쪽이 괜찮던데 말입니다. 아 일본 건 확실히 너무 가볍긴 했지만;;; 아무튼 처음으로 유학온 다음에는 한국 동전이 그립다고 울부짖었었죠, 저(..)
이제 한국 동전하고 같은 크기 동전 릴레인가요^^
필리핀 1페소짜리 동전이 우리나라 100원짜리하고 같더군요.
마트에 있는 100원 넣는 보관함이나 카트에는 통했어요.
자판기에는 실험 못해봤습니다..
1페소가 200원인데 100원으로 계산되면 손해인데다가,
기념으로 몇 개 가지고 있던거라 시험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필리핀에서는 자판기가 흔하지 않아서 100원짜리를 넣어보진 못했구요(이제와서 아쉽습니다.)
태클 거는 건 아닙니다만 1페소는 20원이에요. 잠시 혼동하신 듯 :D
선진국의 화폐가 한자면 안되는건가
최소 단위인 1펜스까지 실생활에 자주 쓰입니다. 수퍼 가도 물건 가격이 1파운드 37펜스 뭐 이런 식이라 알뜰하게 끝자리 맞춰서 써주는게 요령이죠. 1파운드 동전이 중세 금화 같고 간지는 나는데 확실히 무겁고 또 개당 2000원이라는 감각을 무디게 해 주는데 일조하는 경향도 있긴 하지요. 다만 북아일랜드나 스코틀랜드에서는 자체 은행(조폐공사)에서 1파운드짜리 지폐를 찍어서 사용합니다. Great Britain내에서는 이런 각 지역내 통화가 다 호환되긴 하는데 신기하게 해당 지역 통화는 거의 그 지역을 안 벗어난다고 하더군요.
9번,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진짜 패죽이고 싶은 발언이군요.
그렇게 황인이 싫으면 피부 탈색해서 유럽 가던가... 개새끼들
(욕을 쓰지 않을수가 없죠. 아시아 망신은 혼자서 다 시키는 병신들)
저기서 '잽'은 'JAP'이라고, 양키들이 서양문물에 무조건적인 환상을 가지는 일본인을 비하할 때 쓰는 말을 역설적으로 쓴거지. 황인이라고는 안했어.
한국의 500원 짜리가 일본의 자판기서 500엔으로 사용될때..
-_- 애용했습니다....
심지어는 500원 짜리 모아다가 일본인에게 판적도 있습니다. -_-.. 세배 받았습니다..
추가로.. 이후 막혔지만.. 그래도 되는 자판기들이 있는지라 일본에갈때는 500원짜리 챙겨가는 버릇이...
또 추가로.. -_- 미국에서 한국 100원짜리가 25센트짜리처럼 먹히는 자판기가 꽤나 있습니다.
특히나..... -_-; 세탁기 자판기는 그냥 먹더군요.....
예... 미국 가면 어차피 호텔 세탁기 인생...
100원짜리 가져가서 빨리 할때마다 씁니다 -_-;
매리어트는 어딘 공짜고 어딘 돈넣어야 세탁기 돌아가고 다 틀려서리... 쩝...
나이 잡수실만큼 잡수신분이 한국 망신 시키고 다니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