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생활

5ch 컨텐츠 2008/04/25 20:50
시골에서 상경할 때, 조금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놀래주려고 맥킨토시 노트북을 사과상자에 담아서
이사해왔어.

그렇지만 정작 그 상자를 열 때, 주위에 아무도 없었어.

함께 웃어줄 사람을 찾는 것이, 진짜 도쿄 생활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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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dalin 2008/04/25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지생활이 다 그렇지....

  2. 잇히잉 2008/04/25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1등?;
    뭐랄까 나름 쓸쓸한..ㅠㅠ;

  3. 잇히잉 2008/04/25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놓쳤다...;

  4. 와우 2008/04/25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위권 > < !!

  5. RR 2008/04/25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앗... 눈물이...! ;ㅁ; -집을 떠나본 적은 없지만.

  6. 고양아,멍멍해봐 2008/04/25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날 스스로 케익을 한번 사먹어보면
    타지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대충 감이 오지....젠장

  7. keai0212 2008/04/25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슬픈데...

  8. 電影少年 2008/04/25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맥(애플)을 사과 상자라... 좋은 센슨데 아쉬워라 ㅋ

  9. 안녕하세 2008/04/26 0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지에서 살지만 생일한번도 챙겨본적없는 나는....

  10. 12532515 2008/04/26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쓸쓸하다가 아니라.. 그게 도시생활의 매력입니다.
    아무도 모르고 혼자서 지낼 수 있다는 것.

  11. 아스나리카 2008/04/27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갑자기 눈물이ㅠㅠㅠ

  12. 공돌 2008/10/15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자를 열었을 때 상자 속에 아무 것도 없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