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지금 당신의 자전거를, 다른 사람이 갖고 싶어지도록 PR해주세요.
76
>>75
제 자전거에는 자물쇠가 걸려있지 않습니다.
지금 당신의 자전거를, 다른 사람이 갖고 싶어지도록 PR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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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제 자전거에는 자물쇠가 걸려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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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ㅋㅋㅋ 내꺼잔아? 아무도 안가져가던데? ㅋㅋㅋ
과연.....
사람마다 호응이 갈릴 문구군요 ㅎㅎ
호오(O)
호응(O)
호흥(X)
이럴수가 orz
그런 오타가.... 수정하겠습니다 ㅎㅎ
저에게도 자물쇠가 걸려있지 않습니다.
훔쳐가 주세요...
아무리 자물쇠가 없더라도 망가진 제품은 아무도 안가져 갑니다.
아쿠에서 찾으세요
망가졌다니, 실례시네요.
제 자전거는 아직 튼튼하고 질 좋습니다.
콤팩트하기는 하지만...
필요한 부품만 분해해서 가져가는 사람은 있겠네요.
아니면 고철로 녹여버리던가...
저는 한번도 사용한 적 없는 인간입니다.
안전점검은 매일 하고 있습니다.
그건 시운전이라고 하는거 아닌가?
76의 포스를 넘어설 센스는 없는거야?
자전거에 메이드가 타고있어요
지나가던 손님//그냥 메이드만 가져갈래요.
메이드 인 자전거
약간 웃기는...
마유라// 그것대로라면 카구라히메전설(던가의
자전거 & 메이드 버전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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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 깜빡
아키바를 지나던 젊은 오타쿠청년은
역 앞 자전거 주차장에서 자신을 부르는 듯이
깜빡깜빡 빛을 내는 자전거를 발견했어요.
그건 좁은 프레임 사이로도 알아볼 정도로
근사한 메이드상이 그려진 이타챠리였어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지나가던 상냥한 오라버니.
작고 좁은 자전거 프레임 안에서 절 꺼내주세요."
자전거 프레임 속에서 들려오는
좋아하는 성우의 17세 쯤과 쏙 닮은 목소리에
그만 가슴이 두근 거려버린 오타쿠 청년은
모에만으로 타오르는 마음과 운동부족인 깡마른 육체와
핑크빛 뇌내 마약으로 가득한 두뇌를 총 동원해
프레임을 꺾어보려고 안간힘을 써 봤지만
가볍고 강한 티탄 프레임은 꿈쩍도 하지 않았어요.
'옳지 이럴땐 가스 토치를 빌려오면 되겠구나!'
생각한 오타쿠 청년은 전자상가마저도 밀려나고
세계적 모에 상점가가 되어버린 아키바를 다 뒤진 끝에
겨우겨우 가스 토치를 발견 올 수 있었어요.
슈아아아아아
오타쿠 청년은 싯퍼런 불꽃이 튀어오르는데도
급하고 급한 마음에 안전장비도 없이 프레임을 절단하기 시작했어요.
가스 토치는 사실 프레임을 순식같에 녹여버릴 정도로 강력했지만
그 안에 들어있을 좋아하는 성우(중략) 메이드가 혹시나 다칠까
조심스러운 동작으로 천천히 프레임을 자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3분 후.
인근 주민의 신고로 오타쿠 청년은
그만 체포당하고 말았답니다.
-END-
>>75
이거 웬지 네가 전에 잃어버린거랑 비슷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