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기술

5ch 컨텐츠 2008/04/25 21:19
75
지금 당신의 자전거를, 다른 사람이 갖고 싶어지도록 PR해주세요.



76
>>75
제 자전거에는 자물쇠가 걸려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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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번엔 2008/04/25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2. 하루 2008/04/25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내꺼잔아? 아무도 안가져가던데? ㅋㅋㅋ

  3. 특사 2008/04/25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4. 이시테아 2008/04/27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마다 호응이 갈릴 문구군요 ㅎㅎ

  5. 마유라 2008/04/25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도 자물쇠가 걸려있지 않습니다.
    훔쳐가 주세요...

  6. ffdshow 2008/04/26 0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한번도 사용한 적 없는 인간입니다.
    안전점검은 매일 하고 있습니다.

  7. 모노리스 2008/04/26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6의 포스를 넘어설 센스는 없는거야?

    • 지나가던 손님 2008/04/26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전거에 메이드가 타고있어요

    • 12532515 2008/04/26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나가던 손님//그냥 메이드만 가져갈래요.

    • 마유라 2008/04/26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이드 인 자전거

    • 땅콩샌드 2008/04/27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약간 웃기는...

    • 코끼리엘리사 2008/04/28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유라// 그것대로라면 카구라히메전설(던가;)
      자전거 & 메이드 버전이 되는군요!!

      ----

      깜빡 깜빡

      아키바를 지나던 젊은 오타쿠청년은
      역 앞 자전거 주차장에서 자신을 부르는 듯이
      깜빡깜빡 빛을 내는 자전거를 발견했어요.
      그건 좁은 프레임 사이로도 알아볼 정도로
      근사한 메이드상이 그려진 이타챠리였어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지나가던 상냥한 오라버니.
      작고 좁은 자전거 프레임 안에서 절 꺼내주세요."

      자전거 프레임 속에서 들려오는
      좋아하는 성우의 17세 쯤과 쏙 닮은 목소리에
      그만 가슴이 두근 거려버린 오타쿠 청년은
      모에만으로 타오르는 마음과 운동부족인 깡마른 육체와
      핑크빛 뇌내 마약으로 가득한 두뇌를 총 동원해
      프레임을 꺾어보려고 안간힘을 써 봤지만
      가볍고 강한 티탄 프레임은 꿈쩍도 하지 않았어요.

      '옳지 이럴땐 가스 토치를 빌려오면 되겠구나!'

      생각한 오타쿠 청년은 전자상가마저도 밀려나고
      세계적 모에 상점가가 되어버린 아키바를 다 뒤진 끝에
      겨우겨우 가스 토치를 발견 올 수 있었어요.

      슈아아아아아

      오타쿠 청년은 싯퍼런 불꽃이 튀어오르는데도
      급하고 급한 마음에 안전장비도 없이 프레임을 절단하기 시작했어요.
      가스 토치는 사실 프레임을 순식같에 녹여버릴 정도로 강력했지만
      그 안에 들어있을 좋아하는 성우(중략) 메이드가 혹시나 다칠까
      조심스러운 동작으로 천천히 프레임을 자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3분 후.

      인근 주민의 신고로 오타쿠 청년은
      그만 체포당하고 말았답니다.

      -END-

  8. TECCI 2008/04/28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5
    이거 웬지 네가 전에 잃어버린거랑 비슷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