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죽음에 대해 결코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단지 스스로 생명을 끊는 것은 아무래도 자신이 없기 때문에, 누군가가 나를 죽여줬으면 좋겠다.
그것도 그리 화려할 것도 없이, 그냥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고생 허벅지로 목 졸라 죽임을 당한다거나,
여대생의 가슴에 질식한다거나. 결코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시체는 가능하면 여학교 탈의실 마루 밑에 묻어 주었으면 하는, 결코 사치스럽지 않은 검소한 소원이다.
단지 스스로 생명을 끊는 것은 아무래도 자신이 없기 때문에, 누군가가 나를 죽여줬으면 좋겠다.
그것도 그리 화려할 것도 없이, 그냥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고생 허벅지로 목 졸라 죽임을 당한다거나,
여대생의 가슴에 질식한다거나. 결코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시체는 가능하면 여학교 탈의실 마루 밑에 묻어 주었으면 하는, 결코 사치스럽지 않은 검소한 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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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난 뒤엔 소용 없다만..
여학교 탈의실에서 엿보다가 분노한 여고생 허벅지에 목이 졸리고 여대생 가슴에 기도가 압박되어 마루 밑에 묻히면 되겠네요.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
제 소원은 더 검소합니다.
문장으로 쓸 필요도 없이 한 단어면 되요.
복상사.
아는녀석이 그냥 고통없이 요절해버리면 좋겠다고 하길래 그럼 복상사가 낮지 않겠냐고 했다가 이상한놈으로 취급받고있어요.
영원히 살 셈인가, 이 사람은.
조..좋은 죽음이다
진 느낌이다..
꼬추
이건 죽어도 이긴거다,
드래곤라자에서 후치가 한 말과 비슷하다..고 느낀건 저뿐?
...혹시 명작을 안읽...?
그건 "대륙 최고의 미인 100명이 내 옷자락이나 한번 잡아보려고 아우성 치는 틈바구니에 행복에 겨워 죽어가겠다" 지요.
칸 아디움에서 이루어지긴 했지만 죽진 못했습니다 (?)
칸 아디움의 처녀들은 대륙 최고의 미인이 아니므로 무효[......]
"자넨 영원히 살지도 모르겠군."이라던 카알의 명대사가 생각나네요.ㅠㅜ
저런 죽음이라면 대환영
복상사는 굉장히 고통스럽대요
어떤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