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시절 이야기야. 컴퓨터 수업으로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해보는 시간이었는데, 모두들 자기가
좋아하는 만화나 야구 관련 사이트를 돌아보고 있을 무렵 나만 2ch에 들러 AA같은 걸 보고 있었어.
주위의 친구들이「이 사이트는 뭐야?」하고 물었을 때에「위험한 녀석들의 집합장소 같은 거야」라고
대답했었지.
게다가 친구들한테 2ch에 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려고 야후로 2ch를 검색해서 나온 링크를 클릭해 2ch가
뜨는 순간, 그 녀석의 귓가에
「Welcome to Underground」
라고 속삭인 기억이 있어. 지금 생각해보면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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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없다. 어쩐지 무서운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일등?
푸핫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