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한 맥주 대회를 마치고 각 회사의 사장들이 같이 모여 바에 갔다.
코로나의 사장이 자리에 앉아 말했다.
「나는 세계 최고의 맥주, 코로나 맥주를 부탁하지」
바텐더는 선반 안쪽으로부터 코로나 맥주를 꺼내 왔다.
버드와이저의 사장도 주문을 했다.
「나는 진짜 세계 최고의 맥주를 주문하겠어. "킹 오브 맥주" 버드와이저를!」
쿠어스의 사장 역시 주문을 했다.
「나라면 록키 산맥의 천연수로 만들어진, 그 쿠어스를 마시겠어」
마지막으로 옆에 있던 기네스의 사장이 말했다.
「콜라를 줘」
다른 사장들이, 왜 기네스 맥주를 주문하지 않는지 이상하게 생각하며 묻자, 그가 대답했다.
「자네들이 맥주를 주문하지 않았는데, 나 혼자만 맥주를 마실 수는 없잖나?」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아...한참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기네스 외의 것은 맥주가 아니다' 라는 거군요...
그...런건가요?
기네스 사장 입장에서 보기에
먼저 시킨 3종류의 맥주는 맥주로도 쳐주지 않는다는 뜻 같은데요..
으아 멋진 사람 멋진 사람~ 저런 분들이 지구에 많이 태어나길 비는 1人
웟분// 그냥 관광태운거 아난가요? 멋진 건 아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