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족(그야말로 요즘 세상에? 라는 느낌이지만w)에 들어간 친구들과 오랫만에 만났다
나 「그런데 요즘 너네 그룹, 오토바이 소리 잘 안 들리는데 무슨 일 있는거야?」
폭주족A「뭐, 그게…」
나 「오토바이라도 도둑맞은거야?」
폭주족B「아니, 기름값이 비싸서… 이런 추세라면 도저히 매일 달리는게 불가능해서…」
나 「뭔가 굉장히 리얼한데」
폭주족A「우리들도 곤란해… 넌 공부 잘하니까 나중에 정치가가 되어서 유가 좀 내려줘」
이 놈들 웃기다.
나 「그런데 요즘 너네 그룹, 오토바이 소리 잘 안 들리는데 무슨 일 있는거야?」
폭주족A「뭐, 그게…」
나 「오토바이라도 도둑맞은거야?」
폭주족B「아니, 기름값이 비싸서… 이런 추세라면 도저히 매일 달리는게 불가능해서…」
나 「뭔가 굉장히 리얼한데」
폭주족A「우리들도 곤란해… 넌 공부 잘하니까 나중에 정치가가 되어서 유가 좀 내려줘」
이 놈들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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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1등?;
하늘도 땅도 한국의 나도 울었다...
선리플 후감상.. 유가는 폭주족도 말리는군요 -_-;
이놈이 정치가가 되어 유가를 내릴때까지 계속 폭주족이라는 것도 무섭군요
제대로 지적하셨습니다 ㅋㅋㅋㅋ
정말이네요;;
어차피 못 달리니까 상관 없어요
평화의 고유가..뭐 그런
고유가로 폭주족도 줄었다.
요즘 모 방송국에 나온 고유가 시대의 축복에 추가해야할 조건인듯 합니다?
ㅋㅋㅋ 정말 대단한데요
세계가 울었다.
VJ특공대에서 나온 폭주족들
6.25를 기념해서 모였다길래, 6.25가 뭔지 아냐고 물으니 대답.
"전쟁 난 날이잖아요~"
"아냐, 전쟁 끝난 날이잖아"
"전쟁이었어?"
"응. 일본이랑 전쟁한 날 아닌가?"
..새삼 떠올랐습니다.
솔찍히 진지하게 왜 저렇게 살까 궁금할 때도 있어요...
근데 사실, 저런 폭주족들이 6.25가 뭔지 확실히 알고 있고 어떤 의미인지 느끼고 있는것도 웃기죠;;;
이른바 사회의 꼴통들인데 -_- 알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조폭들이 오렌지를 영어로 하면 델몬트다 라고 하던 코미디가 나오던 모 영화가 생각나네요.
잘 살면서 어른이 되어서 이륜즐기는 사람들도
있긴합니다. 뭐, 그들은 그들끼리만 놀지요..
주택가에서 소음도 안내고.
대부분의 폭주족은 중고딩때 시작해서 짱개집 배달이나
퀵서비스같은 거 하면서 노는 애들...
당연히 무슨 공부같은거 했을리도 없고..
이 놈들 웃기다. www
첫째 줄에 오타가 있네요. "오랫만" 이 아니라 "오랜만" 입니다. "오래간만"의 준말이지요.
저는 오랫만 이라고 배운 기억이 있군요.
맞춤법이 변한건가요??(시대가 흘렀으니만큼...)
저도 '오랫만'으로 배웠고 여태까지 그런줄 알고 썼는데
최근에는 '오랜만'으로 쓰는것이 맞다고 하더군요.
(그걸 깨닫고는 콰쾅! 하는 느낌이었음)
대체 언제부터 바뀐건지...
전 초등학교 일기에서
오랫만이라고 쓴 걸 오랜만이라고 교정받는 적이 있는데욤~ (그러니까 십몇년전?)
이건 정부에서 실시한 잠수함 패치가 틀림없습니다.
새로나온 '공략집'을 사러나가야. [...]
'오랫동안'을 제외하면 모두 '오랜'으로 적습니다. 이렇게 기억하면 간단.
저도 지금까지 오랫만이라고 썼는데
네이버에 쳐보니까 오랫만은 오랜만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하더라구요=_=ㅋㅋㅋ
그래서 요즘 동네가 조용했던거군..
돈없으면 폭주족도 못하는 세상ww
자, 그럼 유가를 낮추고 폭주족 검거 특별법을 만들라구.
메데타시, 메데타시~
일본의 폭주족은 주로 30대 아저씨들...
목숨 내놓고 다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