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주로 다니던 병원의 치과의사는
「아프면 눈으로 신호를 주렴∼」하고
말하곤 했는데, 너무 아파서 눈으로 신호를 보내지만 치료에 전념한 나머지 내 시선을 전혀 받아주지
않았고 나는 아픔을 참으면서 치료가 끝나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치료가 끝난 뒤
「선생님, 나 눈으로 신호했는데…」하고
쭈삣쭈삣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눈으로 호소하는 것만으로는 안 돼. 더 마음으로 강하게 빌어야 알아들을 수 있지」
같은 어려운 말로 어린 환자들의 엄살을 한 수 위의 수법으로 무마시키곤 했다w
수십 년이 지났지만,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아직도 그런 말을 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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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음... 심안의 경지인가여 이거 ㄷㄷ
영광스러운 첫플?
우소다돈도코동!
역시 의사선생님이 나를 생깐 게 아니라
제 내공이 부족했던 것이로군요! ㅠㅠ .. 젠장
역시 의사선생님이 나를 생깐 게 아니라
제 내공이 부족했던 것이로군요! ㅠㅠ .. 젠장
음..
어짜피 마취를 안하는이상 이빨의 통증은 어쩔수없으니깐
일부로 무시하는게 아닐까요? 그러니깐 애가 아프다고 칭얼거리면 곤란하니깐
일부로 그렇게 하라는거죠
1년후에서 왔습니다.
아마 모두 그렇게 이미 이해하신거 같은데.. 굳이 해설을...그것도 마치 누군가에게 가르치는 듯한 말투로...-_-;;
이건 뭐 사이클롭스라도 출동 시켜야 할듯
http://blog.daum.net/goodbyelover/8613659?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goodbyelover%2F8613659
이런 눈길이라도 보내야 되나요...
포..포스!!
합법적인 새디스트 플레이를 할수 있는 치과의사, 내가 야근병동을 1년만 더 봤어도 인생이 바뀌었을 텐데...
...의사는 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