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죽어라

5ch 컨텐츠 2008/08/07 16:21
너희들은 모기를 과소평가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심야에 피해자의 집에 잠입, 목과 다리 등 합계 6군데를 찌른 후, 도주한 범인」

굉장한 대사건 아닌가. 경찰들이 움직일만한 사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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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얀악마 2008/08/07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2. KK 2008/08/07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기가 인간 크기였으면.. 대박일 것 같은데요. ㅋㅋ

  3. 아아 2008/08/07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집은 모기가 무단으로 점거중 ㅜㅜ

    모기 안물리고 편하게 자고 싶다느.... 그리고 1등... d아니네 ㅜㅜ

  4. 타마누님 2008/08/07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범인 퇴치를 위해 질식 장치를 운영중.


    ................ 이게 더 위험하다?

  5. 켄작 2008/08/07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그러고보니!!!

  6. 바람소리 2008/08/07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심야에 가해자가 침입, 목과 다리 등 합계 6군데를 찔린 피해자」가
    다음 날 멀쩡히 돌아다닌다는 쪽이 오히려 토픽감 아닐까?

  7. 윤정호 2008/08/07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기가 입을 집어 넣기 위해 살을 톱 같은 걸로 썬다는 말을 어디서 들은 것 같군요.
    이건 엽기 범죄입니다.

  8. che 2008/08/07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부를 헤집어 열고 관을 넣는다는 얘기도 어디선가 들려왔었는데...'ㅡ'a
    침습 시술을 국소마취만으로 흔적도 없이 해치우는게 더 놀라운 결과가 되나요ㅋ

    • 쿠웨이트박 2008/08/07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흔적은 남습니다. 특히 아디다스 모기(.,..)는 물린 자국이 손바닥만하게 올라올 때도 있죠.

    • 리노 2008/08/08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디다스모기 ㅜㅠ

      손에 물렸더니 주먹을 펴도 손은 여전히 동글동글..

      산에 갔다가 왼쪽팔에 연속 3번물리고서 걸을떄마다 진동에 의한 통증이...()

  9. 추추 2008/08/07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주인과의 격투끝에 오히려 모기 쪽이 전신이 박살나서 살해되었다 . 어찌봐도 과잉방어다.

  10. 555 2008/08/07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를 찌르고 도주한 그 범인은 모두 여성이다...

  11. L 2008/08/07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주하지 않고 현재도 잠복 중입니다..
    이건 호러 영화 진행 중인가요?

  12. 폴트 2008/08/08 0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꿔 생각하면, 임신한 여성이 너무 배가고픈 나머지 가택 무단 칩입, 이에 격분한 주인 화학무기 살포, 태아와 여성 모두 숨지다...잔인한 이야기네요

  13. ㅁㅁㅁㅁ 2008/08/08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범인을 죽이기 위한 스프레이가 보급되고...

  14. D.D. 2008/08/09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에서는 기여코 범인을 죽이기 위한 대국가적 작전을 실행하는데...

    방역차

  15. 31251325 2008/08/09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젯밤 모기를 죽여서 지금 형사재판에 들어갔다.
    아.... 정말 죄책감이 많이 느껴진다.

    • 객가 2008/08/10 0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걱정하지마...

      국선변호사따위에게 의탁하지만 않는다면 거의 무죄라고 보면 된다.

  16. Ret... 2008/08/12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각성 빛에 끌려들어가 전기 감전으로 죽는 대량의 범인들..

    그들은 광신도들인가?

  17. 무명 2008/08/17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영하다 하룻밤에 25군데를 찔린 내가 멀쩡히 살아있는건 또 하나의 미스테리?

    ...범인의 몽타주를 작성했지만 용의자가 너무 많았다는 OTL

  18. 공돌 2008/09/12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녀는 내가 귀가하기 전부터 내 방에 잠복해 있었어.
    침대 밑 어두운 곳에 숨어서 내가 잠들길 기다렸던 듯해.
    내 목과 손목과 허벅지를 찌르고 달아났지.
    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