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은 죽기 직전, 가족이나 친구도 아니고 평생을 원수처럼 지낸 앙숙, 프랭크를 병상으로 불렀다. 프랭크는
이해할 수 없다는 얼굴로「어째서 이런 귀중한 시간을, 얼굴도 보고 싶지 않은 나 같은 놈을 불러다가 소비
하는거냐」하고 물었다.
이해할 수 없다는 얼굴로「어째서 이런 귀중한 시간을, 얼굴도 보고 싶지 않은 나 같은 놈을 불러다가 소비
하는거냐」하고 물었다.
잭 「나는 이제 곧 이 세상에서 떠날거야. 너와는 두 번 다시 볼 수 없을테니 불렀어」
프랭크 「그렇다면 왜 가족이나 친구들을 부르지 않은거지?」
잭 「가족이나 친구들은 천국에서 다시 볼 수 있을테니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괜찮은 방법이네요
넌 지옥
..........고수다-0-;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웬수에게 염장을 질러주는 고수..=ㅁ=;
"가, 가족이나 친구들은 천국에서 다시 볼 수 있을 테니까! 딱히 네가 보고 싶었던 건 아니라고!"
무..무려 츤데레 인 겁니까-_-;;;
프랭크 "나도 천국에 갈테다! 벼, 별로 너랑 같은 곳에 가고 싶은 건 아니니까...!"
귀여워ㅠㅠ
프랭크 : 시..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랬을 뿐이야! 착각하지마!
아악ㅋㅋㅋㅋ
으으! 여심을 자극하네요.
무서워 보이는 아저씨가 얼굴을 붉히면서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좋다…///_///
위 츤데레가 정답
죽을때까지 츤데레..-_-;
본문도 댓글도 최고. 츤데레란 말이지...흥헤롱, 흥헤롱. (...)
본문도 댓글도 빵빵 터지네요 ㅋㅋㅋ
전 프랭크란 사람 모릅니다'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츤데레 가 머져..-_-?
좋아하면서 튕기는 새침데기? 정도랄까요
모에요소라지만 현실에서 만나면 짜증이 날겁니다.(...)
겉으로는 '쯩쯩'거리면서도 속으로는 '데레데레' -
'쯩쯩거리다'는 '틱틱거리다'로,
'데레데레'는 '러브러브'로 아주 거칠게 번역이 가능한 단어......이려나요.
만화 캐릭터로서의 원조는 아유카와 마도카. 반론 있으신 분 없으실 듯.
소설 캐릭터로는 동백꽃의 점순이가 있습죠
김유정 대작가님은 70년 앞을 내다보신 선구자이십니다 넵
점순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지금 생떽쥐베리가 쓴 어린왕자 장미 무시하나염
현제 한국 츤데레계에서는 각지의 욕쟁이 할머니들이 활약중이시죠
육식팬더//
아아 마도카 하면 바로 그 오랜지로드의 히로인...
이젠 중년이겠군요. ;ㅁ;
아악!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ㅅ 서태웅도 이젠 서른 살 정도의 프로농구선수...?
결혼은...했을까?
아니 이런...윗분들 삼총사의 아라미스 무시합니까?
상관은 없지만..
고쿠아쿠츠마 에 나왔던 명대사중 하나군요..
몇십년도 전 영화라 아마 아는분들이 없으신듯....
?????????????
난 왜 친한사람+가족을 죽음의 동반자로 삼는다는뜻으로 봤지ㅡㅡ?
점순이 'ㅅ'
프랭크는 감동먹으려다 말았다
뿌듯해하며 누.워있는 잭을 뒤로 하고 병실을 나서며 프랭크가 한마디 했다.
"또보자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