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이 다른 경우도 있고, 마루이 시티 등 한국에는 입점하지 않은 쇼핑체인 등을 소재로 한 경우도
있으므로 '일본에서는 이런 이미지구나' 정도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인기 RPG 게임 '패션' 공략집 ~패션 지하감옥 편~
유니클로
이 지하감옥은 첫 지하감옥답게 적 몬스터 레벨도 낮고, 점원 몬스터의 접근 우려도 없기 때문에 즉사의 위험은
없으니 안심하자. 그래도 혹시 걱정스러운 사람은 군자금만 넉넉하게 가지고 가면 된다.
주위 NPC도「오타쿠」정도로, 상태이상「위축/우울」이 될 우려도 거의 없다. 단, 일단 이 맵에서 최소한의
장비라도 가지런히 장비해두지 않으면 이후의「GAP」이나「이즘 점원」의 공격으로 즉사할 가능성이 높아
지므로, 빨리「엄마가 사온 옷」에서「무지 헨리넥 T셔츠」 등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여기의 아우터
장비들은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것으로, 다음의 지하감옥「무지료힌(無印良品 )」이나「GAP」에서 사용할
자금을 보존하는 것도 잊지 말자.
무지료힌(無印良品)
유니클로 다음의 지하감옥. 적 몬스터의 위력은 유니클로 레벨이므로 별 걱정없지만, 여기의 NPC들은 30대의
「젊은 감각 아저씨」,「탈 오타쿠」등, 약간 레벨이 유니클로보다는 높은 편이므로 의상 레벨이 너무 낮으면
상태이상「위축/우울」이 되어「의류쇼핑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하자.「유니클로」
에 비해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무난한 아이템이 많고, 훗날 레벨이 올라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많으니
사둬도 손해는 없을 것이다. 아직 쓸만한 아우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면PK」를 사둬도 괜찮을 것이다.
다음 지하감옥부터는 몬스터가 강해지므로, 여기서 레벨을 올리고 장비를 가지런히 챙겨두자.
GAP
여기부터 출현하는 적 몬스터, 좀비점원은 지금까지의「유니클로」나「무지료힌」의 몬스터와는 달리
공격특성 :「밀착 - 손님접대」를 사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어떤 것을 찾으십니까?」를 부지불식간에 몇 발
먹으면 상품을 손에 넣기 전에 전멸할 우려도 있으므로, 방어스킬「음, 그냥 조금 이것저것 보러 왔어요」등을
기억해두지 않았을 경우 고전할 우려가 있으니 충분히 탈 오타쿠 레벨을 올려두자. 일단 장비는 초기 장비인
「엄마가 사온 옷」으로도 돌파는 가능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조금 어려우니 유니클로·무지료힌에서 모은 아
이템을 사용하자. 여기에서는 초반에 사용하기 좋은 아우터들이 적당히 제법 있으므로 잘 찾아보자. 게다가
이 지하감옥에서는 가끔「살인세일」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저비용으로 장비를 갖출 수 있는 흥미로운
지하감옥이다. 참고로 NPC는「무지료힌」이나「유니클로」와 거의 같은 레벨이므로 별 걱정은 없지만 지뢰
의 데미는 약간 높고, 지뢰의 수도 많기 때문에 주의하자.
라이트 온
이 맵은 클리어 하지 않아도 엔딩을 볼 수 있지만, 레벨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은 와보면 좋을 것이다. 여기
몬스터들은 들어온 때에 따라서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공격특성 :「밀착 손님접대」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GAP」에서 고전한 사람은 요주의. 이 지하감옥은 저가로 유혹하는 장비도 많아, 가격에 매력을
느껴 마구 지르다 파멸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심하자. 첫 지하감옥 맵인「유니클로」 보다도 약한 방어구도
많이 존재하는 맵이므로, 방심하다 보면 다음 지하감옥「콤사이즘(COMME CA ISM)」에서 장비를 챙길 수
없게 되어 보스를 클리어하지 못하게 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이 맵에서는「리바이스」나「에드윈」정도의
진을 챙기는 정도가 제일 좋을 것이다.
꼼사이즘(COMME CA ISM)
이 지하감옥에서는 드디어 보스가 출현하므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두자. 여기 이후의 지하 감옥에서는
「마루이 일족」과 싸우게 되지만, 그 대표격인「꼼사 사천왕」의 하나인「이즘」이 출현한다.「꼼사 사천왕」
중에서는 제일 약하고, 다른 사천왕으로부터도 업신여겨지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지하감옥의 적과 비교하면
현격히 강한 편이므로 주의하자. 기본적으로 지뢰의 수는 적고, 데미지도 GAP과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지만
NPC들이「완벽 탈오타쿠」,「하이센스 아저씨」정도인데다 NPC 자체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 점원 몬스터를
돌파하지 않고 클리어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여기의 몬스터들도「GAP」의 좀비점원처럼 접착 접객계 스킬을 사용하지만,「어떤 것을 찾으십니까?」뿐만
아니라,「찾으시는 상품이 있으시면 말해보세요」등도 사용하므로「음, 그냥 조금 이것저것 보러 왔어요」로
「어떤 것을 찾으십니까?」를 무효화시켜도 연속공격을 해온다. 따라서「차갑게 대응한다」,「제가 알아서
찾아볼께요」등을 기억해 두는 편이 좋지만, 이 정도 레벨을 쌓기 어려울 경우에는 갖고 싶은 아이템만 빨리
찾은 후, 최대한 빨리「닥치고 계산」을 사용해서 클리어하자. 여기의 아우터는「무지」나「GAP」수준이지만
지금까지는 없던 계통의 디자인이 있으므로 꼭 입수해두자.
셀렉트숍
「이즘」을 쓰러뜨림으로서 간신히「마루이 타워」에 들어갈 수 있지만「마루이 타워」의 몬스터는 지금까지
거쳐온 몬스터들의 2배~4배의 공격력이 있어서, 상위 밀착 접객스킬을 사용하므로 갑자기「유니클로」나
「무지」등의 장비로 가면, 데미지가 크고 험난한 싸움이 되므로, 먼저「셀렉트숍」에 가자.「셀렉트숍」은
지뢰의 데미지가 크지만 수는 적기 때문에, 지뢰를 밟는다는 걱정은 일단 꺼두고 진행하자. 여기는 밀착 접객
스킬을 사용하는 몬스터도 적고, NPC도「보통 대학생」등, 생각보다는 침착하므로 레벨이 낮아도 클리어 할
수 있기 때문에 편집부의 추천 맵이다. 또 지금까지와는 레벨이 다른 높은 능력의 아우터를 손에 넣을 수 있으
므로 적당히 골드를 넉넉하게 미리 챙겨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너웨어나 팬츠의 능력도 높은 편이므로, 마루이
타워에 들어가기 전에 대충 장비를 챙겨두면 좋을 것이다.
마루이 일족(하층)
드디어「마루이」에 돌입. 여기부터는 적이 꽤 강력해진다. 우선 들어간 순간부터 갑자기 좀비점원이 상위
밀착 접객 공격을 시작하므로「셀렉트숍」등에서 장비를 정돈해 두지 않으면 돌입 5분만에 완패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요주의. 여기의 적에게는「차갑게 대한다」는 효과가 거의 없으므로, 반대로 선제공격인「적당한
옷 이야기로 속인다」또는「상품을 적당히 칭찬한다」 등을 사용해 격파해 나가자. 다만 이 기술은 습득 레벨이
높으므로 경험치가 부족한 사람은「셀렉트숍」에서 레벨을 올려두는 편이 좋을 것이다. 또 NPC는 보통「셀렉
트숍」수준이지만 폐인급도 출현하므로 MP가 줄지 않게 주의.
여기의 아이템은「스키니」계열의 아이템이 많고 강력한 것도 많지만, 지뢰도 다수이므로 부디 밟지않게 조심
하자. 특히 화려한 계통의 아이템은 지뢰가 많으므로 처음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가능한 한 심플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참고로 여기는 적이 강력하므로 필요한 아이템만 얻으면 곧바로 도망치는 작전이 유효하다.
마루이 일족(상층부)
마루이 타워 상층부는 하층부보다 훨씬 더 험난한 싸움이 계속되지만, 여기까지 가까스로 도착한 제군이라면,
충분히 완수가능할 것이다! 충분한 레벨을 올린 다음 도전하는 편이 좋다. 마루이 타워 상층부에서 주의해야 할
함정, 그것은「폴 스미스」
무수히 많은 도전자가 그들에게 잡혀 지금도 기발한 상품을 구매, 자폭하는 고문을 받고 있다.「네임밸류 공격」
「이성 접수공격,」 「어울려요」공격 등, 여러가지 공격이 있으니 주의.
꼼 데 갸르송(Comme des Gar ns)
마루이 타워를 클리어하면 엔딩을 볼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끝나지 않는다. 진 엔딩을 보려면「이세탄 캐슬」
을 클리어 해야한다. 게다가 그 이후의 2차 엔딩을 보려면 마루이 타워 8층, 이세탄 캐슬 5층의 추가맵으로서
마루이 타워에서는「꼼 데 가르송」, 이세탄 캐슬에서는「디올」이 출현한다.
그 둘 모두, 이세탄 캐슬을 클리어 한 캐릭터라도 상당한 고전이 예상된다. 그 중 하나인「꼼 데 가르송」에서는
지금까지의 몬스터에게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초 강력 공격이 날아온다. 악덕점원 등의 사용하는
「그런 복장으로 입장하시다니;;;」나「음, 손님은 저희 상품보다는 XXX 쪽 브랜드의 옷이 더 잘 어울릴 거에요」
등의「손님을 욕한다」계열 특기는, 충분한 레벨이나 장비가 아닌 한 즉사할 수도 있다.
또한 장비 자체의 능력이 높다고 하더라도 즉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재치있게 받아넘기기」등의 스킬도 필요
해진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작성에 따라 랜덤으로 정해지는「기본 안면 능력치」에 따라서 아무리 노력해도
여기의 몬스터가 전투 개시 직후 사용하는「손님 선택」등에 의해 절대로 입수할 수 없는 아이템도 있으므로
그럴 때는 유감스럽지만 처음부터 다시 하던지, 미니게임「야후 옥션」등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다만「야후 옥션」에서는「한정 상품 프리미엄」이나「생활 데미지」등에 의해 엄청난 골드를 요구하거나
아이템 자체의 능력이 하락한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어쨌든 적의「손님 욕하기」계열의 즉사공격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을 갖췄더라도 여기의 적은 상당히 높은 금전공격을 가해오므로 쉽지 않다.
+ 진즈 메이트
여기는「라이트 온」의 하위 지하감옥이라고도 말해도 괜찮을 것이다. 적도 비교적 약하고, NPC도「자기수행
중인 오타쿠」와「중고딩」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지뢰의 수도 엄청나고「피코」나「임팔라」등의 초기 장비
까지 팔고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리바이스」,「에드윈」은 물론「OSHKOSH」까지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추천한다.「세일」이나「온라인 쿠폰」등을 구사하여 싸게 방어구를 모으자!
++ 306
「라이트 온」의 하위 지하감옥 2
적도 거의「진즈 메이트」와 똑같고 세일이나 쿠폰을 노리는 것도 동일하지만, 일부에 그 나름대로 사용할 수
있는 메이커 장비가 있다.「STUSSY」「Zoo York」「XLARGE」「아베크롬비」「슈프림」「DC」「하레」
「밴드 T」 등 스트리트 계열의 먹어주는 아이템이 많다. 하지만 그것도 대부분 지뢰이므로「리바이스」나
「에드윈」,「디키즈」등의 장비를 사는 것이 무난할 것이다. 참고로 청바지 계열 세일율은「진즈 메이트」
나 「라이트 온」보다「306」이 높다. 「리바이스」를 산다면 부디 가 보자
++ 사카젠, 젠모르
「라이트 온」의 하위 지하감옥 3
적 몬스터는 역시「진즈 메이트」,「306」과 거의 똑같다. 그러나 NPC는「좆고딩(1학년)」,「조금 세련된
오타쿠」등으로 조금 레벨업. 노릴만한 브랜드까지도「진즈 메이트」와 거의 같지만, 여기에는「무지」가
있다. 형님 계열 스타일 초보자를 위한 아이템이나 락 프린트가 주요하다. 사실 그것도 거의 지뢰지만 일부
쓸만한 아이템을 싸게 손에 넣을 수 있으므로 매력. 여기에서는「HF」도 취급하고 있지만, 이 시점에서는
골드 부족으로 살 수 없을 것이다. 또 여기의 HF는「짝퉁 의혹」이 있으므로 서투르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 빈티지
역시 요 얼마간 가장 주목 받아온 것 중 하나는 바로 이 빈티지의 존재. 고급 방어구를 싸게 구입할 수 있으므로
이용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 최근에는 리폼 등의, 헌 옷을 디자인하여 재가공하는 아이템도 있어서 재미있다.
또, 손님층은 넓지만 점원의 밀착도 적은 경우가 많아, 스킬이 낮더라도 충분히 도전할만하다.
다만 가게에 따라 악덕매장, 가격 대비 저효율, 신품 제작 수준의 지나친 리메이크, 고물 방어구의 강매 등은
주의. 9할은 지뢰라고 단정하고 세세하게 체크하며 구입해보자. 잘만한다면 장비의 LV업으로선 가장 최적인
지하감옥일런지도 모른다.
++ 프리마켓, 상설매장
일명 '상품의 묘지' 재고품부터 이월 상품까지, 우려 먹다 우려먹은 무기와 방어구가 산처럼 쌓여있다. 또 점원의
스킬:밀착 접객도 보통과는 달리「아 그러면 이 가격에는 어떻습니까?」,「요즘 잘 나가는 상품인데요 이건 어
떻습니까」등이 있다. 통상의 가게와는 다른 색다른 공격에 처음에는 고전하기 쉽다.
소문에 따르면「바이어」라는 NPC가 변한 몬스터가 있어서 좋은 상품을 독차지, 빈티지 가게 등에 판다고도
하며, 얼핏 보기에는 싼 것 같아도 가격에 비해서 터무니 없는 고물 방어구, 짝퉁의 수도 만만치 않다. 게다가
아차하면「그 많은 옷 중에서 마음에 드는 옷이 제로 -> 그래도 빈손으로 가긴 아까우니 억지로 구입」이라는
정신붕괴의 위험마저 있다.
그러나 리스크를 웃도는 하이 리턴이 있기도 하며,「좀 싸게 해줘요」라는 스킬을 플레이어측도 사용이 가능
하므로, 그렇지 않아도 싼 것을 더욱 싸게 사는 것이 가능하다. 쓰레기 속에서 진주를 캐내기 위해선 고레벨의
「품평」능력과 획득 옷 총수의 확인, 골드 계산 스킬이 필요할 것이다.
【예외편】
-대형마트
일명「금단의 지하감옥」. 초기 장비인「엄마가 사온 옷」이 팔리고 있다. 가격은 터무니 없이 싸지만, 가치는
그보다도 낮다. NPC는「절약 주부」가 대부분으로, 상태 이상「위축/우울」이 반대 의미로 발생할 수도 있다.
여기는 정말로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촌티나는 난닝구」등 , 속옷류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가격이
싸다는 사실에 속아 구입하면 끝, 게임 오버. 실제로도「유니클로」가 있기 때문에 애초에 갈 필요도 없는 장소
이나, 그 위험성은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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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홍민희의 느낌
Tracked from dahlia's me2DAY 2008/09/29 09:35 삭제“그런 복장으로 입장하시다니;;;”라니 일본은 무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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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구스의 느낌
Tracked from gusv0411's me2DAY 2008/09/29 09:46 삭제전파만세에 올라온 패션 공략집. 오타쿠에서 탈피하려는 혹은 패션오타쿠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법하다. 일본체류중 정말 이런생각이 들정도로 손님이 NPC, 점원이 몬스터로 느껴지곤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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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Kr015se의 생각
Tracked from kroisse's me2DAY 2008/10/02 13:12 삭제저는 일찌감치 게임오버당할지도······. lllorz (링크)
댓글을 달아 주세요
흠..ㅡㅡ 무슨겜인지 전혀 몰라서 이해가;
라고 생각했는데 겜얘기가 아니구나-_-;;미안요;;
눈치대가리가없네;;
으으...아는 가게가 유니클로밖에 없긴하네요(좌절)
"「그런 복장으로 입장하시다니;;;」나「음, 손님은 저희 상품보다는 XXX 쪽 브랜드의 옷이 더 잘 어울릴 거에요」등의「손님을 욕한다」계열 특기는, 충분한 레벨이나 장비가 아닌 한 즉사할 수도 있다."
에서 뿜었습니다 -_-
지하감옥 -> 던전이 옳은 번역이 되겠죠^^;
아 실은 원문의 표현도 던전으로 되어 있긴 한데, 귀찮아서 번역기를 돌렸을 때 '지하감옥'으로
번역되어 나오길래 그게 왠지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왠지 이 글에서는 그쪽이 훨씬 더
와닿는 표현이 될 것 같아서(던젼보다 지하감옥 이라고 하니까 훨씬 압박감이 크게 와닿으니깐)
지하감옥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
병신 그 반대가 옳은 번역이다 임마
RPG게임에서 던전이라는 건 그 자체로 이미 고유명사화 되어있으니 지하감옥이라하면 좀 뜬금없죠.
엘프를 요정으로, 몬스터를 도깨비로 번역하는 것과 비슷하달까요.
고유명사 좋아하네 와우도 안 해봤나
> ddd
이 꼬꼬마는 세상에 와우는 자기만 하는 줄 아나보네.
인던이 뭐의 약자인지는 알고나 있니?
번역가능한거 그냥 번역으로 해두는게(...)
과제하다가 봅니다.
부지런하십니다. 리라쨩
[또한 손님층은 넓지만 또, 손님층은 넓지만]
빈티지부분 3번째줄이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급하게 번역하셨나 봅니다,
문장을 조금 다듬으셔야 될거 같아요
10등 헉헉
일본있을때 유니클로 ->306, 진즈메이트로 갔는데
클리어 못한 스테이지가 많군요[...]
「그런 복장으로 입장하시다니;;;」나「음, 손님은 저희 상품보다는 XXX 쪽 브랜드의 옷이 더 잘 어울릴 거에요」
등의「손님을 욕한다」
이건 정말… 하위 던전부터 차근차근 공략해오다가 전의를 상실할 수도.
평소 쇼핑을 즐겨하는 아가씨라도 황당할 멘트인데, 남자 손님한테까지?
보스몹들이로다…
음... 전 일찌감치 게임오버군요 ㅠ.ㅠ
스킬 '밀착손님접대' 하나만으로도 overkill 당하는 데... 밑으로 내려갈 수록 너무 고렙...
「그런 복장으로 입장하시다니;;;」나「음, 손님은 저희 상품보다는 XXX 쪽 브랜드의 옷이 더 잘 어울릴 거에요」
등의「손님을 욕한다」이거 정말이에요?ㄷㄷㄷ 점원 짤리지 않는게 이상;; 아니면 브랜드 이미지가 그런가?
이거 유용하겠는데요^^;; 여캐용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초기 장비 '엄마가 사온옷' 하니까 딱 이마트가..
몬스터들에게 10번정도 죽은 후에 나온 공략집정도;;;;
아 갑자기 이 멋진 세상이 생각나네요. 명품가게 가면 무시 하던..-_-
그보다 히스테릭 글래머는 안나오네요. 너무 강렬한가.
아 저도 히스테릭글래머 되게 좋아하는데, 확실히 위에 언급된 것들보단 좀 특이하게 강한 던젼인게 문제네효
위 글은 어디까지나 오덕에서 치고 올라갈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거죠. 그런 횽아들이 아무리 수련하고 골드를 모아 봐야 히스테릭 글래머를 갈 일이 없죠.
신랑과 함께 마루이 타워까지는 가봤지만 이세탄 캐슬까지는 아직 못가봤군요 ^^
마루이 정도까지는 중간 던전 빼먹어도 커플파티만으로 간단히 격파가능하죠 ㅎㅎㅎ
신랑.. 결혼..
두 분들은 이미 이쪽 라인이 아닙니다
저 던전을 격파하는 것보다 커플파티 만드는 쪽이 어려워요 wwww
지뢰는 아마 '값비싼옷'인가 봅니다. 옷가게 갔을 때 맘에 드는 옷 보다가 말도 안되는 가격표를 보고 「위축/우울」상태에 빠진적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후덜덜
지뢰는 뭐라고 해야되나 일반적인 관점에서 소화하기 힘든 옷을 이야기하는 걸겁니다.
무지료힌은 한국에도 꽤 많이 있죠. 롯데마트나 롯데백화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무지 혹 무인양품이라 불리죠 쩝
유니크로 뭣보듯하는 일본애들이지만
zara HnM에는 껌뻑죽는거 보면 참....ㅎㅎㅎ
"손님께선 여기보단 저기가 나으실것같습니다" 이거 이세탄 고가브랜드에서는 손님을 물리치는 대사가 아니라 굉장히 마음에 드는 서비스대사가 될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들었을때 기분 별로 안나쁨... 물론 넌 유니클로나 가라 같은소리하면 때려줘야하지만 제냐들어가서 삼마넌짜리 셔츠 달라그러면 저거말고 할 말도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