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것을 타는 것이 싫다.
역사상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경악시킨 공포의 탈 것.
천천히 올라가는 모습도 불안불안 사람 마음을 초조하게 하지만, 갑자기 급강하 할 때 역시도 공포다.
최대 100킬로를 넘기는 것도 드물지는 않은 것 같지만, 그런 경우는 상상하도 싶지도 않다.
그야말로 공포의 세계.
오늘도 세계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의 비명이 들린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소문이지만, 위로 상승하는 것을 꿈꾸는 사람도 있다고 하며, 낙차를 기대하며 자주 타는
사람도 있다고.
나는 체중계가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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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또 2등이네 ㅡㅡ
난 급강하 할땐 정말 기쁘던데..
살좀 쪄 봤으면 좋겠네................. 왜 난 살이 안찌는걸까..
저도 35살까지 체중이 안 늘어서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호머 심슨입니다. -_-
히스토리아/ 앗 아저씨다 하악하악
저도 평균체중에서 극히 아래...명절마다 가면 몸무게 덕담만 orz...
자기전에 라면 한그릇
그다음에 쿠앤크 한개
먹고 주무세요
그런걸 안해본게 아니니 그저 더 우울...
빵집에서 알바를 하시면 만사 오케이>_<물론 점주가 좀 후한 사람이어야겠지만...빵집알바하면 진짜...엔간하면 다 찌더라구요..
매일 라면과 빵을 먹으며 생활하고 간식없이는 못 살지만 언제나 체중이 평균미만인 제가 왔습니다
살찌려고 자기 전에 먹는짓은 배만 나올뿐...
몸 만들고 싶으면 마르나 살찌나... 그저 운동과 단백질섭취 밖엔 없음..
저는 일정 몸무게가 넘어선 이유로 더이상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살...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중국에서 기름진 음식을 먹고 12키로 까지 쪘었지만
안먹고 14키로를 뺐네요
덕분에 지금은 건강상태가...... 휴
10키로가 쪘는데 겉으론 변한게 없습니다.
아무래도 내장비만 같습니다. -_-
체중계 입장에서도 너를 태우는게 무엇보다 싫을거다....
좌절. Orz. OTL.
살 빼야 하는데...
몸무게는 그대로이지만( ..) 잡히는 살들의 양이 늘어나고있어서 걱정;
어째서 ;ㅁ; 설마 근육은 줄어들고 지방만 늘어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