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
러시아 요리는 프랑스 요리의 어머니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엑! 하고 놀랐지만, 이유를 들었더니 과연.
572
>>571
어떤 이유길래?
573
먼 옛날부터 중세까지는 그냥 한 테이블에 모든 요리를 전부 내놓았다.
하지만 러시아는 춥다. 먼저 온 손님을 기다리게 하면 안되니까, 몸을 데울 술과 안주를 먼저 내온다.
오르되브르의 기원이다.
늦게 온 손님도 몸이 차니까 우선 따뜻한 스프.
한 번에 모든 요리를 다 내오면 모두 식어버리니까, 가능한 한 하나씩 차례대로 내와서 결국 음식의 코스를
완성하는 방식이 된다.
코스요리의 기원.
러시아 요리는 프랑스 요리의 어머니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엑! 하고 놀랐지만, 이유를 들었더니 과연.
572
>>571
어떤 이유길래?
573
먼 옛날부터 중세까지는 그냥 한 테이블에 모든 요리를 전부 내놓았다.
하지만 러시아는 춥다. 먼저 온 손님을 기다리게 하면 안되니까, 몸을 데울 술과 안주를 먼저 내온다.
오르되브르의 기원이다.
늦게 온 손님도 몸이 차니까 우선 따뜻한 스프.
한 번에 모든 요리를 다 내오면 모두 식어버리니까, 가능한 한 하나씩 차례대로 내와서 결국 음식의 코스를
완성하는 방식이 된다.
코스요리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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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과연!
과연 러시아 요리가...
그럼 1등?
과연, 그렇군요.
집에서 코스요리 하는건 정말 괴롭겠어요.
만드는 사람은 언제 먹으라고 구렁
대사각하의 요리사...
헛! 과연!!
하지만 러시아 요리라고 한다면
삶은 감자 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는데 말이야...
캐비어
보드카
대단하다..
나루호도!!
아, 대사각하의 요리사에 나온 그거군요... 마침 오늘 봤는데..
러시아요리라면.. 피로시키라던가 보르시치라던가..
프랑스 요리의 기원은 이태리 요리가 더... 저건 단지 음식을 내오던 방식에 영향을 준 거겠죠.
이게 맞습니다
원래 상류층에서 유행했던 프랑스식은
지금처럼 코스로 내오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19세기에 영국 대사로 온 러시아 왕자가
이런 스타일로 정찬을 베풀기 시작하면서
러시아 황실 스타일이라고 해서 정착되었죠
따슨 음식도 먹고 간지도 난다나
대사각하의 요리사 .. (3)
집에 사서 모으고 있는데 1권만 아직까지 못구했네요. 초반부 권들이 대부분 품절이라 정말 힘들게 힘들게 한권씩 구했습니다만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