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
뚱보는「마르고 싶다」와「먹고 싶다」중 어느 쪽 욕구가 더 강할까?
138
당연히「먹고 싶다」겠지w
만약 정말로 살 빼고 싶다면 노력을 할테니까.
139
>>138
너 돼지들을 깔보는거냐?
「편하게 살 빼고 싶다」가 제일 강한 욕구
140
오히려「먹으면서 살 빼고 싶다」
141
아니 그보다「이 뱃살을 먹어버려서 마르고 싶다」
142
최종적으로, 「기왕 그 정도까지 할 바에야 역시 그냥 편하게 먹고 싶다」
뚱보는「마르고 싶다」와「먹고 싶다」중 어느 쪽 욕구가 더 강할까?
138
당연히「먹고 싶다」겠지w
만약 정말로 살 빼고 싶다면 노력을 할테니까.
139
>>138
너 돼지들을 깔보는거냐?
「편하게 살 빼고 싶다」가 제일 강한 욕구
140
오히려「먹으면서 살 빼고 싶다」
141
아니 그보다「이 뱃살을 먹어버려서 마르고 싶다」
142
최종적으로, 「기왕 그 정도까지 할 바에야 역시 그냥 편하게 먹고 싶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의욕은 둘다 강하다고 생각되지만 어느쪽이 이기느냐에 따라...
나름(?) 뚱보로서 항변하자면 욕구보다는 '남은 밥이 아깝다'는 묘한 책임감...이 있습니다.
저도 살이 찐 입장에서 남는 것을 다 먹어야지라고 생각하는데...
역시... 공통적인 이유가 될 수도 있을까요??ㅎ
적게차리세여... 밥을
나와살다보니 식사는 거의 식당에서 해결.
적게 달라고해서 먹어도 돈은 똑같이 들죠. ('아깝다'는 여기에서 비롯)
아래 댓글 중에도 눈에 띄는데, 나이 문제도 있을지 모르고요.
뭔가..뎃글이 별로 없으니 등수놀이 하고싶어지는 군요
너무 많이 봐버려서 오염되었나.. 훌쩍
저야 뭐 아무리 먹어도 그대로인 쪽이라서. 먹는만큼 찌는 사람들이 있구나 싶기때문에, 별로 뚱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운동해야지라고 마음먹고도 제대로 해 본적 없고 그게 얼마나 부지런해야 되는지 알기 때문에, 뚱보라고 놀리는 것은 좀.
놀리기 전에 자신은 얼마나 부지런해서 뚱보가 아닌가 자문해 봐야하는 일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다가 뎃글을 달면 꼭 일본 문법처럼 달게 된다는 이상한 느낌이...)
대단한 사람들이야 역시..
비만인으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날씬해지고싶다 가 먹고싶다 보다 훨씬 훨씬 더더욱 너무나도 욕구가 더 강합니다.
단지 날씬해지는 일은 어렵고 먹는 일은 쉬울뿐...
너무 리얼해서 비웃을 수가 없다...
정답
ㅠㅠ 지못me
정답
가난한 주제에 헤비스모커인 나한테도 약간 해당되는 말이네?
흡연자들, "태우고 싶다"랑 "제대로된 식사를 하고 싶다" 중 어느 쪽이 강하다고 생각해?
내 경우는 정말 위험하지 않는 한
고추참치보다는, 담배와 빵.
;;; 고추참치 살 돈으로 담배와 빵을 살 수 있단 말입니까?? -_-
그보다 고추참치 반찬도 그닥 제대로 된 식사라고는;;;
생각해보니 설사약과 다이어트약만 많이 먹으면 먹고싶다와 살빼고싶다의 욕망이 둘다 충족된다.
아니, 그건 욕망충족 이전에 생존의 문제가...
될 수 있으면 맛있는걸 많이 먹고 싶은거지, 아무거나 먹고 싶은게 아니니까...
전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때가 많은데, 이럴때는 먹고싶다는 욕구가 억제가 안되는거죠.
그런녀석들은 대체로 게으른게 문제.. ㅡ,.ㅡ
체육시간 축구농구하라하면 구석에서 PSP나 폰 뿅뿅거리고 노는애들.. 좀 못해도 같이놀면 좋을텐데.
차라리 게으르다면 먹는것도 게을러하면 빠질텐데 말입니다......제가 그래서 10kg이 빠졌어요
제가 먹는 것도 귀찮아서 항상 마른체질이랍니다...
근데 키가 안 커요 =ㅅ= 안 먹고 운동도 안 하니까;;
못하면 못한다고 까이니까 문제죠
그리고 축구나 농구같은걸할때
재밌는것보다 괴로운게 더 큼
확실히 뻔뻔하게 그냥 개기는 편이었지만
초등때, 철 없는녀석들은 중고교때까지도
체육시간에 못한다고 막 쫒아내려고 하는 녀석들 있죠 -ㅁ-
저도 농구라면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하죠..
근데.. 축구를 진짜 못해서 군에 있을때는 축구하는 게 엄창난 암박이었던 적이 있었죠.. ㅎㅎ
아니 뭐.. 그 녀석들은 축구만 잘 했어요..
중2이후 운동장에서 뛰어본적없음.
대학와서는 걸어다니기귀찮아서 학교용 스쿠터 구입.
아침 점심 저녁 야식 꼬박꼬박 챙겨먹고 잠
운동은 물론 안함
근데 키 177에 몸무게 63(마른비만인가..그거긴 하던데 수치적인 스펙은 꿀리진않죠)
부모님 사랑합니다.
서른 넘으시면 달라집니다(-.-.
부탁이 있는데 죽어주세요
더이상 숨 쉬지 말아 주세요.
별로 식탐이 없는데다가 축복받은 위장때문에 제 양껏 먹어도 살이 안찝니다.
키 180에 63키로입니다. 5kg만 더 쪘으면 하는 소원이 있지만
주위에선 "운동으로 찌워" 라고 말합니다. 운동하기 귀찮습니다.
저랑 사귀어주세요
전 주위에서 많이 먹는다는 소릴 듣습니다만...
175에 50키로 입니다...ㄷㄷ;;
여자였으면 몸무게만 따진다면야 정말 축복이겠지만..좀 찌고 싶은데 말이죠
마른비만일지도 모릅니다...
선배... 거긴 안돼
저 역시 먹는걸 즐기는 스타일도 아니고 종종 먹는게 귀차나서 식때를 건너뛰는 케이스...
대학들어가고 몸무게 15키로 빠졌다가 군대가서 오히려 살이 쪘..다기보다는 원 몸무게로 컴백했었죠
제대후 학교다니다 보니 또 몸무게 폭락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음 ㅇㅇ
187에 65입니다.
참고로 군대가서 10키로 찌운게 아직까지 붙어있어서 정말 다행임.
... 그냥 다들 운동안한다안한다하는데
전 그냥 제 실화로 들려드리겠습니다.
전투체육시간
선임 : 뽈차러 가야지?
나 : 운동을 뭐하러합니까?
그리고 4시간 세트갈굼 ㄳ
요샌 그래도 나름 규칙적이라 살이 조금씩 붙는듯...
75kg 되면 운동할겁니다 -_-
키는 큰데 몸무게 안나간다는 분들...
나이들면 찝니다!! (본인이 20대때 그런소리하고 다니면서 구박 많이 받았음...)
ㅇ험ㄴ흠흑흐믛ㅂㄱㅁ르 20대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가고 있는데 정말 공감함미다. ㅠㅠ
강단님 동감요ㅜ.ㅡ
정말 요새는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흑흑.
나이 예순이 다되가시며 178에 56kg스펙을 자랑하는 아버님이 계십니다. 어머니로 하여금 시댁의 구박을 받게 한 장본인.어머니의 반론은 "시어머님이 20년동안 키우면서 못찌운 살은 나도 어쩔 수 없다."
20대 중반에 58kg -> 100kg
20대 후반에 100kg -> 73kg(현재 키는 180 )
같은짓 두번 하느니 군대를 가겠습니다-_-;
빼고싶다.....라기 보다 '살이야 어떻게든 나중에 빠질거야.' 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뭐, 결과적으로는 그리 되고 말았지만.
이런 소리하면 잘난척 하는 것 같지만 고3 끝나고 마음만 먹고 빼니까 한 10kg 정도 빠져서 솔직히 살 못빼겠다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잘 안갔었죠 ㅎㅎ;; 이제는 밤 늦게 뭘 먹어도 '살이야 빼면 그만이니까 뭐...'이런 생각만 듭니다
잘난척이시네요-_-
..저에게도 그 비법 좀;ㅂ;(굽신굽신)
저는 대학 입학하고 첫 1학기동안
아무것도 안했는데 저절로 5kg가 빠지더군요;;
그것도 날마다 점심식사는 롯*리아에서 셋트메뉴만 먹었는데...
미슷헤리...
주문// 롯데리아에서 그것만 먹은게 비법이지요..
영양가없는 그런음식만 먹으니 빠지는게 당연하지요..
정말 살빼고싶으신분들은 한달내내 라면만 드세요
살은 쭉~빠지겠지만 뼈 다 삭습니다.
대학교 진학하는 시기는 살이 잘 빠지죠 ㅎㅎ
저도 그때는 10kg가까이 뺐죠..
근데.. 군대 가기전에 쪄서 군대 갔다와서 좀빠지더니..
그후로 찌기밖에 안하더군요.
20대 중반이후로도 계속 그정도 빼는게 가능하다면 방법 전수좀 해주세요 ㅎㅎ
^ㅡ^ 대학 입학하고 좋아하는 사람 생기자마자 10kg가 빠지더군요, 그 뒤에 안정적이 되니까 고대로 살졌는데.. 내가 왜 빠졌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서 다시 뺄 수가 없음..
번역해라 라리
댓글 쭉 한번 읽어봤는데
뭔놈의 키가 이리 크다냐... 어휴
당신의 부숴진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165센티의 제가 왔습니다.
전문용어로 자폭.
168
뭐 이젠 포기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괜찮지 않아요
183/62kg입니다
4년전엔 96kg이었습니다.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빼고 찌울 수 있습니다.
삶에 있어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에 대한 우선순위를 어떻게 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방법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진짜 알고 싶어서 그러는 건데....ㅋ
183/62면 위험하지 않나요.
175에 62도 마른 건데.
살 얘기하는데 키를 얘기하는 사람은 자랑하는거지?
정말 몰라서 묻는건가요?
키를 알아야 정상 몸무게인지 아닌지를 어느정도 유추 할 수 있죠...
170센티가 90킬로그램인것과 2미터가 90킬로그램인게 같나요.
182/72.4Kg
약 1년 11개월 전엔 108Kg이었습니다.
187/74인데
키가 다 큰 순간부터 몸무게가 안 변해요...
살이 조금 붙었으면 해서 한달간 하루에 두세봉지씩 과자를 먹었는데
일키로 겨우 찌웠다가 다시 원상복귀...
뭐, 빠지지도 않긴 한데 =_=;
역시 운동을 해야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