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해냈다! 드디어 마왕을 쓰러뜨렸어!」
용사 「아니 이런 곳에 왠 편지가...?」
친애하는 용사 군에게
축하합니다. 저를 쓰러뜨림으로서 당신은 진정한 용사가 되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위대한 용사였던 아버지에게 비교당하거나 부모의 후광에 불과하다는 험담 따위를 들으며
살 지 않아도 될 것이다. 또한 나라는 인류 공통의 적이 있음으로 인류는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인간끼리의
싸움이 없어졌으며 마왕을 쓰러뜨린다는 목표 아래 일치단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그 평화가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PS. 이 편지는 다 읽은 후 태워주길 빈다.
마왕으로부터
용사 「아니 이런 곳에 왠 편지가...?」
친애하는 용사 군에게
축하합니다. 저를 쓰러뜨림으로서 당신은 진정한 용사가 되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위대한 용사였던 아버지에게 비교당하거나 부모의 후광에 불과하다는 험담 따위를 들으며
살 지 않아도 될 것이다. 또한 나라는 인류 공통의 적이 있음으로 인류는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인간끼리의
싸움이 없어졌으며 마왕을 쓰러뜨린다는 목표 아래 일치단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그 평화가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PS. 이 편지는 다 읽은 후 태워주길 빈다.
마왕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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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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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본 마법사와 용사,
인류의 평화를 위해 차기마왕이 되기로 하고
용사는 자식을 키워 마법사에게 보내기로 한다는
해피 엔딩...
마왕인거냐...
아 마왕님ㅠㅠㅠ
또한 나라는 인류 공통의 적이 있음으로 인류는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인간끼리의
싸움이 없어졌으며 마왕을 쓰러뜨린다는 목표 아래 일치단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그 평화가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이 부분에서 제로 레퀴엠 떠올리신 분?
올 하일 루루슈!
올 하일 를르슈!
올 하일 루루-슈!
용사 : 그 기아스, 확실히 전해 받았다!
오-루 하이루 루루-슈!
올 하일 루루슈-! 올 하일 루루슈-!
올 하일 루루슈! 올 하일 루루슈! ㅠㅠ
친애하는 용사에게
이건 너에게 있어서도 벌이다.
너는...
정의의 용사로써 가면을 계속 쓰게 될 거다
너의 아들 역시 위대한 용사의 아들로서 살아가게 된다...
평범한 사람의 행복도 전부 영원히 세상에 바치게 될 거야...
「그 기어스...확실히 이어 받았다」
올 하일 루루-슈!
완전 짱이네요 ㅋㅋㅋ
마왕님!! 어헝헝헝~ ( ;ㅁ
이오리아 슈헨베르그가 바라던 이상은 이런 것인가!?
데자뷰가 느껴진다 했더니...
마왕 주제에 건방집니다.
축하합니다. 저를 쓰러뜨림으로서 당신은 진정한 용사가 되었습니다.
->
축하한다. 나를 쓰러트림으로서 당신은 진정한 용사가 되었다.
쪽이 어울리지않을까요.
~합니다. ~습니다.로 끝내다가 갑자기 짧은 ~다.로 끝내니 왠지 어색
마법사의 손에 길러진 용자의 아들이 차기마왕이된 자기 아버지를 쓰러뜨리러 오겠군요.
그리고 이어질 대사는 아임유어빠더
프린세스 메이커2를 생각한건 저뿐인가요?;;
저도 같은 생각했습니다. 마왕을 쓰러뜨리면 마왕이 되는 게임-_;;
컥 눈물이.. 마왕! 돌아와줘. 눈물펑펑
괜히 죽였어..
헉! 마왕이 이렇게 착해도 되는겁니까? -,.-
.....루루슈
마왕이 솔레스탈 비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비슷한 게임이 있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곧 나올 용자주제에 건방지다2가 기대되네요
그거 한글판으로 나온데요?
일판은 이미 나왔던데....
저는 갑자기 정의소녀환상이 떠오르는군요. 흠.
은근히 생색내기는
루루ㅠㅠㅠㅠㅠㅠㅠ
따..딱히 세상의 평화라던가를 위해 마왕 노릇을 한건 아니니까!
착각하지말아줘!
(.......)
용사: ...마왕씨....미안해요....
명박 요정설이 생각나는군요
ㅠㅠ
루루슈!!!! 으아아아앙 ㅠㅠㅠ
죽지 마 마왕...!
어쩐지 '마왕의 허세'를 보는 듯한 느낌도.
옛날에는 결투에 나설 때 유언장에 "난 일부러 질 것이다" 라고 써놓고 가는 사람도 있었지요. 자기가 결투에서 이기면 공개 안 될 테니까요. --ㅋ
편지를 태우라는 부분에서 뿜은건 나뿐인가...
미션 임파서블!
(이 편지는 이 성과 함께 5초 후에 폭파될 것이다...)
가제트형사를 떠올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거지?
신기환상이라던가 하는 네버랜드 시리즈 중에 분명 스펙트럴 소울이었나 포스엿나 쯤에 나온 마왕이...
인간을 위해 비열한 용자에게 쓰러진.....
......뭐, 사실이 어떻건 메데타시메데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