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록

5ch VIP 개그 2008/12/18 01:05
06:30 회사로 향해 출격

06:32 출격 직후 복통예감. .
    출근길 도중의 복통 습격 예측.
      보행 속도 증속 
 
07:16  제1차 복통 습격
     복통 어뢰×2, 복통 폭탄×3 명중 
     보행 속도 1 노트 저하

07:25  제2차 복통 습격
     복통 어뢰×3, 복통 폭탄×1 명중
     하복부 부근에 격통 발생, 피해조절팀은 자극 완화로 대처
     보행 속도 5 노트로 저하

07:30  제 3차 복통 습격
     복통 어뢰×5, 복통 폭탄×다수 명중
     하복부로부터 복부 전체로 격통 확대
     피해조절팀, 비상 가스 분출로 대처,
     가스를 제외한 설사액이 항문 근처로 하강
     그 영향으로 보행 속도 2노트로 저하 

07:34  제 4차 복통 습격
     복통 어뢰×다수, 복통 폭탄×다수 명중
     설사대변의 압력에 따른 항문 격벽 파괴 위험이 예상. 
     압력 완화를 위해 보행 기능 정지. 
     3분동안 결사적으로 대응했으나 압력은 완화되지 않았으며, 화장실까지 앞으로 500m.
     화장실 도달 전망 제로. 총원 죽음을 각오.
 
07:40  회사까지 남서쪽으로 약 450 m지점 버스 정류장 부근에서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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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lamh 2008/12/18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침몰....

  2. 불가사의 2008/12/18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어어..... 슬퍼어어...

  3. Gino 2008/12/18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체인양작업은 언제쯤?

  4. 꼴두기 2008/12/18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새로운 위장전술의 전쟁이 시작되겠군ㅋㅋㅋㅋ 어떻게 안싼걸로 위장할것인가?

  5. 산양 2008/12/18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채널엔 바지에 똥싼 사람들이 꽤 많이 있는듯

  6. 왓더 2008/12/18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통이 온직후 집으로 돌아갈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과의 싸움에 집착하다니
    당신은 진정한 남자다.

    • 경험 2008/12/18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때때로 몇번의 성공을 했던게 아닐까요..
      오늘은 마침내 침몰했지만...
      비유하자면 우습지만 참고 견디어내며 마침내 해냈을때 기쁨이 컸던 것 같습니다.

  7. 아카사 2008/12/18 0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럴때 진심을 사용하라고!

  8. 망상도감 2008/12/18 0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반게리온 최종회를 본 것 같은 느낌이다...

  9. ㅂㅂ 2008/12/18 0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지에 똥쌀때 그느낌은... -,.-

  10. DaFlea 2008/12/18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어릴 때 학교부터 시작해서 집까지 오는 중
    힘겹게힘겹게 엘리베이터까지 견디다
    엘리베이터 땡 하는 순간
    있는 힘을 다해 엘리베이터 밖으로 2 걸음을 옮겼으나
    그 때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계단 5칸을 남겨두고
    장렬히 침몰한 기억이..........

  11. kill[죠셉]me 2008/12/18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랏 영길리 떡장 라2!!

    • 히키 2008/12/18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길리 떡장은 패치이후로 바보가 됬다는...

      그리고 떡장은 POW나 킹X가....

  12. 작은앙마 2008/12/18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까운 글임에도..

    출근 2분후에 예감했으면 2분을 되돌아가 볼일을 보고 왔어야.. 라는 안타까움이....


    난 꼭 반쯤 와서... 이건 위험하다! 느낌이 들더만...

  13. 쿠웨이트박 2008/12/18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장님!!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포 충전률 200 %를 돌파했습니다.
    아직이다. 아직!! 좀 더 사람이 많은 곳에서!! 그래야 전과를 확대할 수 있다!!
    함장님! 더이상 버틸 수 없습니다!!
    에에이잇!! 지금이다!!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포! 발사!!!

    ......후우......

  14. Deepthroat 2008/12/18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의 전쟁영화, 남자들의 야마토가 전쟁영화가 아닌 재난영화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

    대함거포의 전함은 항공병력을 이길 수 없다.
    운동부족의 괄약근은 출근길 복통을 이길 수 없다.

  15. wetsea 2008/12/18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침 오늘 출근길에 배가 아파 걍 도중에 지하철에서 내려 볼 일 본 후 택시 타고 왔던지라 남 이야기같지가 않군요 ㄱ-

  16. 별자리점 2008/12/18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꼭 부평역에서 용산행 직통을 타고 나면 그러더군요-_-

    회사가 잠실에 있어서 신도림역에서 2호선 갈아타야 하니 항상 신도림역 화장실을 애용하는데,

    변기 수는 적은데, 저와 같은 처지의 분들이 많아서 안습이었습니다(...)

  17. ㅋㅋㅋㅋ 2008/12/18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일같지 않음...
    저도 며칠 전에 진심을 쌌습니다.
    기한이 20년이라더니 어쩐지 그 날 이후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
    난 지금 진심 충전 중

  18. 2008/12/18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시간이 넘게 버티다니.....적이었지만 대단한 녀석이었다!!

  19. 라파군 2008/12/19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 버스에서(울산에서 부산가는 버스였는데 고속도로였다) 출발하기 직전 3분을 남겨두고 설사용 복통이 시작, 때는 여름. 몸에서는 식은땀이 잔뜩나며 열이 나기 시작함. 옆에 앉은 친구는 내가 식은땀을 흘리는 것을 보고 "왜그래?" 라며 걱정. 나는 "괜찮아...그냥 좀 더워서." 라는 말로 답한뒤 그 뒤로는 주변을 신경 쓸 새도 없이 몸을 뒤틀며 속으로 "아으으으으윽!!!" 하며 비명을 지르며 입에서는 "X발, X발" 소리가 계속 나오며 속으로 이리 생각함 "참아라, 참아! 忍 忍 忍!!! 죽어도 참아라, 죽어서 참아라, 미쳐도 참아라, 뭐라해도 좋으니까 참아라, 일단 참아라!!!" 헉헉헉, 젠장 오늘따라 고속도로가 막힌다. 1시간 40분 경과, 학교 도착. 반쯤 초인으로 각성한 나는 재빨리 도서관 화장실로 뛰어들어감. 주변의 안목을 신경쓸 계제가 아니였음. 위험하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뛰어감. 무사히 배출성공 -끝- (실화)

    • 라이 2008/12/29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분 진심을 사용하셨군요..
      다음 충전기간은 10년 입니다.

    • rpgist 2008/12/29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심의 충전기간은 20년입니다.

      충전기간 10년은 저희 업체의 급속진심충전 서비스를 이용하셔야 가능합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20. wer 2008/12/19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섭취한 영양분으로 탄생한 식객에 불과한 놈이 날 죽이려들다니

  21. 유나네꼬 2008/12/19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그는 출근을 하고있었다는 점을 누가 지적해줘요..[;]

  22. 케르 2008/12/19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심을 이미 사용했었던가!..........

  23. 고3 2008/12/21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몇달 전에 학교가다가 그런적이 있습니다
    정말 다급하더군요. 그런적이 한번도 없어서요..
    그래서 전 긴 고민 끝에 몇주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위해 진심을 아껴두었죠...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