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5ch 컨텐츠 2009/01/23 00:25
카네기였던가 누구였던가? 여튼 미국의 대부호가 젊고 가난하던 시절, 양복가게에 면접을 보러갔다.
하지만 아쉽게도 결과는 탈락.
그리고 그렇게 면접을 마치고 방을 나오던 찰나, 마루바닥에 바늘이 한 개 떨어져 있었기에 그는 그것을
주워 책상에 올려놓고 방을 나왔다. 
그랬더니 면접을 주관하던 주인이 다시 쫒아나와「미안하지만 우리 가게에서 일해주지 않겠는가」하고
매달렸다고.

면접의 내용 자체보다는, 채용이 되지 않았음에도 그 가게를 위해 바늘을 주워준 태도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1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Hindkill 2009/01/23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일등임?
    일부러 면접장 바닥에 휴지 같은거 버려두고 휴지통에 주워 버리는
    면접자를 뽑는다는 비슷한 얘기도 들어본 적이 있는 듯...

  2. 히로 2009/01/23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일이 있군요 오호...

  3. 오유 프렌즈 2009/01/23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늘주워주는 정도는 다들하는거잖아

  4. Armin 2009/01/23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늘을 발견한게 더 유효할듯...

  5. 지나가던 손님 2009/01/23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늘'을 발견할 정도의 시력이라니 부럽네요...

  6. rab 2009/01/23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짓말, 비누를 주워주고 채용된 것을 자서전에서 미화한 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