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보세요. 이 A4용지들을 받침대에 올려놓고 몇 장을 갖고 싶은가 숫자를 입력한 후 시작 버튼을
누르면 제대로 몇 장인지 세어줍니다」
라고 말하면서 복사기를 작동시킨 바보를, 나는 평생 잊을 수 없다
누르면 제대로 몇 장인지 세어줍니다」
라고 말하면서 복사기를 작동시킨 바보를, 나는 평생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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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네!
왠지 그 바보는 '그 기계 받침대에 글자를 적은 A4용지를 올려 놓고 숫자를 입력하면 똑같은 글자가 적힌 A4용지만 뽑아준다네' 라고 말해도 그게 복사기인지 모를것 같다;;
세어주기만 하는건가..?
복사기를 골드버그 머신으로 쓰는 방법도 있군요 -_-
A4용지가 급하게 필요한데 소량으로는 안판대서 해본적 있던..아...
왜 복사실에 사람이 없어서
저만 그랬던게 아니었군요
저는 복사용지함을 열어서 몇장 훔쳤습니다.
죄송합니다.
왠지 뚜껑 덮고 하면... 점이 몇 개 나올 게 뻔하니,
뚜껑 열고 해서 먹지를 얻었..... -_-;
먹지 대박 ㅋㅋㅋ
여기는 무슨 주소가 안나오나요? ('ㅅ' = 'ㅅ')
아라.. 잭 더 리퍼님과 리라짱님... 같은 소스를 읽으신건가요...
짱이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습니다. ^^
사무실에서 일하던 동료가 팩스를 보낼때마다 그 전에 번거롭게 복사를 하길래,
어느날 궁금해서 도대체 왜 복사를 먼저하냐고 물었더니,
팩스 보내면 종이가 날라가는 줄 알더군요. (편지 보내듯이)
웃겨서 한동안 못 일어났었습니다.
방금 큰 깨닮음을 얻고 갑니다..(..)
앜ㅋㅋㅋㅋㅋㅋ
팩스기에서 자동으로 복사되는걸 몰랐군욬ㅋㅋㅋ
바봌ㅋㅋㅋㅋㅋ
22살인 전 오늘 이글을 읽고 새로운 지식이 생겼습니다
네이버 웹툰 생활의 참견에 나왔었는데~~?
윗분//웹툰이라. 그런거 보지도 않아서 모르겠네요.
아마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했었나 보죠.
팩스기를 처음 본 사람은 흔히 하는 오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뭐 좋은 게 생긴다고 웹툰에서 본 것을 제 경험이라고 속이겠습니까?
자기 경험이라고 올리면 리라쨩이 선물주는 것도 아니고.
복사 누른다음 복사기 구석에 있는 원본반환칸을 무시하고 복사본만 들고 가버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