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공장 이야기인데, 기계 오퍼레이션 도중 꽤 짜증났던 것이...
기계의 기동방법과 이런저런 문제 발생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등의 방법 밖에 가르쳐 주지 않는다
여기서 어떻게 가공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제대로 교육하는 것이 좋다
그것을 알 수 있으면 어느 정도 트러블에도 머리를 써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45
>>36
열심인데. 너, 생산라인장이 될 수 있는 그릇이다.
47
>>45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를 정도의 그릇이구나...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공장 이야기인데, 기계 오퍼레이션 도중 꽤 짜증났던 것이...
기계의 기동방법과 이런저런 문제 발생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등의 방법 밖에 가르쳐 주지 않는다
여기서 어떻게 가공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제대로 교육하는 것이 좋다
그것을 알 수 있으면 어느 정도 트러블에도 머리를 써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45
>>36
열심인데. 너, 생산라인장이 될 수 있는 그릇이다.
47
>>45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를 정도의 그릇이구나...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애매해
>>47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를 정도의 그릇이구나...
애매해2
애매해3
아아..
내가 당신의 생각을 보고 느낀게..
당신같은 사람이 생산라인장이 되야 할 것 같아.
근데, 당신은 알바쟎아?
너는 안될꺼야 아마.....
예매해...
KTX타러가시나..
저기 진지한 분위기에 죄송합니다만
저는 이 글 자체가 전혀 이해가 안가는데
누가 좀 설명 좀.. 굽신..
저정도의 상식적인 판단이 장이 될만한 그릇이라는게
일단은 칭찬이지만 그만큼 문턱이 낮다는데서 미묘한 기분인거겠죠.
그릇의 크기(비교하자면 대리 정도의 그릇? 과장 정도의 그릇?)가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할지 애매하다는 말입니다. 칭찬 같지 않은 칭찬(?)이죠.
알바생과 생산라인장의 경계가 무너졌다는 점에서.
프로브님 말씀이 맞는듯...
그니까 상대방이 칭찬이라고 "넌 줄반장 정도의 그릇이군"라고 하는거랑 비슷한거지.
청소하던 중학생에게 "너 청소 잘 하네? 나중에 청소부해라"
오유// 그말 중학생때 들은적있는데 기분이 아주 그냥...
우리는 여기서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말이 역시 거짓말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ww
정말 애매...하군요........
저 정도 그릇도 못가진 사람이 많으니까요...
생산라인 공장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많네... 라면 마지레스?
(최소한) 공장이 될 수 있는 그릇은 된다는 뜻일텐데요
알바는 알바에 맞는 일과 책임이 있고, 라인장은 라인장에 맞는 일과 책임이 있죠...
알바가 라인장 그릇이면.... 애매하죠;;;
36과 47을 동일인이라고 가정한다면,
도무지 공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
생산라인장이 어떤 직책인지 모르겠다는 뜻 아님?
아닌 것 같습니다.
해석은 자유라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닌 것 같다.
아닌 것 같아요3
제가 다니는 회사 라인장은 전무입니다. ㄳ.
흑역사 대결했던 게시물이 뭐였죠...ㅠㅠㅠ막 내용중에 에바 신지 따라했다던 얘기가 있었던거같은데..
http://yaksha.egloos.com/1315854
여기아닌가요
관리 중단된 블로그에 왜 히트수가 오르나 했더니-ㅁ-;;;
생산라인장이면 어느정도입니까?
혹 한 물건의 생산라인 전체를 맡는다는거라면 장난 아닐거 같은데.
공장의 규모와 생산품목, 사내 분위기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겠지만...
여기서 말하는게 무슨 대기업의 하이테크 부품이라도 생산하는 것도 아닐테고
소위 말하는 "기름밥 먹는" 식의 그저 그런 작은 공장의 라인장이면 쥐뿔
없죠 뭐 --
아즈망가 대왕에도 비슷한거 나오지 않나요?
바다같은 내 마음. 굳이 말하자면 홍해 정도?;;(애매하죠;;
세토내해 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미묘하게 좁아...
문어도 살고 있는 어딘가 기분나쁜..
문어루카만 살면 OK
누구나 알고있고 당연한거에다가 그런 그릇을 붙여버리니 당연한게 당연학게아니었나.. 하고 생각하게 되요.^^;
저런 걸 생각한다고 봉급이 더 나오는 것은 아니니 괜한 헛수고다. 가 일반적인 직원생각,
그 중에 저렇게 간혹 위화감을 품고, 개선이나 차선책을 생각하는 사람이 등장.
같은 말단이라도, 10년 뒤, 앉아있는 책상과 타고다니는 자동차가 다르다는 것이 자본주의.
라고 말해주고 싶긴 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