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5ch 컨텐츠 2009/05/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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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로 일하는 공장 이야기인데, 기계 오퍼레이션 도중 꽤 짜증났던 것이...
기계의 기동방법과 이런저런 문제 발생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등의 방법 밖에 가르쳐 주지 않는다
여기서 어떻게 가공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제대로 교육하는 것이 좋다
그것을 알 수 있으면 어느 정도 트러블에도 머리를 써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45
>>36
열심인데. 너, 생산라인장이 될 수 있는 그릇이다.




47
>>45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를 정도의 그릇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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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d 2009/05/28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매해

  2. bb 2009/05/28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7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를 정도의 그릇이구나...

    애매해2

  3. aa 2009/05/28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매해3

  4. roid 2009/05/28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5. kkk 2009/05/28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당신의 생각을 보고 느낀게..
    당신같은 사람이 생산라인장이 되야 할 것 같아.
    근데, 당신은 알바쟎아?
    너는 안될꺼야 아마.....

  6. snowall 2009/05/28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매해...

  7. 젊은생채기압계 2009/05/28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진지한 분위기에 죄송합니다만
    저는 이 글 자체가 전혀 이해가 안가는데
    누가 좀 설명 좀.. 굽신..

    • 코끼리엘리사 2009/05/28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정도의 상식적인 판단이 장이 될만한 그릇이라는게
      일단은 칭찬이지만 그만큼 문턱이 낮다는데서 미묘한 기분인거겠죠.

    • 프로브 2009/05/28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릇의 크기(비교하자면 대리 정도의 그릇? 과장 정도의 그릇?)가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할지 애매하다는 말입니다. 칭찬 같지 않은 칭찬(?)이죠.

    • 애미를안고효도를 2009/05/28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바생과 생산라인장의 경계가 무너졌다는 점에서.

    • 댓글 2009/05/28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로브님 말씀이 맞는듯...

    • mm 2009/05/28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니까 상대방이 칭찬이라고 "넌 줄반장 정도의 그릇이군"라고 하는거랑 비슷한거지.

    • 오유 2009/05/28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청소하던 중학생에게 "너 청소 잘 하네? 나중에 청소부해라"

    • 아하 2009/05/29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유// 그말 중학생때 들은적있는데 기분이 아주 그냥...

    • 지나가다 2009/05/30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는 여기서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말이 역시 거짓말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ww

  8. 공대생 2009/05/28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애매...하군요........

  9. 디즈레일리 2009/05/28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정도 그릇도 못가진 사람이 많으니까요...

  10. OPAL 2009/05/28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산라인 공장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많네... 라면 마지레스?

    (최소한) 공장이 될 수 있는 그릇은 된다는 뜻일텐데요

  11. 기웃기웃 2009/05/28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바는 알바에 맞는 일과 책임이 있고, 라인장은 라인장에 맞는 일과 책임이 있죠...
    알바가 라인장 그릇이면.... 애매하죠;;;

  12. 내 생각엔 2009/05/28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6과 47을 동일인이라고 가정한다면,
    도무지 공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
    생산라인장이 어떤 직책인지 모르겠다는 뜻 아님?

  13. C 2009/05/28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다니는 회사 라인장은 전무입니다. ㄳ.

  14. dd 2009/05/29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역사 대결했던 게시물이 뭐였죠...ㅠㅠㅠ막 내용중에 에바 신지 따라했다던 얘기가 있었던거같은데..

  15. Hueristi 2009/05/29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산라인장이면 어느정도입니까?
    혹 한 물건의 생산라인 전체를 맡는다는거라면 장난 아닐거 같은데.

    • 생산직 2009/05/29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장의 규모와 생산품목, 사내 분위기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겠지만...
      여기서 말하는게 무슨 대기업의 하이테크 부품이라도 생산하는 것도 아닐테고
      소위 말하는 "기름밥 먹는" 식의 그저 그런 작은 공장의 라인장이면 쥐뿔
      없죠 뭐 --

  16. -_- 2009/05/29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즈망가 대왕에도 비슷한거 나오지 않나요?

    바다같은 내 마음. 굳이 말하자면 홍해 정도?;;(애매하죠;;;)

  17. eee 2009/05/29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나 알고있고 당연한거에다가 그런 그릇을 붙여버리니 당연한게 당연학게아니었나.. 하고 생각하게 되요.^^;

  18. 데비존스 2009/06/01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걸 생각한다고 봉급이 더 나오는 것은 아니니 괜한 헛수고다. 가 일반적인 직원생각,
    그 중에 저렇게 간혹 위화감을 품고, 개선이나 차선책을 생각하는 사람이 등장.
    같은 말단이라도, 10년 뒤, 앉아있는 책상과 타고다니는 자동차가 다르다는 것이 자본주의.

    라고 말해주고 싶긴 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