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에 한 장난의 추억.
냉장고 야채실에 고무 뱀이나 벌레 장난감을 넣어서 어머 를 놀래켰다.
미션은 훌륭히 성공했지만, 어머니는 나를 무릎꿇게 하고 아주 크게 혼났다.
한 30분을 혼났던 것 같다.
그게 불쌍했는지, 아빠는
「이제 그만하고 용서해줘w」하고 나를 도와줬다.
나는 그렇게 용서받았지만……
작전의 기획 및 자금조달을 한 아빠는 용서받지 못하고 그 후로도 한참을 혼났다.
친구 집에 놀러가서 2시간을 놀다왔지만,
아직도 아빠는 혼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어느새 할머니까지 참전해서
아빠는 두 사람에게 혼나는 와중에 눈물까지 글썽이고 있었다w
지금도 아내에게 혼날 때마다 생각이 나서 그립다
냉장고 야채실에 고무 뱀이나 벌레 장난감을 넣어서 어머 를 놀래켰다.
미션은 훌륭히 성공했지만, 어머니는 나를 무릎꿇게 하고 아주 크게 혼났다.
한 30분을 혼났던 것 같다.
그게 불쌍했는지, 아빠는
「이제 그만하고 용서해줘w」하고 나를 도와줬다.
나는 그렇게 용서받았지만……
작전의 기획 및 자금조달을 한 아빠는 용서받지 못하고 그 후로도 한참을 혼났다.
친구 집에 놀러가서 2시간을 놀다왔지만,
아직도 아빠는 혼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어느새 할머니까지 참전해서
아빠는 두 사람에게 혼나는 와중에 눈물까지 글썽이고 있었다w
지금도 아내에게 혼날 때마다 생각이 나서 그립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획한 건가!
두번째 줄에 '어머->어머니' 로 수정해야 될듯합니다.
자금 조달....ww
그건 그렇고 2번째 획득
장난가지고 엄마가 너무하시네요 ㅋㅋㅋ
으히히 저런 아버지 귀여워요>_< 그런데 아들에게로 대물림된건가요 유전이예요~
저런가족 부럽습니다 ㅋㅋㅋ
남자는 죽을때까지 철이 안 듬미다.
여자는 할머니가 되도 여자라면서 죽을때까지 허영을 부리고 철도 안든 남자한테 대접받길 원하죠~
출근전에 아들 과자 뺏어먹다...
마눌님에게 걸려서 혼나고...
아침도 못 얻어먹고 출근해서...
삼각김밥으로... 아흑... ㅜ.ㅜ
뒷자리 형이 이러고 사심.
(또 한번은 Wii로 마리오 카트 할 때 자기가 핸들 들고 하려고 아들과 싸우다 역시 그날 저녁 못 먹고...)
여기 나오신 분이로군요
http://newkoman.mireene.com/tt/2528
아니 두시간넘게 주제 하나 가지고 야단을 치다니...;;;
어머니도 참 대단하신 분인듯
아마도 이야기하면서 주제가 점점 가지를 쳤던게 아닐까요ㅋㅋㅋ
장난치지마->아이에게 시키지마->아이의 장래교육->그간 당신 장난땜에 힘들었던일->그러고보니 저번에도..
루틴;
↑ 진리
사탕꽃님이 뭘 좀 아시는 듯....
우와..이젠 마지레스에도 호응 해 주는 시대인건가..
아하하하;;
불쌍한 남편분;
그래도 저런 가족이 부러워 보이네요^^
그리고 어른이 된 '나'와 할아버지가 된 아버지는 좀 더 본격적으로 자본과 노동을 투자하여 아내와 할머니를 속이고 동시에 혼납니다.
악순환인지, 선순환인지 모를 무한루프군요
혼나는 시간은 자본의 크기에 비례하고...
아놔 인간들아~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자본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잔소리앞에 무릎을 꿇게 되어있다 - 맬서스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하지만 아키오가 출동하면 어떨까?!
드라군과 아키오를 누가 출동 시켜줘
자금 조달...
쓸데없는 곳에 돈을 썼군요.
하지만 내심 저런 집안 재밌지 않을까요? (우리집이 저래서 왠지 나쁘다는 얘기는 듣고싶지 않네요)
계속 혼난건가!!!
남자들이 바보짓을 하면, 여자들이 웃으면서 태클거는 집을 전 좋아합니다.
저랑 누나가 그러고 놀거든요.
난 지금까지 님이 여자인줄로 알고 있었소
도대체 무슨 근거입니까ㅋㅋㅋㅋㅋㅋ
데비존스//
여기 댓글 다는 분들은 대부분 15세 미소녀니까요. ^^;
물론 저도 15세 미소녀입니다만....
공돌//그랬군요!
어쩐지 최근 내 자신이 15세 미소녀로 느껴지더라니...^///^
아 그럼 여동생이 있는 오빠인 저도 15세 미소녀가 되어도 좋은겁니까.
우훗/
내가 데비존스를 좋아하거든요
사실 대런따위 반뱀파이어에게 가기에는..
그립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