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 「급료를 올려달라고 했나? 그래야하는 이유가 3개가 있다고? 그 세 가지 이유를 들려줄래?」
하녀 「네, 사모님. 우선 첫째는 제가 사모님보다 더 다림질을 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주인 「왜 그렇게 생각하지?」
하녀 「주인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여주인 「좋아, 그럼 두 번째 이유는 뭐지?」
하녀 「제가 사모님보다 요리를 더 잘하기 때문입니다」
여주인 「누가 그런 말을 했지?」
하녀 「주인님이십니다」
여주인 「좋아, 그럼 세번째 이유는 뭐지?」
하녀 「제가 사모님보다 밤일을 더 잘하기 때문입니다」
여주인 「뭐라고! 그것도 남편이 말했단 말이냐!」
하녀 「아니오, 정원사입니다」
여주인 「(생긋 미소지으며) 얼마를 올려주면 좋겠어?」
하녀 「네, 사모님. 우선 첫째는 제가 사모님보다 더 다림질을 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주인 「왜 그렇게 생각하지?」
하녀 「주인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여주인 「좋아, 그럼 두 번째 이유는 뭐지?」
하녀 「제가 사모님보다 요리를 더 잘하기 때문입니다」
여주인 「누가 그런 말을 했지?」
하녀 「주인님이십니다」
여주인 「좋아, 그럼 세번째 이유는 뭐지?」
하녀 「제가 사모님보다 밤일을 더 잘하기 때문입니다」
여주인 「뭐라고! 그것도 남편이 말했단 말이냐!」
하녀 「아니오, 정원사입니다」
여주인 「(생긋 미소지으며) 얼마를 올려주면 좋겠어?」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ㅋ?
들어오자마자 순위권 겟!
근데 이거 무슨 뜻인지 모르겟어요 누가 설명 좀
즉 여주인은 정원사와 불륜관계라는 거죠
여주인이 정원사와 바람을 폈다는거죵 ㅋㅋㅋ
정원사가 하녀와 여주인의 밤일 능력을 비교할 수 있다는 게 뭘 의미하는지 생각해보시면..
들켰기때문에 입막음을 위해 급료를 올려준다는 말이죠.
유머는 설명하는 순간 가치가 떨어지게 마련인데
전파만세 만큼은 모두들 화목하고 분위기 좋네요^^
훈훈하군요 ㅎ
좋은 유머란, 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높아도 안되고, 전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높아도 곤란합니다.
얼핏 안보이다가 까치발만 살짝 딛어도 보이는 한국식 담장처럼 감칠맛나는 유머가 딱 좋은데, 모범적인 높이를 보여주는 개그군요.
"(생긋 미소지으며)"만 없었어도 한 번에 이해했을 텐데...
협박이군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멋지네
인제 정원사가 쫒겨나겠군요.
정원사는 똑같은 얘기를 주인에게 하겠죠..
그리고는 모두 모여 사이좋게...
펩시를 마시죠
정원사 「제가 주인님보다 밤일을 더 잘하기 때문입니다」
남주인 「뭐라고! 그것도 아내가 말했단 말이냐!」
정원사 「아니오, 하녀입니다」
남주인 「(생긋 미소지으며) 얼마를 올려주면 좋겠어?」
정원사 '제가 더 밤일을 잘하기 때문입니다'
마님 '뭐라고??'
정원사 '바깥주인양반께서도 인정하신 점입니다'
안방을 차지하는 정원사
효우도님 백점.
Opal님 백점.
OPAL님 200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샌스젱이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작인데..
정원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긋 미소지으며, 때문에 정신이 혼란스러워서 잘 독해를 못했어, ㄲㄲㄲㄲㄲ
그래 맞아. 이...이건 공명의 함정이다!!
저 뿐이 아니었군요…
'생긋 미소지으며'… 이거 왠지 정신을 산란케 해요
여주인이 뭔가 시전한 느낌이랄까
아..이런 개그 참 좋군요
좀 이상한데...결국 정원사는 여주인과 할 때 시큰둥 했거나 만족을 못했다는건데, 결국 지 욕하는건데 왜 웃고 왜 돈을 올려준다고 하는거야?
정원사와 마님의 관계를 하녀가 눈치챘다는 점이 중요.
정원사가 자기보다 하녀를 더 높이 쳤다는 사실은 나중에 둘이서 조용히 따지면 될 일임.
오고가는 마지레스속에 훈훈한 리라하우스.. (응?)
아 빵터졌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랑 거의 같은 이야기가 한국에도 있습니다.
급료를 올려달라는 얘긴 아니고, 그냥 농땡이 피는 여종을 닥달했더니
"쇤네가 마님보다 잠자리 재간이 더 좋다고 그럽디다."
"주인 어른이 그러더냐!"
"아뇨, 행랑 아범이 그럽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원사를 여자로 알았다가 한참 헤맨 1人
♡
아니 여자라서 그랬을수도...(응?)
..!! 이제 3P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