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술집에 갔다가, 술 먹는 모습이 멋진 노인을 발견했다.
「어이, 할아버지, 이 독한 데낄라를 한 병 다 마시면 오늘 계산은 내가 대신 하지」
그러자 노인은 피식 웃더니 데낄라를 다 마시고 남자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전한 뒤 돌아갔다.
다음 날, 남자가 이번에는 데낄라를 2병 마시면 또 사준다고 말하자, 역시 노인은 2병을 가볍게 다 마셨다.
또 다음 날, 남자는 이번에는 큰 댓병에다 데낄라를 마실 수 있는지 말을 걸었다. 노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가게를 나갔다가 돌아왔다. 그리고는 역시 큰 병에 담긴 데낄라를 다 마셨다. 남자는 감탄하며 말했다.
「대단하구만 할아범. 영감처럼 이렇게 술을 잘 먹는 사람은 처음 봤수. 근데 방금 전에는 왜 나갔다 온거유?
술 잘 먹는 마법이라도 걸고 온거유?」
그러자 노인은 말했다.
「아니 사실 나도 데낄라를 이렇게 큰 병으로 마셔본 적은 없거든. 그래서 가능할까 싶어서 나가서 한 병을
시험삼아 마시고 왔어」
「어이, 할아버지, 이 독한 데낄라를 한 병 다 마시면 오늘 계산은 내가 대신 하지」
그러자 노인은 피식 웃더니 데낄라를 다 마시고 남자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전한 뒤 돌아갔다.
다음 날, 남자가 이번에는 데낄라를 2병 마시면 또 사준다고 말하자, 역시 노인은 2병을 가볍게 다 마셨다.
또 다음 날, 남자는 이번에는 큰 댓병에다 데낄라를 마실 수 있는지 말을 걸었다. 노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가게를 나갔다가 돌아왔다. 그리고는 역시 큰 병에 담긴 데낄라를 다 마셨다. 남자는 감탄하며 말했다.
「대단하구만 할아범. 영감처럼 이렇게 술을 잘 먹는 사람은 처음 봤수. 근데 방금 전에는 왜 나갔다 온거유?
술 잘 먹는 마법이라도 걸고 온거유?」
그러자 노인은 말했다.
「아니 사실 나도 데낄라를 이렇게 큰 병으로 마셔본 적은 없거든. 그래서 가능할까 싶어서 나가서 한 병을
시험삼아 마시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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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국 전래 동화랑 넘 비슷하네요; 두부 먹기;;
두부먹기는 뭔가요?
어느 뚱뚱한 사람에게 친구가
"이봐, 자네가 두부 열모를 다 먹을수 있나로 내기 한번 하지"
이말을 들은 뚱보가
"음... 잠시만 기다려봐"
잠시 뚱보가 밖으로 나가서 조용하더니
"오케이, 해보자"
그러나 뚱보는 7모째에서 쥐쥐를 치는데...
친구왈
"어이, 밖에 나가서 뭘 하고 왔나?"
"아니 나도 열모를 한번에 먹은적은 없어서... 밖에서 일단 10모 먹어보고 왔어
근데 이상하게 안에서는 못먹겠는걸"
최대한 간추려서 말하자면 이런 이야기
우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저 나이 먹고도 저렇게 미련한가-.-
근데 두부얘기랑은 좀 주인공의 수준이 다른듯..
저 할아버지는 밖에서 그 많은술을 먹고서도 안에서조차 술병을 비웠으니..
피더님이 들려주신 얘기속의 뚱보는 미련한거구요..;;
둘다 미련하긴 하지만 할배 주량은 먼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