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피어스를 받아서 엄마한테 자랑했다.

여동생「남친 생기면 이거 하고 데이트 나가야지!」
엄마   「남자는 악세사리같은 거 안 하는 여자를 좋아해.「내가 사줘야지」하고 생각하게
            해야지. 그러니까 니가 안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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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라 2009/08/11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뭔가요. 처음이군요.

  2. 아스나리카 2009/08/11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니 너무 고수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222 2009/08/11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동생 「근데 왜 아빠랑 결혼했어?」

  4. -ㅁ- 2009/08/11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 안되는 건가요 ..

  5. asshole 2009/08/11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짬밥..

  6. 아저씨 2009/08/11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연륜이란....

  7. 지나가다가 2009/08/12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센스 대박...
    근데 남자들은 그런거 둔감하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
    그래서 아직까지 내가 솔로인가?!

    • 엠피 2009/08/12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엄마「남자가 알아채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

      알아채도록 만드는 게 여인의 스킬

      그러니까 니가 안 되는거야」

    • 사탕꽃 2009/08/12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어머니..
      그래서 내가 안되는거야..

  8. 미소녀 2009/08/12 0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히 「엄마」라는 거창한 직책을 맡고 있는 게 아니지
    과연 명불허전입니다

  9. 고양이 2009/08/12 0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엄마이기 전에 전직 커플

  10. 狂君 2009/08/13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나 선물받은건 귀걸이나 목걸이가 아닌 피어스... 남자친구가 딸에게 혀, 코, 눈가에 피어스를 해준다면 어머니가 뭐라시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