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도 의외로 대단한 생물이야
고도진화동물이라고 하면 인간이나 고래, 일부 조류 등이 해당하는데, 낙지도 이 고도진화동물이라
할 수 있어.
포유류 중에서도 색소를 인식 할 수 있는 생물은 적은 편인데, 낙지는 색소를 식별 할 수 있지.
인간은 손가락 하나하나를 독립시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굉장한 진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지만
낙지는 그 이상으로, 8개의 다리 뿐만 아니라 흡반 하나하나를 독립시켜 움직일 수 있는 손재주가 있어.
지능도 그 정도 크기의 포유류나 조류에 비해 높아.
고도진화동물 중 유일하게 사회성을 가지지 않는 생물이다.
무리를 짓지 않고, 지능이 있다.
만약 수명이 길고 사회성이 있었다면 인간 이상의 고도진화동물이 되었을 수도 있다는 설이 있는 생물이야.
화성인하면 떠올리는 그 다리 여럿 달린 외계인의 이미지는 사회성을 가진 낙지라는 설정에서 유래된 것.
고도진화동물이라고 하면 인간이나 고래, 일부 조류 등이 해당하는데, 낙지도 이 고도진화동물이라
할 수 있어.
포유류 중에서도 색소를 인식 할 수 있는 생물은 적은 편인데, 낙지는 색소를 식별 할 수 있지.
인간은 손가락 하나하나를 독립시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굉장한 진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지만
낙지는 그 이상으로, 8개의 다리 뿐만 아니라 흡반 하나하나를 독립시켜 움직일 수 있는 손재주가 있어.
지능도 그 정도 크기의 포유류나 조류에 비해 높아.
고도진화동물 중 유일하게 사회성을 가지지 않는 생물이다.
무리를 짓지 않고, 지능이 있다.
만약 수명이 길고 사회성이 있었다면 인간 이상의 고도진화동물이 되었을 수도 있다는 설이 있는 생물이야.
화성인하면 떠올리는 그 다리 여럿 달린 외계인의 이미지는 사회성을 가진 낙지라는 설정에서 유래된 것.
댓글을 달아 주세요
1등!
낙지나 문어가 의외로 대단히 지능이 높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색소도 구별할 수 있다는 사실은 몰랐네요.
올리버 색스였나? 누가 쓴 건지 잊어버렸는데 휴가갔을때 호텔 욕조에 잡은 문어를 넣고 길렀던(...) 경험을 쓴 게 있는데 먹이를 좀 주고 잘 대해주니까 문어가 자기가 다가가면 알아보고 몸 색깔도 바꾸고 무언가 좋아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했다는군요.
기괴하면서 긔엽긔
올리버 색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경의로
알고 있습니다. 고딩때 그분 책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거 같은데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였나..?
무슨 실험이나 그런게- 필요했던 걸까요
혹시 자세하게 아세요? 궁금하네 문어ㅋㅋ
오 // 찾아보니 올리버 색스가 맞더라고요^^;; 그분이 쓰신 '엉클 텅스텐'이라는 책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어렸을 적 이야기를 쓴 건데 원래 어렸을 때의 장래희망이 의사가 아닌 화학자였던지라 화학에 관한 이야기가 참 많이 나와요.
어느 맥락에서 문어가 나왔는지는 까먹었네요. (그냥 바다에서 놀다 잡았다고 했나?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저도 참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시장에서 파는 산낙지로도 가능할까요?
이것은 정녕...
기괴하면서 긔엽긔(2)
박사의 애정에 감동한 낙지는 결국 미소녀로 진화하여 오래오래 백년해로 (우렁이각시가 아니라 낙지각시냐! OTL)
문어도 사회성 있습니다
제가 다니던 중학교 교감 선생님이 문어였지요
문어가 사회성이 있는지는 몰라도 교감은 사회성이 그닥 없(...)
문어도 사회성 있습니다.
하나회를 조직하고 대통령도 해먹을 만큼은 있습니다.
ㅋㅋ 윗님 대박!
이거 정말인가요...
뭐 하나 잘못됐으면 지금쯤 지구는 낙지들의 지배하에 있겠군요;;
아니 그보다 지금 갑자기 내 팔이 8개가 돼서 타자속도가 빨라졌으려나?;;
손가락이 없이 팔만 8개니.. 더 느릴지도 -_-.
본문에 따르면 흡반을 조절한다니... 키 배열이 엄청난 키보드가 나올듯. 흡반으로 치는 타자속도는 미칠듯한 스피드.
위 이야기의 사실 유무는 모르겠지만, 오징어나 문어의 눈이 인간의 눈보다 훨씬 발달(정확히는 올바른 구조로 발달)되어 있다는 건 확실하지요.
'견신' 이라는 만화책에서 이와 비슷한 구절을 본 적이 있드랬죠. '오징어의 눈은 네모난 박스위에 좋은 렌즈를 얹어놓은 것과 같다.' 였던가.. 일겁니다.
네이년 오늘의 과학에서 본 것 같습니다.
인간의 눈은, 카메라로 치자면 렌즈와 CCD센서 사이에 전선이 줄줄이 지나가다가 한 곳에 모여 CCD를 뚫고 연결되는 것 같은 형식이라, 전선 부분이 가려져서 안 보이는데다 뚫린 부분(맹점)은 아예 보이질 않는데......
우리가 시야에 검은 점이나 선이 보이지 않는 것은 죽음을 보는.......이 아니라, 눈동자가 미세하게 떨리면서 보이지 않는 부분을 계속 바꾸고, 맹점 부분에 이르러서는 그 주위의 시각정보를 참고하여 가상의 정보를 메꿔넣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인간 자신은 전혀 시야 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는 인식하지 못하고요.
인간은 눈보다 두뇌의 뽀샵능력이 짱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징어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오!!
징!!
어!!!!!!!!!
튀!!!
김!!!
추!!
가!!
요!!
허!
경!
영!
콜!!
미!!
뮤!!!
뱅!!
일!
위!!!
그러고보니 문어의 지능에 관한 다큐맨터리도 있었지요. 꽤나 높다고 나옴.
낙지볶음 먹고 싶다..........
효리가 깔끔하다면서 먹을때 뺏어먹고 싶은 맘 잔뜩
낙지가 그 정도 지능에 말까지 할 수 었었다면 ㄷㄷㄷㄷ
산낙지 먹을 때 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몸이 흐느적거려서 좀 불편할 것 같은데요
우와 우와 신기하다
그럼 오징어는 어떤가요?
크툴후라고 저기 심해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분이...
Ph'nglui Mglw'nafh Cthulhu R'lyeh Wgah'nagl Fhtagn.
오오 크툴루님, 오오......
그분은 자면서 드림랜드에서 인터넷 채팅하느라 바쁘니 재쳐두고...
.....역시 촉수는 위대합니다![응?!]
오오 오오 오오
촉수 하악하악
저런 류가 머리가 좋다는 것을 듣자, 엄청난 촉수물 아이디어가 막 나오는 데 ㅋㅋㅋㅋ
오징어는 외계인이 보낸 지구 바다 감시 인공생명체입니다.
인간과 비교했을때 떨어지지 않는 시각기관을 가지고 있으나 오징어의 뇌로는 이 정보를 전부 해석하는게 불가능.
역사적으로 일만 천 팔백종이상이 서식했으며 현생종만 팔백종가까이 됩니다.
수심과 장소를 가려서 사는 일반 바다생물과 달리 지구상의 모든 바다와 모든 수심에 전부 분포합니다. 손가락만한 종류부터 인간이 한번도 살아있는 성체와 접해보지못한 추정 수십미터의 대왕오징어까지.
시바 오징어 무서와 죽겠다고!!!!
하지만 육지에서는 그저..
대단한 생물이었군요. 맛있기도 하구요.
대단히 맛있죠.
단지 턱이 좀 아파질 뿐...
그래도 낙지처럼 되거나 자라서 낙지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아요...
아니, 팔이 많은건 좀 부럽지만.
애인이 8명
만약에 문어가 진화에 성공해서 이 행성을 지배했다면
인간도 의외로 대단한 생물이야
고도진화동물이라고 하면 문어이나 고래, 일부 조류 등이 해당하는데, 인간도 이 고도진화동물이라 할 수 있어.
라고 포스팅을 적고있겠죠...
포유류는 전체적으로 다른 동물들에 비해 색 구별 능력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인간 정도면 포유류 중에서는 상당히 뛰어난 편이지요.
그래서 난 고등생물이구여!!
젭라 미물 취급하지 마셈
오죽하면 데비존스가 문어인간으로 변태했겠어염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630205
이 아이의 지능이 심히 굼굼해지는군요..
네이버 보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너무 슬픈데요..ㅜㅜ
쓸데없는 마지레스.
왼쪽 눈을 가리고, 오른손 엄지를 세운 뒤 팔을 쭉 뻗어서 눈으로 보이는 정면에 둡니다.
그 뒤 시선은 정면으로 고정한 채 손가락만 오른쪽으로 서서히 치우면, 어느 순간 엄지손가락이 보이지 않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거기가 눈에 있는 맹점입니다.
그런데 오징어나 문어 같은 족속들은 이 맹점이 없다고 합니다.
모 농구만화에서
시야체크로 나왔던 방법이군요....
주인공이 시야가 작았죠.. 음..
근거없는 태클이지만 그건 맹점이 아닌거 같은데요;
시야각인듯;;
크라켄/ 저거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임;
R모// 그러니까 [크라켄]은 [작은앙마]가 말한 만화에 나온 시야체크가 말그대로 시야각 측정이라고 한거지 [Chelsona]의 맹점체크방법을 뭐라고 한게 아닌듯 한데요.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죠
그래서 외계인들은 전부다 낙지나 문어 형태이군요.. ㅎㄷㄷ
고등생물의 대표는 역시 고등어죠.
DHA, 이름만 들어도 벌써 럭셔리.
그대만을 위한 오메가 쓰~리~♪
오징어가 정말 똑똑한 동물이라고 하는 다큐멘터리를 봤습니다.
올해 초쯤에 엠비씨에서 했던가 그래요.
색깔도, 모양도 정말 자유자재로 바뀌더군요. 그리고 학습능력도 엄청납디다.
고딩때 생물선생님이 하시던 말씀이 있는데, 이 오징어라는 생물은 정말 대단하다고. 먹물을 뿜어내는게 단순히 적의 시야를 가리려는게 아니라, 먹물을 오징어 모양으로 뿜는다 합디다. 그럼 그 적이 그 먹물 덩어리를 오징어로 알고 공격한다는 거죠.
그리고 원시시대에는 오징어가 바다의 제왕이었다더군요. 그래서 동물이 지상으로 올라온 이유엔 오징어를 피해서;; 라는 가설도 있다고 합니다. -_-(그 선생님은 이 얘기를 하면서 오징어를 먹어야 된다고;; 열변을 토했습니다.)
먹지 말아주시죠. 아픕니다만?
미안
그런데..쩝쩝
너무 맛있어...쩝쩝
앜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ㅋㅋㅋ
러브크래프트의 네크로노미콘이었던가.. 심해의 악신..이라는 이미지로 많이들 알려진 크툴루의 경우에는 그래서 주로 문어나 낙지 형태의 얼굴을 한 이미지가 많이들 퍼져있죠..
솔직히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는 작가 본인이 바다와 해산물(특히 문어!!)을 싫어해서 설정이 그 모양인 걸로 알고 있어요-
문어는 무척추동물중에서 유일하게 '유희행동'을 보이는 생물이기도 하지요.
관찰에 의하면 문어가 캔을 저 멀리 던져놓고 그게 물에 떠서 흘러가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면서 이를 반복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허나 현실은 매운탕 속
사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과 문어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으나, 이는 범세계적 규모의 집단인 M.I.B.의 언론 통제로 인해 알려지지 않았으며...(중략) ...납치된 문어계 고위 인사들은 비밀리에 일부 국가에 보내져 갖은 고문을 받게 된다고 하며, 그중 가장 극악스러운 K국의 경우, 산 채로 소금이나 고춧가루등에 버무린채 팽형(烹刑)을 하거나, 팔지(八肢) 분할을 하는 등의 잔악한 고문 방법이 심심찮게...(중략)... 이 메세지는 언제든지 삭제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메세지를 읽은 당신에게 카메라 플래쉬를 위장한 M.I.B.요원의 공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항시 대처를...(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