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교시절의 은사님은「자본주의란 돈이 전부인 사회를 말하는거야. 돈이 곧 전부. 좋아한다, 사랑한다
그런 말 해도 돈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안 돼. 역사는 또 어떤가? 교과서는 거짓말만 쓰고 있지. 가르쳐도 아무
의미없어.
나는 2차대전 당시에 가미카제 특공대에 선발되었어. 그런데도 왜 죽지 않았는 줄 너희들은 아냐?
우리 집은 부자였고, 형에게 공군의 연줄이 있었기 때문에 그 입김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어. 알았냐
자살특공을 미화하지 마. 출격 직전에는 모두들 반쯤 발광하는 상태로 오줌을 다 지릴 정도였어.
이놈들아, 어쨌든 세상은 돈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국어를 가르치는 야마모토 선생님은 참 가슴이 크지. 저런 큰 가슴은 드물어. 출렁출렁!」
하고 아주 호쾌한 수업을 하곤 하셨다. 당시에도 이미 상당한 고령이셨지만 지금도 살아계시다면
한번 더 만나뵙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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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등
화제전환이 빠른 사람이셨네요....;;
기냥 치매 초기라 횡설수설한거 아닌가 싶음 OTL
출렁출렁! <<
출렁출렁!! 호쾌하다
실로 호쾌하도다ㅡ!!
자본주의 사회는 돈이 전부긴 하지만 가슴또한 중요하다는 건가요?
가슴과 돈... 세상의 모든걸 가진 여자...라는 말인가요?
자본주의 사회를 가르치는 듯 하면서도
세상에는 돈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은연중에 가르쳐주시는 참 교육인..
전 가슴과 돈 밖에 없어요.
근데 남자.
아마 선생 자리도 돈으로 얻어낸 것이지 싶음
사실 세상에는 연줄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지.
저 은사님은 "키무라 선생" 만큼이나 훌륭하신 분이로군요!
나는 6.25후 휴전시에 군대에 선발되었어.
그런데도 왜 가지 않았는 줄 너희들은 아냐?
우리 집은 부자였고, 형에게 종합병원, 병무청의 연줄이 있었기 때문에 그 입김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어. 알았냐
국방의 의무라고 미화하지 마.
입대 한달전에는 모두들 반쯤 발광하는 상태로 술만 퍼마실 정도였어.
이놈들아, 어쨌든 세상은 돈이다.
실제로는 살아남는게 중요합니다.
야마모토 선생님은 참 가슴이 크지. 저런 큰 가슴은 드물어. 출렁출렁
야마모토 선생 보고싶다. wwwwwwww
야마모토 선생의 가슴을 보고 싶은 사람 여기 추가 ㅋ
호쾌한 은사님, 우왕 굳....
나도 저런 선생님은 한 번 쯤 다시 뵙고 싶어.
아.. 저도 뵙고 싶습니다.. 야마모토 선생님..
... 주인공은 야마모토 선생님입니다. 슴가만세~!
진짜 저건 진리다! 남자에겐 돈과 가슴!!! 꼭 도덕책 읽고 이상한것만 대가리에 찬 놈이 '저것들을 부정하면 좀 있어보이겠지?'라고 부정하는데 저건 진리다!
돈과 가슴을 합쳐봤자 성매매밖에 안 나오는데요...
'결혼'도 있죠 (?)
이 얘기 뻥이네요.
대일본제국에는 공군이 따로 없었습니다.
육군항공대와 해군항공대가 있었죠.
그러니까 공군 어쩌구 하는 순간부터 헛소리...
그냥 이해하기 쉽게 뭉뜽그려 말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글쓴이가 밀리터리
매니아 아닌 다음에야 그냥 비행기 조종사 이야기니까 그냥 공군으로 기억할 수도
있고... 저도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나는 이야기다 싶긴 하지만 그런 이유만으로
뻥이라고 확신하기는 쫌...
공군 같은건 뻥이라도 상관없다...
야마모토 선생님만 진짜면 돼!
대일본제국 이란 표현은 좀 아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