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급여에 이런저런 손질이 가해지기 시작한다(상여금의 룰이 바뀌는 등)
(2) 유능한 사원이 연속적으로 그만둔다.
(3) 회사의 주요 사업에 대한 손익계산 판단이 어려워진다.
(4) 괜히 이유없이 소근소근하고 속삭이듯 회의를 한다.
(5) 난데없이 노동기준 감독기관에서 전화가 걸려온다.
(6) 사회보험 체납으로 인한 차압 통지가 회사로 날아온다.
(7) 사장이 외부 컨설턴트 사람에게 비굴할 정도로 잘 보이려 애쓴다.
(8) 경리 담당이 연달아 퇴직한다.
(9) 경리가 지불 만기 연장을 거래처에 부탁한다. (어음의 점프도 포함)
(10) 감사 법인의 변경
(11) 사장의 모습이 이상하다.
(12) 금융기관쪽에서의 전화가 많아졌다.
(13) 급료의 지연(처음에는 2~3일 지연)
(14) 거래처의 담당자가 부자연스럽게 상사와 함께 방문한다.
(15) 연차가 오래된 고참 사무원이 퇴직한다.
(16) 신 사업에 나섰지만 시작하자마자 한계에 부닥친다.
(17) 사장의 주문 도시락 등급이 낮아진다.
(18) 급료 시스템이 자주 바뀌거나 미묘하게 바뀌어서 성과급이 늘었다느니 어쨌다느니
하지만 실 수령액은 차이가 없다.
(19) 사장이 누군가와 자주 전화로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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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시작 - 엔들리스 에이트
점점 지겨워지다 나중에는 어이없어 웃음이..
작작좀해라, 카도카와거지들아
저런게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ㅂ'
2시에 업데이트가 되어도 1등은 할 수가 없지..
2시에 업데이트가 되어도 1등은 할 수가 없지..
2시에 업데이트가 되어도 1등은 차지할 수가 없지..
아아, 놀래라;
덧글이 잘 안달려서 클릭 좀 몇번 했더니 도배가 되었네요;;
덧글 다 지운다고 고생했습니다 ㅎㄷㄷ...
아아..지금 우리 회사가 딱 저런데;;
위의것중 몇번 몇번이 일어났으며 끝에는 어떻게 됐는지자신의 일화를 이야기해 주실분?
1,2,3,15,16 을 보니까 딱 나 다녔던 회사네;;
'사장의 모습이 이상하다'는 원문을 추정해볼때
'사장의 행동이 수상하다'가 의미를 더 잘 전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1번부터 19번까지 전부 다 해당되는 회사에 다니다가 나왔습니다.
얼마 전 국산 운영체제를 발표한 모 회사라고만 해두겠습니다ㅋ
그 정도면 비밀은 없다 수준인데(...)
투자낚시인줄로만 알았는데....
덜덜덜
티xx... 로군요...
솔찍히 OS만드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나와도 크게 쓸 생각은 없 <<...
정말 사회 초년병들에게 귀중한 정보가 될거 같군요.
특히 벤쳐 계열회사의 경우 겉은 번듯해도 안으로는 이미 누적적자에 수익성제로라
위태한 경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1,2,3,6,8,13,15은 자주 느끼는항목이네요.
해당사항 90%인 모 보안업체에서 근무하던 제가 왔습니다
얼마전 나오긴했는데..
그리고 해당 사항이 95%인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