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학년의 불량학생들을 모두 혼자 쓰러뜨린 중학교 1학년.
9
초등학교 때 50미터 육상을 5초대에 끊는 놈
18
성적표 올 가
28
계단을 한 칸씩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양 다리로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놈이 있었다
속도가 대박이었다
서서 내려오고 앉아서 내려오고 여러가지 수단을 썼다
54
>>28
이거?
60
>>54
어 그거
127
>>54
일단 나도 저건 할 수 있지만, 저 정도로 매끄러운 건 무리wwwwww
31
축구를 너무 잘한 놈이 있었다
리프팅 시험 때 1분만에 몇 백개···
일본 청소년 대표팀이었으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63
수업 중에「이제 한계다!」라고 외친 후 교단에 서서 자위를 시작한 놈이 있었다.
지금은 지방 공무원인 것 같다.
67
고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해 외톨이었던 나에게 신경을 써서 말도 걸어주고 괴롭힘을 당할 때
도와준 농부부 주장.
공부는 못했지만 지금도 나의 영웅이다
84
성적이 전국 단위에서 놀 정도였고
운동능력도 학년 톱에 테니스로 전국대회에 진출한 꽃미남이 있었다
게다가 게임 같은 것도 좋아하고 말도 재미있게 너무 잘했다
너무 완벽했다
88
초등학생때, 팬티 엿보기가 점점 발전, 여자애들 팬티를 벗기는 것이 유행했을 때
안도 군의 완벽한 팬티 다루는 솜씨는 남학생들 사이에서 신적인 취급을 받았다.
나는 그 시절의 기억이 머리에 남아 로리타 컴플렉스가 되어버렸지만...
91
학교 복도를 구석에서 구석까지 달리면서 유리창 전부를 깬 놈이 있었다
110
중1 때 꼬추를 꺼내놓은 상태로 복도를 질주한 놈이 있었다. 지금 나의 베스트 프렌드
134
고등학교 점심시간에 학교를 빠져나가 야겜을 사온 놈
돌아와 수업 중에 교과서를 읽을 때 야겜 메뉴얼을 숙독
선생님에게 주의를 받자「저에게는 이것이 교과서입니다」
여학생들에게 손수 만든 코스프레 의상을「이거 한번 입어봐!」하고 졸라댐
여학생 거의 전부로부터 선생님에게「쟤랑은 다른 반에 배치해주세요」라고 종종 탄원
그런데 공부만은 왠지 잘했고, 쿄토대 공학부에 시원시럽게 합격했다.
괴짜였다
136
중학교 3년간 남자교복을 입고 다닌 여자애가 있었다
교칙에 "교복으로" 라고 써있는 것을 보고「꼭 여학생은 세라복을 입으라는 말은 없잖아?」라는 이유로.
그 후, 고교 입시에서는 만점으로 현 내의 최고 명문교에 진학. 그녀다웠다.
145
굉장한 노안이었는데, 내가 바지에 똥을 쌌을 때도 감싸주었다
정말 리더적인 존재로 모두에게 인기 있었다
라이벌로 보스적인 놈도 있었지만 그 놈도 의외로 좋은 놈이었다
151
수업 중에 내내 모바일로 주식을 하던 놈이 있었다.
그 녀석을 보고 있으면 아르바이트 하는 것이 바보같이 느껴질 정도였다w
285
1년 만에 같은 반 남자애 전원과 사귄 여자애가 있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선리플 후감상
설마 영광의 첫빠?? 285가 젤 신인듯
농부부 주장이라니...
저동영상... 해보고싶다
285....미연시의 주인공급...;;[여기서 미연시란...미소년 연애시뮬레이션]
오! 아닙니다;
제가 공학고 시절에 그런 애가 있었는데
얼굴은 평범, 조금 귀여운 정도?였고 얼굴이 이뻐서 사귀었다기 보단 자랑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찔러본.. 고딩시절에 이런 표현 이상하지만 남자애들이 직접 말하더군요,
"가벼운" 애 였다고;
전설도 참 여러 모양이네 ㅋㅋㅋㅋ
중2때 여름방학 바로 전날.
교복대신 반바지에 꽃무늬 남방을 입고 가방 대신 튜브를 두르고 등교.
아침 조회때까지 앉아있다가 1교시 시작 전에 바로 휴가를 떠난 이상한 놈이 있었음...
VIP에 입상할 정도로 굉장하다...
이참에 본인 경험도-
신입생들에게 선생이 희망찬 포부를 가지라는 취지의
벅찬 연설을 하고 있을 때,
바로 창 밖에서 후배랑 나는 거나하게 술에 취해 '이런 견자웅손같은 잣같은 학교-!!'
..라며 고래고래 온갖 저주를 퍼부어댔다..
..대학교 때다..
대학교 때므로 무효. 그 때야 뭔들 못하겠습니까.
1년만에 반전원이라니 어째 만나는 남자폭이 묘하네요
헤어지면서 다른친구를 소개라도시켜주는거냐(...)
그녀는 우리 모두의 것. 독점될 수 없는..
토미에인가...
136은 좀 멋진듯
그야말로 소녀혁명..!
듀..듀얼 리스트..!!!
63//그렇쿠나..
수업 중 위행위자를 하면 공무원이 될 수 있는 거로쿠나...
84번 같이 얼굴도 잘생기고 공부, 운동 취미 모두 완벽한 친구가 있었지요.
근데...그놈 88번도 해당되서 인기는 없었어요....
고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해 외톨이었던 나에게 신경을 써서 말도 걸어주고 괴롭힘을 당할 때
도와준 농부부 주장.::
이 사람.. 고교데뷔 한 베지터성의 왕자 베지터 아닐까요
아, 그 원기옥 날릴때 도와준 선배?
농부부 주장... 벼와 쌀을 분리해주마.
285...만 빼고.
151... 뭐야, 부럽다.
그런걸 분리하다니 곤란하지 말입니다?
벼와 쌀은 당연히 분리해야 쓰죠. ㅋㅋ
중/고등학교가 미션스쿨 (종교학교) 였는데
종교 수업 시간에 수업하러 들어온 교사 면상에
"난 이딴수업 더는 받고 싶지 않으니까 쟞 깔랍니다"
하고 프리덤을 외치면서 교실을 뛰쳐나가전 저 (본인)
정도는 게임이 안되는 레벨이군요
뭔 개드립? ㄲㄲ 소설도 정도껏
실화입니다만....
소설이던 실화던
졸라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한데, 말투부터 행동거지까지 병맛쩌네요..
네. 그정도로는 게임이 안되네요.
134
역시 천재는 에로함을 달고 있는건가...
고등학교 내내 학교컴퓨터에 온라인게임깔고 오토로 게임돌려서 케릭터키워 아이템팔다가 고삼여름방학때 일주일동안 인도여행간다고 학교에 거짓말하고 온라인게임 일주일간 돌리고 (무슨 경험치 2배였던가. 희귀 아이템나오는 기간인가 그랬을겁니다.) 2주동안 가출하면서 게임을 돌린 녀석이 있었죠...
게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 고딩때는
프리서버를 혼자 만들어서 (라그나로크로 기억)
운영하고, 또 그거 잘 만들어서 팔아먹고 해서
용돈벌이 하던 학우가 떠오르네요
피더// 왠지 그 친구 아는 사람인거 같네요;
프림서버 였었나;
9번은 신적인 초등 학생이 아니라 그냥 신인듯. 50m 5초 대면 5.9초로 잡아도 100m 11.8초. 스타트와 가속에 걸리는 시간 고려하면 100m 11초반 혹은 10초 후반도 잘만 하면 가능 할듯 한데. 이건 그냥 신이죠.
초반 스타트 대쉬의 순발력에 중간 달리기, 후반까지 전부 같은 속력일리는 없겠죠?
50m 기록이 100m 기록 1/2 한 것보다 느린 게 보통입니다.(아니,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고등학교 5초대... 라는 건 아마 부정확한 계측+트랙의 영향이 분명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만약 진짜 고등학생 50m 기록이 5초대라면 명문 육상부 담당 선생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모셔갈 지경....(참고로 제가 알고 있는 한 5.56인가가 50m 세계기록이었습니다.)
볼트의 학창시절
헉 다시보니 고등학생이 아니고 초등학생 ㄷㄷㄷ
전세계가 주목할 재능인데요 저정도면-_-;
88정도 되면 장난 수준이 아니라 범죄 수준인데...
계속 학교를 다닐 수 있었단 말인가...
136 비슷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화를 알고 있습니다.
플라나스걸 이라고.
well//아마 원양어선 귀항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농부부 주장이라니..
'승부닷! 가을에 우리 농부부가 추수할 코시히카리로 지은 밥맛을 보여주겠다!!!'
'......흥. 웃기지 말게. 우리 어부부가 잡은 베링해 킹크랩은 내년 1월 말이나 돼야 도착한단 말이닷!'
'......이봐들. 우리 산꾼부는 이제 묘목을 심은 참인데말이야......'
......일 리가.
'갓 잡은 어부' '1년 기다려야 하는 농부부' '기약 없는 산꾼부' 순으로 하는 편이 더 낫겠군요. 베링해까지 가서 킹크랩을 잡은 다음 뭘 어쨌길래 1년 뒤에 도착한다는 겁니까-_-;;;
아마 원양어선 귀환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베링해의 킹크랩은 11월에서 1월사이의 단 열이틀동안인가만 허가가 납니다. 조업중 사망율 0.118명..... 그야말로 '우리 중 누군가는 살아돌아오지 못할 것이다'레벨..... 이긴 한데,
......창작개그라는 게 어렵네요 휴우.
0.1명이란 것은 1000명 중의 비율인가요
비닐하우스,수경제배,이모작등의 수많은 기술테크가 올라가는건가요...
1000명중 1.18명꼴이지요...... 문제는 '연인원'기준이라는 거.
134<<신만이 보이는 세계
함락신은 미연시를 하지 야겜을 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중고등학교를 다니더 여자애가 중 3때부터 시내의 버거킹에서 알바를 시작했는데 고 2때 매니저 일을 하고 있더라. 점포에 갔을 때 정장을 입고 이거저거 지시하는게 뭔가 굉장해보였음. 지금 걔는 잠실 롯데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월급 4백하고도 좀 더. ㅎㄷㄷ...
제가 고1때 50미터 16초였으니까요
아마 전교 꼴찌였을 거 같긴 하지만
마지레스인것 같긴 하지만, 저 동영상에 나오는 계단 내려가는것 대체 어떻게 하는건가요?!
아파트의 계단에서라도 사람 없을 때 직접 해보세요.
생각보다 쉽습니다^^
저게 다 본인들 이야기라면 반전
: 결국 모두가 VIPPER가 되었다
저 동영상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유있는 포즈하며 ㅋㅋㅋ몇번째 돌려보기 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저 동영상에 있는거 자주하고 놀았는데 ㅋㅋㅋㅋ
우왕... 다들 멋지네요...
전 주변에 평범한 애들밖엔 없어서인지... (...)
꺼낼 얘기라면 수능전날 피방 밤샘정도밖엔 없네요 'ㅂ';
지인들 가운데, 수능 전날밤을 채팅하며 홀딱 새워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모 학교 학과수석입학한 용자가 하나.
계단타기 -_-... 생가보다 많이들 하는거였군요..
어릴때부터.. 나밖에 없었는데.. OTL...
몇년전에 오래된 신발 뒤 반쯤을.. 철판으로 깔아서 저거 전용 신발도 만든사람이 접니다 -_-;
이거 힐리스처럼 대박나지 않을까 고민했었는데...
하는 법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별건 없어요. 우선 신발바박이 평평해야 합니다.
저거 하던중.. 안 미끄러지면 죽습니다.
평평한걸로 계단 모서리서 안미끄러진다.. 하면 물을 묻히면 좀 쉬워져요.
추가로 계단 모서리에 미끄럼 방지로 철같은게 되어 있는데선... 신발이 어지간히 미끄러지지 않고선 안되며
그냥 돌계간.. 특히 좀 오래된 돌계단에선... 모서리가 살짝 달아서 정말 잘됩니다.
자.. 여기까지 정보로 적당한 신발을 신고 적당한 계단을 찾았으면..
-_-잘쓰는 발을 아래칸로 힘잘 받는 발을 윗계단으로 하고 (이때 두발다 계단을 반만.. 발 뒤꿈치로 디딛고 있어야 합니다.)
앞발은 살짝 들고 뒷발뒤꿈치로만 뒷계단을 딛고 있는 상태서 뒷발을 살짝 앞으로 숙이면... 뒷발이 미끄러지겠죠..
이때 앞발은 앞계단의 앞 모서리를 계속 미리 툭툭 살짝 쳐주듯 치고 다음 계단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_- 막상해보면 정말 별거아닌데.... 재밌어요..
고장난 고물 카메라를 헐값이나 공짜에 가져와서 수리, 이베이에 내다 파는 것만으로 4천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인하 공대에 입학한 고딩이 있습니다. 나는 3년 동안 상사 눈치보며 야근해도 겨우 천만원 모을까 말까였는데.
누굽니까 -0- 그 사람은...
혹시 아는 사람 아닌가 -_-;;;;
그러고보니 저 계단내려오기 나도 중딩때 자주 해봤어.. ㅡ.ㅡ
근데 이거.. 뒤로 갈수록 글 내용도 진화하는 분위기...
진정 논픽션인가 의심될정도!
136, 나랑 결혼해줘!
난 중학교 3학년때 2학년생인 여학생을 사귀었는데
중간에 농락당햇다...................................................................................................
내가 화나서 3학년 패밀리 모아서 털어버렷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