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공원에서 조깅 도중, 소변을 보고 싶었지만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자는 시시한 생각으로 오줌을
참고 계속 달렸다. 어느덧 인내의 한계가 와서, 가끔 이용하는 수풀 속 비밀장소로 꼬추를 잡고 뛰어
들었는데-
그 곳에서는 여자 몇 명이 운동복을 갈아입고 있었다.
불과 몇 초의 시간이었겠지만, 지구의 회전이 완전히 멈춘 느낌이었다. 여자의 비명에 변명하며 허둥지둥
꼬추를 숨기려 했지만 이미 꼬추는 소변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오줌을 싸면서 게걸음으로, 아니야, 아니라고! 하고 외치면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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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1빠!
아핡
ㅋㅋㅋㅋㅋ 1빠가 아닌 슬픔에 대한 감탄사인가요..
그것 참 아름답습니다
왠지 부럽다면?
나무사이로 새어드는 햇살에 오줌줄기가 눈부시게 반짝반짝 흩날리고..
꽃다운 처녀들의 짧은 탄성이 공기중에 울려퍼지고...
해맑게 웃는 얼굴로 다가오는 경찰관 두명을 마주한다..
이봐이봐 bad앤딩이잖아.
그렇게 다가온 경찰관 두명이 의미심장한 눈빛과 함께 '하지 않겠는가?'하고 한마디..
그리고 옆에 경찰관 덧붙이며 '크고 아름다워..'
알고보니 그 경찰관은 여경 두명!!
그 여경들은 함께있던 남경찰관에게 총수를 부탁하고
주먹쥐고 손을 펴서 두 손을 어깨에
그 포즈가 뭔가 나루호도 조차도 변호할 수 없는 변태적 완성이 되어버렸고...
여기는 왜 이렇게 다들 억지로 웃기려는지 모르겠어요..
...딱 얀얀 님까지가 좋았는데..
2ch도 웃긴것만 엄선해 번역해서 그렇지 사실은 이 댓글들이랑 비슷할거 같기도 하네요 한 10%만 재치있는 글이고 나머지는 ...
모두함께 펩시를 마시죠!
...대참사
그러니까 남자가 사용했던 비밀 장소에서 여자 몇명이 운동복을 갈아입었던 것이군요.
같은 비밀장소지만 다른 용도.
아 이런 비극이
좋았겠다.
....그런 상황에서 소변이 나오는 것이 더 놀랍다(...)
남자의 소변이란 한번 뿜으면 멈추기가 어렵죠.... 근데 저 주인공 이제 어째;;;
바람이 꽉찬 풍선을 한손의 손가락만으로 링을 만들어
막으려는 것과 비슷한 힘겨움입니다. […]
...아니..여자 몇명이 운동복을 갈아입고 있는 상황이라구요?
죤슨이 전투태세가 되지 않을 자신이 있는겁니까 다들!!
남자든 여자든 한번 누면 멈출 수 없는 건 똑같다고..
남자의 하체는 내몸에 달린 또 다른 생물체라서 본인의 의사대로 길들이기 힘들죠...
그래서 쓰다듬어 준다거나 좋아하는 그림이나 영상을 보여 주는건 난폭한 이녀석을 길들이기 위해서지 절대 본인이 기분좋을려고 보여주는것이 아니죠..
요의가 생길 때 그게 서진 않죠
전 여잔데 중간에 끊을 수 있는데요..
남자들은 원래 안되는건가요?? 인체의 신비..
쿠우// 전송관의 거리상 […]
랄까 생각해보면 참았다누면 저항도 그만큼 크다보니 말이죠 ;
아니.. 전송관의 길이 문제 때문이라도.. 남자가 참기 쉽다고 배웠는데요..
여자는 참기힘들기 때문에.. 수업시간중에도 보내주는거로... 선생님들이..
그건 그렇고.... 현재 상태와 관련이 깊은거 아닐까요..
참을 만큼 참다가 나와버리면 끊기 힘들어지는거 같은거...
남자가 여자보다 참기 쉬운건 아마 맞을텐데,
저 상황까지 참았으면 뭐... 이미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작은앙마// 그건 구조상 '방광이 작아서'라
누다가 참는다기보다는 뇨의를 참기 힘들다는 의미일겁니다.
ㅎㅎ 제말이 그건데요.
뇨의를 여자가 더 참기 힘들다..
그게...
요도의 길이가 여자가 짧기 때문이다... 라고..
(방광의 크기얘기는 처음 들어요..)
그건 그렇고 이후는... ^^; 따로 설명한거고.. ㅎㅎ
....요의보다 전투태세가 더 우선시되는 나의 죤슨은...변태라는 반증인가 마법사의 표식인가...
당연하다고 믿었던 현실이 붕괴되어 버렸다(털썩)
뇨의라니..이분들 북에서 오셨나
왜 요도는 요도인데 요의는 뇨의가 되는지..
북이라니요!
'20세기(에 정규교육을 마친) 소년'입니다!
죤슨의 분출물은 한번 나오기 전에는 참기가 다소 여자에 비해 쉬운 편이지만(물론 한계점을 넘으면..ㅋ..)
한번 나온 분출물은 끊고 팬티속으로 넣기가 참 힘듭니다.
죤슨의 분출물은 한번 나오기 전에는 참기가 다소 여자에 비해 쉬운 편이지만(물론 한계점을 넘으면..ㅋ..)
한번 나온 분출물은 끊고 팬티속으로 넣기가 참 힘듭니다.
워낙에 국어교육을 받은지 미묘해서리..
-_- 처음으로 나오는 ㄴ 과 ㄹ은 ㅇ으로치환 가능하나..
안해도 된다.. 라는 교육과..
조금 미묘한데..
뇨의가 요의. 식으로 ㅇ이 두개 들어갈 경우에는 앞에 것은 치환하지 않는것이 좋다...
라는 것도 어디선가 배웠다죠..
이건 문법인지.. 시같이 글을 쓸때 어감이나 뭐를 좋게 하기 위한 요령이랄까 그런 법칙중 하나였는지는 기억이 애매....합니다 -_-.. 뭐 암튼 한때 국어공부좀 할때 배운거죠... 글 찌꺼리라도 내가 쓸수 있을까... 하고...
-_- 국어는 참.. 매번 다시 공부해야되는게 귀차나요....
마법사인제가 단언컨데 은빛님이 헨타.. 2 라서일겁니다.
마법사인 저는 안그렇거든요
당신은 참다 참다 방광이 꽉찬 상태에서 나오기 시작한 오줌을 참을 수 있나?
kegel 훈련해서 오줌 중간에 끊을 순 있는데 꾹 참았던 거는 정말 끊기 힘들었던 경험을 가진 남자 1人
아니야! 아니라고!
딸랑딸랑 푸슝 푸슝
그래도 지나고 생각하면 다 좋은 추억일테지요......?
네. 감옥에서 죄수들끼리 모닥불 지피며 나눌 훈훈한 경험담..
우사미짱의 경찰차배경음을 댓글로 표현할수 없는게 아쉽네요
나도 오줌의 술수에 놀아났던 한명의 희생자일 뿐이라고...
난 변태가 아냐!! 변태라 하더라도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다!!
으갸갸갸갸
어떻게 보면 둘 다 횡재?
이 글의 포인트는 이것인듯.
으허허헉...
순식간에 변태남이..
혼자 있고 싶습니다 어서 다들 이 수풀에서 나가주시죠
아니.. 수풀에서 도망친대도 공원 한복판이었던 거잖아 사람 바글바글
거시기 까고 오줌을 질질 흘리면서 게걸음치는 모습을 몇 명한테 목격당해야 속이 시원한 거임ㄱ-;
단지 스트립만으로도 가버려어어어~~~..같은 상황이군요
그런데 숲속이라고 해도 집에서 옷 안갈아입고 뭣때매 거기서 갈아입는지 ㅡ.ㅡ?
남자도 그런건 안내킬텐데 여자들이 ㅡ.ㅡ?
(하지만 보고싶... 아니아니 방금말은 잊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