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쁠 망(忙)

5ch 컨텐츠 2009/09/04 01:40

몸(体)이 한가하면 마음(心)이 바쁩니다. 더욱이
몸(体)이 바쁘다면 마음(心)은 생각할 틈조차 없습니다.

마음(心)이 죽는다(亡)는 것을 합하면「바쁠 망(忙)」이 됩니다.
따라서 언제나 한가한 니트는 적어도 마음은 살아있는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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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이야 2009/09/04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후우..

  2. 아리스토 2009/09/04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한자시험 칠때 바빠서 마음이 있는 것도 잊어버렸다고 외웠는데
    어째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3. sideguy 2009/09/04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는 1등하겠지 하고 달려왔으나 이럴수가!!
    내일 8시까지 출근해야 하는데 여전히 주행중인 나는 마음이 바쁜건가 한가한건가..

  4. ㄱ5ㅌ 2009/09/04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충이들은 죽어 마땅함.

  5. 유월이 2009/09/04 0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 마음은 살아있지.

  6. 헤비듀티 2009/09/04 0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모르게 차분해 지게 만드는 글이네요

  7. 김지수 2009/09/04 0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심없는 마음따위 죽어버려.

  8. 효우도 2009/09/04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순히 살아있다는 것과 '인생' 혹은 '살아간다'는 것은 많이 다르죠.
    너는 그저 하루하루 똥만드는 기계일 뿐이지 라는 대사가 떠오르네요.

  9. Daerix 2009/09/04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동없는 마음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눈뜬 시체나 다름없겠지요.

    마음없는 행동도 다른점은 없겠지만, 최소한 상황을 변화 시킨다는 점에서는 더 낫겠지요

  10. 아돈케 에 에 에 에 에 2009/09/04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살을 장려합시다!!

  11. 111 2009/09/04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性)의 글자를 보면.. 마음(心)이 살아(生)있다는 뜻이다.
    나는 마음이 살아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동정이 아니다

    • 싱군 2009/09/05 0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동정이 아니라기보단 성능력이 있을뿐인걸지도(...)

      ...물론 60살이 넘어가면 사라질 수도 있...

    • 화분 2009/09/07 0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더러운 마법사자식! (추정연령 85세)

  12. 1 2009/09/05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 없어도 되니까 일이나 해라.

  13. 1 2009/09/05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 없어도 되니까 일이나 해라.

  14. 1 2009/09/05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 없어도 되니까 일이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