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레이건 대통령이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의 중태가 되었다. 3년 후의 어느 날 아침, 그는
갑자기 눈을 떴다.
「도대체 나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거지? 우선 오늘이 며칠이지?」
그는 측근에게 물었다. 측근은 지금까지의 경위를 그에게 설명했다.
「뭐라고? 그럼 나는 3년간 잠을 자고 있었단 말인가!」
「옛썰!」
측근은 대답했다.
「맙소사! 그럼 이 나라는 어떻게 됐단 말인가!」
그는 측근에게 물었다.
「서! 이 나라는 완전히 안전 그 자체, 범죄 발생율도 줄어들었습니다」
「아니, 그것도 중요하지만, 경제 상태는?」
「옛썰! 양호 그 자체입니다. 오히려 고성장입니다」
「믿을 수 없구만! 그럼 실업률은 어떻게 됐나!」
「옛썰! 2차대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그, 그럼 어디, 물가 상승률은? 인플레는 오지 않았나? 좋아, 정확히 이 방의 창문에서는
맥도날드가 보인다. 지금 현재, 맥도날드에서는 커피가 한 잔에 몇 달러지?」
「옛썰! 지금, 맥도날드에서는 커피 한 잔에·········」
「왜 답을 망설이나! 얼마인가!」
「50엔입니다!」
갑자기 눈을 떴다.
「도대체 나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거지? 우선 오늘이 며칠이지?」
그는 측근에게 물었다. 측근은 지금까지의 경위를 그에게 설명했다.
「뭐라고? 그럼 나는 3년간 잠을 자고 있었단 말인가!」
「옛썰!」
측근은 대답했다.
「맙소사! 그럼 이 나라는 어떻게 됐단 말인가!」
그는 측근에게 물었다.
「서! 이 나라는 완전히 안전 그 자체, 범죄 발생율도 줄어들었습니다」
「아니, 그것도 중요하지만, 경제 상태는?」
「옛썰! 양호 그 자체입니다. 오히려 고성장입니다」
「믿을 수 없구만! 그럼 실업률은 어떻게 됐나!」
「옛썰! 2차대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그, 그럼 어디, 물가 상승률은? 인플레는 오지 않았나? 좋아, 정확히 이 방의 창문에서는
맥도날드가 보인다. 지금 현재, 맥도날드에서는 커피가 한 잔에 몇 달러지?」
「옛썰! 지금, 맥도날드에서는 커피 한 잔에·········」
「왜 답을 망설이나! 얼마인가!」
「50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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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인가?
아 이런 가문의 영광이?
아아악 !!
내 영광 !!
대통령이 있어도 참..
최종적 결정이 없었다면 일본이 미국을 점령하기라도 했다는 건가요.....개그지만 좀 지독한듯...
그게 아닌데요~
미국이 일본한테 먹힌거 맞지 않나요.
내가 뭘 놓치고 있는건가 =_=
이건 미국인들이 일본인을 경제적 동물이라 부를 때를 풍자할 개그.
일본인들이 미국의 상징물적인 마천루 (예를 들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들을 연달아 구입할 때, 이러다간 국가 통화가 바뀌는 게 아니냐는 블랙 유머가 유행한 적 있지요.
한마디로 노라고 말하고 어쩌고 드립이 생각나네...
그땐 뭐 세계정복하는 줄 알았겠지 멍충이들ㅋㅋㅋ
「지금 현재, 맥도날드에서는 커피가 한 잔에 몇 달러지?」
「옛썰! 지금, 맥도날드에서는 커피 한 잔에·········」
「왜 답을 망설이나! 얼마인가!」
「50위안입니다!」
요즘엔 중국이 M&A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해서 말이지요. 과연 천조국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지금 현재, 맥도날드에서는 커피가 한 잔에 몇 달러지?」
「옛썰! 지금, 맥도날드에서는 커피 한 잔에·········」
「왜 답을 망설이나! 얼마인가!」
「50조 짐바브웨 달러입니다!」
아나 감청님 50조 짐바브웨 달러에서 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ㄲㄲㄲㄲㄲ
미국입장에선 꽤나 굴욕개그랄까...ㅋㅋ
지금은 저게 무슨 헛소리야?싶지만 그 당시 분위기나, 추세를 돌이켜보면
무시무시한 일본대세의 흐름 속에서 충분히 나올만한 우스갯소리였지요.
레이건때 엔화 가치를 높였던가요?
닉슨때임. 달러의 금태환을 포기하고 달러를 주요국 통화에 대하여 일제히 평가절하함.(닉슨쇼크)
하지만 10년도 안돼서 엔고에 버블 붕괴로 좆망
80년대 일본이 천하무적일 때의 이야기이지만,,,,
결국 일본은 제조업의 한계에 접하죠.
사실 저때도 금융의 중심은 영국과 미국에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일본을 바로 불황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영국이나 미국도 손해기 때문에 놔 둔거고.
미국이 일본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보던 시기도 있다고 하네요.
블레이드 러너에도 일본이 미국경제를 침칙했다고 해야 되나? 그런 걸로 보이는
광고판들이나 상점 같은게 보인다고 하고.
정확히 이 방의 창문에서는 -> 마침 이 방의 창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