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였던 미카는,

유치원 시절에는 간호사가 꿈이라고 했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비행기를 동경해서 스튜어디스가 꿈이라고 했다. 
중학생 시절에는 교사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멋진 여자가 되고 싶다며 비서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대학생 시절에는 여고생으로 되돌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 그녀는 지금, 하고 싶었던 모든 직업을 매일매일 하고 있다.
나는 내 월급을 꽉 쥐고 매주 2번 정도, 그녀의 가게로 놀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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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랄라 2006/09/12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이메쿠라..

  2. 엘레인 2006/09/13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법소녀도 가능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