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대의 취업설명회
「여러분이 알고 있는 기업의 이름을 아는대로 적어주세요」
「다 쓰셨습니까? 여러분은 거기에 취업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먼저 이해해 주십시오」
지잡대의 취업설명회
「여러분이 알고 있는 기업의 이름을 아는대로 적어주세요」
「다 쓰셨습니까? 여러분은 거기에 취업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먼저 이해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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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슬프다
아 잔인하네요
ㅜㅜ 이거슨 진리
하지만, 아는 기업이 없었고
전교생이 무사히 취업을 하였다.
오 좋아ㅋㅋㅋㅋㅋ
좌니놘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의 일본 버전이 문득 보고 싶군요.
어디선가 저장했던건데 정확성은?ㅎㅎ
번역기로 돌렸는지 이상한 대학들이 있어서 몇몇개는 고쳤습니다
Aaa:도쿄, 쿄토
Aa :히토츠바시, 도쿄 공업, 오사카
A :토호쿠, 츠쿠바, 나고야, 코베, 큐슈,와세다, 케이오
Baa:홋카이도, 오차노미즈, 도쿄 외국어, 요코하마 쿠니타치, 히로시마,죠오치, ICU
Ba :치바, 도쿄도립, 전기 통신, 카나자와, 쿄토 공예 섬유, 나라 여자,오사카 외국어,오사카시립,오사카부립,오카야마,도쿄 이과,도시샤
B :릿쿄, 메이지,사이타마, 도쿄 학예, 도쿄 농공, 요코하마시립, 신슈,니가타,시즈오카,나고야 공업,큐슈 공업,쿠마모토,츠다쥬쿠,가쿠슈인
Caa:오타루상과, 야마가타, 타카사키 경제, 군마, 도쿄 수산, 도쿄 상선, 시즈오카현립, 나고야시립, 시가, 쿄토부립, 코베 상과, 카고시마,중앙, 아오야마학원, 도쿄 여자, 리츠메이칸
Ca :이와테, 후쿠시마, 이바라키, 우츠노미야, 야마나시, 토야마, 기후, 미에, 토쿠시마, 에히메, 톳토리, 야마구치, 오이타, 미야자키,법정, 세이케이, 일본 여자, 남산, 칸사이, 세이난학원
C :기타미공업, 오비히로축산, 홋카이도 교육, 무로란 공업, 히로사키, 아키타, 후쿠이, 와카야마, 히메지 공업, 시마네, 카가와, 코치, 사가, 나가사키, 류큐,세이죠, 메이지 학원, 성심 여자, 시바우라 공업, 후쿠오카
Daa:코베상선, 나루토 교육,무사시, 국학원, 독협, 일대, 전수, 도쿄 농업, 쿄토 산업, 킨키, 코오난, 용곡, 교토외국어, 교토여자, 마츠야마, 리츠메이칸 아시아 태평양
국립대학 >>> 넘사벽 >>>
소케이(와세다, 게이오)>>
마치(MARCH, Meiji, Aoyamagakuin, Rikkyo, Chuo, Hosei) 정도밖에... 비루한 지식
아무리 시골에 있지만 그래도 국립이라던데 기후 대학은 Ca에 있네요 ㅋ
이게 뭐여-_-;;;;;;;;;
'지잡대'에 상응하는 일본어 표현이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 ^^;
일본에서는 F랭크(Fラン)대학이라고 합니다.
무서워요;;
아 이것이 현실인가..
중경외시만 되도 천한 대학인거 맞나요?
고3이 되면 절대적 공감이 느껴지는 만화,
'엄마, 삼육대 무시하지마. 삼육대 인서울이야!!'
..를 생각하면..
사실은 서성한도 천합니다. 안정권은 서연고... 라고 하면 돌맞을거 같애요.
순식간에 천해지다니... =ㅁ=+
남들이 뭐래도 전 모교를 사랑합니다. //ㅅ//
라지만, 서연고 가는 인구수는 참 (...)
저도 초등학교땐 나는 서울대쯤은 가뿐할줄 알았어요 ㅋ
연고도 천함(...)
설카포입니다.
어느 직업에 종사하는지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아는누나가 서성한출신9급공무원인데 최고학벌이라고 하고, 또 아는 다른 누나가 서성한출신 고시패스자인데 학벌이 바닥급이라는군요.일단 대학을 들어갔으면 최대한 나의 대학이 천해지는 직장에 취직하는게 승리하는 것인듯? 서울대한텐 해당사항 없겠지만요.
학교니 학벌이니에는 크게 관심 없지만..
글 한 줄에 천해져 버리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일루전 앨리스소프트 TMA 또...
SOD MOODYZ SKYANGEL MAX-A.....이 회사들에 취업할 수 없다니 절망했다!!
오챠노미즈 대학이라니! 오챠노미즈 박사님의 이름을 딴 건가요!
(광속도주)
게다가 여대....
지역이 있고 전철역이 있습니다
스이도바시 역 다음 역,
오차노미즈 다음 역이 그 유명한 아키하바라이고요
이 지역에 출장 나온게 300일 되가네요
이글정말조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잔인하지만ㅋㅋ
음 뭐 대학이름은 사실 간판이라고하는데 진짜 간판밖에 못됩니다.(...) 흔히 고등학생들은 sky이니 하는 말 들으면서 대학에 순위를 부여하고 살아가지만 실제로 대학나오고 사회에서 취직하고 하다보면 대학간판이라는게 진짜 간판이상 못된다는걸 알수있죠. sky같은 경우 인맥빨이 되서 그나마 효력이있지만 그 이하는 실제로 아무의미가없달까요. 실제 앞으로의 인생을 좌우하는건 대학이름보다 '성과'와 '스펙'뿐입니다. 대학이름은 그 '스펙'과 '성과'에서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도않구요. 단지 좋은 대학을 간 사람들이 확실히 '스펙'과 '성과'면에서 높게 내는 경향이 있긴합니다만 개인으로 회귀해서 보자면 진짜 대학이름이란건 간판이상이 못됩니다. 대학이름에 연연하느니 그 시간에 자기 스펙하나라도 더 쌓아놓는게 낫죠.(할게 그거밖에없는 고딩빼고)
아마 좋은 대학 나오셔서 그런거 같은데 전혀 공감할수 없네요. 기업은 간판을 보고 이력서가 면접관의 책상에 놓여질지 쓰레기통으로 직행할지 결정한다는거 ㅋㅋㅋㅋ 그래서 수많은 직장인들이 다시 대학에 가고, 다시 편입을 하고 분교생들이 복수전공등으로 학벌세탁을 하고 그러죠. 왜그럴까요? 그냥 그사람들이 스펙이 없어서? 돈이 썩어나서? 그냥 심심해서? 공부가 재밌어서? 현실은 대기업이 순위를 매겨놓고 배점하기 때문입니다. 10년전에 그 배점표가 유출되서 큰파장이 일어난적이 있었죠. 현실은 그런겁니다. 씁쓸하지만.
그리고 스카이 밑으로는 서열이 의미가 없다고요? ㅋㅋ 지잡대에서 편입으로 학벌세탁한 제가 볼땐 전혀 아니던데요? 2년을 더 소비한만큼 적어도 같은 출발선상에 세워주기는 하더군요 ㅋㅋㅋ 사람 생각하는거 다 똑같습니다. 님이 고용주라면 간판 안볼거 같아요? 또 님이 고용주라면 대체 갓 졸업한 20대의 무슨 스펙을 보시겠습니까? 토익이야 다 기본으로 까는거고. 수상경력? 그런건 특채로 가겠죠. 독특한 경험? 토크쇼하러 면접왔습니까? 이력서의 '출신학교'와 '학교지역(분교인지 판단하는거)'는 괜히있는게 아니죠. 20대의 가장중요한 스펙은 대학입니다. 대개 이룬게그것밖에 없을 나이니까요.
또 그냥 갈려고 했지만 또 욱해버렸네요.... 님은 취직하고 사회생활하다보면... 이라고 아주 쉽게 말하셨는데. 님은 좋은 대학 나오셔서 그런지 '기회가 쉽사리 주어지지 않는다' '서류탈락이라는 이름의 거절'이라는게 어떤건지 모르시는거 같군요. 간판이 안좋으면 아예 그 취직의 기회도 없습니다. 비정규직으로 몰리는 거죠. 너무 쉽게 이야기 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에게는 피눈물나는 이야기일수도 잇습니다.
기업 꼭 가셔야 됩니까
열폭으로밖엔 안 보여요
편입생이 특히 심하더군요
근데 취업후에도 그놈의 간판이 꾸준히 발목을 잡기도 하고, 길을 열어주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헐 님아.. 그건 아니에염
대기업은 일정대학 밑으론 이력서 그냥 분쇄기에 넣어서 갈아버려요.
우우웅~~
외람된 말씀이지만 현재 사회인이신 지가 궁금하네요ㅋ
가까운 지인이 대기업 면접관입니다.
지잡대도 읽어보긴 한다고 하던데요;
제가 직접 그거 추려 간 사람입니다. 지인이 어디 근무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대기업이네요. 지잡대생의 기회를 위해 그 친절한 기업의 이니셜 정도라도 말씀해주시는건 어떨까요? 많은 분들이 목말라할 정보같네요.
지잡대 출신입니다! ㅎㅎ
저도 읽어보니.. '20대의 가장중요한 스펙은 대학입니다. 대개 이룬게그것밖에 없을 나이니까요.' 요 대사 맘에 드네요.
그건 그거고.
국내에만 몇만개의 기업중에서 꼭 대기업이라는 글자가 붙는 대충 100여개의 기업에만 갈려고 애쓰는게... 참 안타까워 보여요..
다른 기업도 좋은데 많을텐데...
다른 중소기업에서 일하다가 경력으로 대기업에 가보겠다! 하는것도 재밌지 않나요? 음...
뭐 말은 이래도 제 주변에 준비한다 주거라 하더니 실제 대기업 들어가는 분들이 몇분 있다보니.. 위의 말도 못하겠더군요..ㅎㅎ
^^ 들어간다면 그도 나쁠것 없죠. ㅎㅎ
그래도 하나 더 해보면....
대기업에 들어가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기회란게 대부분 주어지지 않아요. 시키는 일을 해야 하는거죠..
나는 모기업 마케팅 쪽에서 뭘 어쩌구 저쩌구 한뒤 외국지사가 어쩌구..
그런 얘길 하면서 대기업 준비하는 분을 봤는데... 좋더군요.
깔끔히 원하는대로 되길 빈다고 해줬죠... 정말 원하는대로 됐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대기업은 부서배정이 원하는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점수대로 짜른다고만 해도.. 가까스로 대기업 들어가서 그런데 될까도 걱정되고...
작년에 현대에 겨우 들어간 후배녀석은 지금까지 현대차에서 영업뛰고 있고...
그럴꺼라면..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면 그쪽 중소기업으로 타고 가는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기에는 더 좋지 않을까.... 라는 말을 간혹 해봅니다..
그리고 이쪽 길은.. 그렇게까지 대학명함도 점수도 따지지 않고 이후의 자신의 노력으로도 닦아나아갈 만 하니까요...
그래봤자 저도 시작단계서 달리고 있긴합니다만... 그래도 세상살이 하고 싶은거 한다는것 만큼 좋은게 어디 있겠습니까.
뭐 하고 싶은게 대기업에서 일하는 것 그 자체만이라면 그도 좋겠지만요..
이래놓고 결론 내리라면.. 다 잡소리죠.. 자기가 하고 싶은건 해야되요. 어찌될지 모르는 미래 하고 싶은건 해야 후회가 덜남죠. 후회가 안남을 수는 없는거고..
그냥 정말 꿈갖고 대기업간 능력쟁이 녀석들이 꼭... 2~3년 뒤에 그만두더라구요.. 내가 하고 싶은건 이게 아니었는데... 하면서.(꿈이 마땅히 없는 애들은 계속 잘 다니는데...)
하도 그래서 요즘 대기업에서 젊은 능력자 잡기 운동 같은것도 할정도고.....
뭐 그러고보면 걔들도 삼성 다니다가 하고 싶은거 할려고 때려치고 나왔데~ 라는 말이 또 도움이 되는것도 같긴 한데...ㅎㅎㅎ
ㄴ20대의 가장중요한 스펙은 대학입니다. 대개 이룬게그것밖에 없을 나이니까요.
이거 와닿네요 ;
sky면 뭐함... 막상 직접 다녀보면 별느낌 없는데.
저같은 잉여도 있음.
잉여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듣기로는 MIT도 잉여들의 천국이라죠.
대기업 과장으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공부 열심히 하세요.
취업 전에도, 취업 후에도...
대기업 과장도 리라하우스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용자가 의외로 엄청 다양하넹
음..다시와보니 뭔가 덧글이 많아져있군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요지는 대학이름은 진짜 '간판'수준이라는건데 여기서 오해도 많이 발생한듯하군요. 애초에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을 기준으로 삼고 대학이름 대학간판을 이야기합니다만..솔까말 전제부터 틀려먹었는데 어쩌라는건가요? 한국의 대기업이라고 불릴만한 기업이 아무리 많아봐야 전체 고용시장에서의 비율은 10~20퍼센트 안팎입니다. 그리고 이 10~20퍼센트 안팎의 고용시장은 말그대로 피를 토하는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흔히 지잡대의 열등감을 가진사람들은 바로 이 경쟁에서 탈락하고나서 그런말을 많이 하더군요. 하지만 솔직히 까고말해서 회사가 그거뿐입니까? 취업할데가 그리없나요? 취업시장 동결과 대기업의 입사경쟁은 다른문제니까 넘어갑시다. 흔히 대학간판 대학간판 그러지만 현실에서 이들 대기업에 취직하고있는 '대학간판'가진 인간들은 간판이상의 스펙을 쌓고 대기업에 도전합니다. 수많은 자격증 경험 등등을 무기로 대기업에 도전을 하는거지요. 그리고 '간판'또한 하나의 무기가 되죠. 문제는 그 뒤를 따르는 사람들이 그들의 다른 무기는 안보고 오직 '간판'만 보고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탈락하면 이렇게 말하죠. '저xx는 간판만 좋아서..라고'솔까말 웃긴게 간판 뒤엎은 만큼 고스펙을 쌓은 사람들이 더 많거든요? 그리고 그들보다 대학간판이 처절하게 떨어지고도 고스펙으로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도 많고요? '20대때 이룰수 있는 스펙이 대학뿐이라고요?' 지잡대출신이면서도 20대에 알바로 돈모아서 무작정 외국에가서 언어랑 인맥을 쌓아서 그걸 무기로 취업한 케이스도 세상엔 존재하고 20대에 30개가 넘는 자격증과 각종 경험을 무기로 취업한 케이스도 세상엔 존재합니다. 단지 사람들은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의 틀'에 묶여있는것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물론 누구나 그 틀을 깰수있다고 단언하진않겠습니다만 적어도 자신이 '틀'에 갇혀있다는것 정도는 자각하길 바란겁니다 저는.. 실제로 제가 다니는 대학도 그리 좋은 대학은 아닙니다만 제 직속선배중에는 단 2년간의 준비로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에 들어가서 3년만에 sky동기들 다 제치고 동기들중에서 연봉1위를 차지했습니다.(그 회사에서도 이례적이라고 하더군요.)그 선배가 당시 무기로 삼았던게 바로 2년간 전국의 병원과 약국을 돌고 개인적으로 돈을 투자해서 얻어낸 제약회사에 필요한 각종 전문지식이었습니다. 물론 서류심사를 통과하기위한 토익이니 하는 기본 커트라인은 전부 대학생활에 맞춰놓으셨죠.
물론 이게 모두에게 일반화할수있는 타입은 아니라는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학력세탁'에 2년 3년 써대는것보다 그 2년 3년동안 다른 스펙을 쌓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보는겁니다. 솔직히 시간아깝다고 생각하거든요. 뭔가 저도 약간 흥분해서 난잡해졌습니다만 대충 이런 의미로 리플을 달았던겁니다.
'대학간판이 처절하게 떨어지고도 고스펙으로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도 많고요'
<-여기에 동의할 수 없기 때문에 논쟁이 생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성공의 틀'을 깨야 한다는 말씀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방법을 써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의 성적이 실력을 평가하는 한 잣대가 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애초에 현실이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해서 다른 돌파구를 찾아볼 생각만 해야할까요? 문제는 구직자가 아니라 전적으로 사회에 있는데도?
음 그러니까 사회에 문제가 있다고해서 지금 당장 사회를 변화시킬수있는건 아니지않습니까? 그렇다면 언젠가 사회를 바꿀수있는 자리에 올라갈때까지 노력하면 되는거지요. 무조건 사회가 잘못되었다고 사회에 불평만 내뱉고 정해진틀따라 가는것도 솔직히 이상하죠. 만약 진짜로 사회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사회를 바꿔야한다고 생각한다면 그 내부에 핵심에 들어가서 바꿔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저의 지론입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엔 좀 도발성 높게 글이 작성되었습니다만 대학이름에 얽메이는거 자체를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대학이름에만 얽메여 다른 가치를 못찾는거를 비난하는거지요. 편입준비라는 1~3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지만 그 시간내에 편입을 통해서 얻을수있는 가치는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그 시간을 학력세탁말고 자신의 개인스펙을 쌓고 경험을 쌓고 하는데에 시간을 들인다면 학력보다 더 가치있는것을 얻을수있죠.
애초에 그리고 성공이니 하는거에 일반적인 방법이 있다는것 자체가 우습기도 하구요. 남들 다 따라가는길을 따라가서 성공한다는게 정말 가능한거 맞습니까? 그럼 그 길을 따라가는 많은 사람이 다 성공했게요? 성공이라는걸 이룩한 사람은 그 길을 따라가면서도 나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위에서 제가 이야기한 현재 제약회사에 근무중인 선배가 그렇죠.(대기업에 들어가기위한 토익점수등의 기본스펙을 쌓은 상태에서 다른 길을 통해 대기업에 입사 성공라인을 달리고있죠.)
그리고 특히 학력세탁이니하는게 가장 피곤한게 딴 스펙따는것보다 더 시간은 많이 걸리는 주제에 그만큼의 값은 하질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전과등을 목표로하는 경우에는 예외입니다만(자기가 다니는학교에 과가없어서 전과하는 경우)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차라리 그 시간에 딴걸 하는게 더 효과적이라는거지요.
위 사람 말이 맞는 듯
소위 '대학간판'이 된 사람들은 대부분 대학시절부터 뭔가 함
SKY에도 대학 4년간 친구들이랑 술만 먹고 다닌 사람들은 대기업 못감
열심히 한 사람만 대기업 감
SKY대학 아니라도 똑똑하고 열심히 한 사람들은 대기업 감.
다만, SKY대학생들이 독식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는
똑똑하고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SKY대학생들이기때문...
솔직히 우리나라 사회 자체도 대학 간판을 되게 치는 것은 있어서
대기업에서는 실제로 지잡대면 서류를 그냥 버릴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나..
(워낙 지원자수가 많을테니까)
일단 그렇다고 대기업이 SKY 서성시 아니면 다 버리진 않을 것 같음
진짜 정말 이상한 대학들.. 진짜 듣보잡이나 버리겠죠
근데 그건 꽤(100%는 아님) 맞는 선택인게
솔직히 읽어도 대부분 학생들이 덜 열심히 하는 성격일 가능성이 존내 농후하잖어
그리고 존내 열심히하고 똑똑한 애들은 편입해서 졸업은 딴데서 할거잖어
그니까 대기업은 지잡대 버리겠지
하지만 중소기업만 되도 대학이름(물론 이미지상 영향은 분명 줄 것 같지만)
그렇다고 지잡대라고 존내 다 버리거나 하진 않을 듯
위 몇몇 분들 말씀대로, '대학간판'때문에 서럽다 라는 사람들은
1. 자기가 노력 안 한거.. 대학 노력이랑 재능으로 들어가지 돈으로 들어가는 사람 몇이나 되나.. 그 몇몇 보고 억울해하면 인생 못 삼
2. 게다가 걍 변명 실상 똑똑하고 열심히 산 애들이 잘되는 것일 뿐
ㅇㅋ?
취직이 성격상 이제까지 공부하고 규칙속에서 성공할 수 있냐도 기준이니까 특히 학교에서의 성적 및 성취가 중요하게 판단되는 듯
하지만 다른 직업에서는 다르지
한 예로 창업을 하는 경우는 지잡대여도 사람이 전문성이 있고 비전이 있고 뚝심도 있고 직원관리하는 카리스마가 있으면 성공하는 사례도 많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