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나의 꼬추와 그녀의 거시기 사이에는 고작 옷감 3,4장이 존재할 뿐이다.
게다가 그녀가 스커트를 입고, 내가 노팬티라면 고작 옷감 2장 뿐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냐?
게다가 그녀가 스커트를 입고, 내가 노팬티라면 고작 옷감 2장 뿐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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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가 충분하다는거지! 1등
도대체 뭐가 충분하다는 거지?
발가벗고 있어도 부족하다 요녀석아
아무리 바빠도 피임은 잊지 마라 애송이들
이건 왠지 지하철 치한들이 할만한 대사 같은데-_-;;;
하지만 0.2밀리조차 허용하지 않는 강인함을 생각해보면...
그래도 하지 못하니 으이구! 불쌍...
남탕과 여탕 사이에는 고작 벽돌 한 장 뿐....
댓글들의 반응이 과연, 하고 생각했던 날 부끄럽게 해...
자네 그럼 목용탕에 갔을때 탕에 같이 들어간 아저씨와 자네와의 신체적 접촉의 거리에 대해서 냉정하게 생각 해보게나.
오마이숄더 앙~
옷감 두장이라면 그녀가 노팬티 인가요? 아니라면 남자의 현 상태는?
치마는 밑이 뚫려 있으니까 2장이라는 것 같은데
물리적 거리는 일미터라도 그 사회적 거리는 일만광년. 씁쓸하다 동정이여ㅜ..ㅜ
그런식으로 따지면 내방은 옆집 신혼집 침실과 고작 벽 하나차이다 요놈아
만족하는거냐....!!
그럼 난 김태희와 같은 나라에 그것도 같은 서울에 있다!!
씁쓸~하구만
어라, 저도 그런데... 우연이군요.
이런 우연이... 생각해보니 저도 그러네요.
음, 그럼 저와 선배거긴안돼님과 목짧은기린님과 작은앙마님의 거시기 사이에는 고작 옷감 3,4장이 존재할 뿐이군요.
잘 알았습니다.
자기도 치마를 입으면 1장차이밖에 안나는걸.
악 ㅋㅋㅋ
제발 그것만은...;;
그냥 노팬티라면 모르겠지만
치마에 노팬티는 용서할 수 없당!
옷위로 등을 긁어본 경험이 있다면 그런 말은 못할껄...
단지 옷감과 옷감의 사이가 지구와 안드로메다 보다 더 멀다는 것
그녀의 입술과 혀와 목을 통과한 공기가
다시 내 입술과 혀와 목을 통과하지.
너는 마스크를 쓰고 다녀서 키스 못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