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나의 꼬추와 그녀의 거시기 사이에는 고작 옷감 3,4장이 존재할 뿐이다.
게다가 그녀가 스커트를 입고, 내가 노팬티라면 고작 옷감 2장 뿐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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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 2009/11/26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뭐가 충분하다는거지! 1등

  2. 2009/11/26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대체 뭐가 충분하다는 거지?

  3. 2103 2009/11/26 0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가벗고 있어도 부족하다 요녀석아

  4. 121 2009/11/26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왠지 지하철 치한들이 할만한 대사 같은데-_-;;;

  5. 일격살충 2009/11/26 0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0.2밀리조차 허용하지 않는 강인함을 생각해보면...

  6. 모닝글로리 2009/11/26 0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하지 못하니 으이구! 불쌍...

  7. 끼토산 2009/11/26 0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탕과 여탕 사이에는 고작 벽돌 한 장 뿐....

  8. 고찰 2009/11/26 0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들의 반응이 과연, 하고 생각했던 날 부끄럽게 해...

  9. .. 2009/11/26 0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네 그럼 목용탕에 갔을때 탕에 같이 들어간 아저씨와 자네와의 신체적 접촉의 거리에 대해서 냉정하게 생각 해보게나.

  10. 마키 2009/11/26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옷감 두장이라면 그녀가 노팬티 인가요? 아니라면 남자의 현 상태는?

  11. 플라이보 2009/11/26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리적 거리는 일미터라도 그 사회적 거리는 일만광년. 씁쓸하다 동정이여ㅜ..ㅜ

  12. .... 2009/11/26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식으로 따지면 내방은 옆집 신혼집 침실과 고작 벽 하나차이다 요놈아

  13. 선배거긴안돼 2009/11/26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족하는거냐....!!

    그럼 난 김태희와 같은 나라에 그것도 같은 서울에 있다!!

    씁쓸~하구만

    • 목짧은기린 2009/11/26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라, 저도 그런데... 우연이군요.

    • 작은앙마 2009/11/26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우연이... 생각해보니 저도 그러네요.

    • Zero 2009/11/26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그럼 저와 선배거긴안돼님과 목짧은기린님과 작은앙마님의 거시기 사이에는 고작 옷감 3,4장이 존재할 뿐이군요.
      잘 알았습니다.

  14. 바보네. 2009/11/26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도 치마를 입으면 1장차이밖에 안나는걸.

  15. 훗... 2009/11/26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옷위로 등을 긁어본 경험이 있다면 그런 말은 못할껄...

  16. 록차 2009/11/27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지 옷감과 옷감의 사이가 지구와 안드로메다 보다 더 멀다는 것

  17. 얀얀 2009/11/28 0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녀의 입술과 혀와 목을 통과한 공기가

    다시 내 입술과 혀와 목을 통과하지.


  18. 그럼 2009/11/28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는 마스크를 쓰고 다녀서 키스 못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