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시절, 반에서 유명했던 골빈 된장녀가 흑인 영어 선생님을

「선생님, 어째서 손바닥만 일본인입니까?wwwwww」

하고 놀려 큰 문제가 되었다. 그래서 전교 조회시간에 화학 선생님이 교장 선생님의 부탁으로 인종의 진화
과정을 설명하게 되었는데

「흑인은 원래 아프리카에서 나무에 오르거나 하며 생활했기 때문에, 손바닥과 발바닥은 햇볕에 그을리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흑인이 손, 발바닥이 하얀 것은 그 흔적입니다」

라고 말하자 그 된장녀가 또다시

「그건 완전 원숭이잖아www」

하고 반응해서 흑인 선생님은 더욱 더 격노, 수습할 수 없게 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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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RIS 2009/11/27 0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건 골빈녀.

    그나저나 1등.

  2. kikira 2009/11/27 0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3. 炎火 2009/11/27 0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한 된장녀군요..

  4. 낙지 2009/11/27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넌 뇌가 원숭이 ㅋ하지..

  5. ? 2009/11/27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흑인은 원래 검은 게 아니라 햇빛에 그을려서 검게 된 건가요?

    • 냉장고 2009/11/27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검은 겁니다. 화학 선생님 설명도 충분히 기분나쁠 수 있는 발언이네요;
      과학적인 설명은 아랫분이...

    • 삼류인 2009/11/27 0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왜 학급에서도 유난히 피부가 검은 애들이 있었지 않나요
      그런 사람들이 더운 그쪽 지방에서 살기 편했고 그런 사람들만 모여서 살다 보니 피부가 점점 검은색으로 진화해간 것임.

    • 2009/11/27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피부색은 다인자 형질이기 떄문에

      사실 같은인종내에서도 그 정도가 심하게 차이날 수 있죠

      피부가 검은게 더운날씨에 살기 좋은지는 몰라도 단순히

      유전으로 인한 요소를 원숭이라고 비웃는 골빈녀는

      흑인한테 x간당해도 말릴 생각 없습니다.

    • 코노미 2009/11/27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삼류인님의 말씀은 용부용설이지 않나요? 대장장이의 비유로 오류가 지적되었던 설요...

    • .... 2009/11/27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노미 // 전 야구선수의 비유로 배웠다죠. 하하. 무튼, 이게 중요한건 아니고.. 주어진 환경에 알맞는 특성을 가진 개체끼리 교배,진화된것이니 용불용설이라기 보단 적자생존쪽으로 무게가 더 기울지 않을까 싶네요.

    • 222 2009/11/27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류인님의 설명은 전문가를 도발시켜서 마지레스를 이끌어내기 위한걸로 이해하겠습니다.

    • 생명과학도 2009/11/28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점 2점대 생물학도라 신용은 안가는 설명이지만ㅋ

      손,발바닥과 다른 피부와는 피부가 재생되는 세포의 종류가 좀 다릅니다. 손바닥쪽은 더 각질화 되는거 느끼셨죠.

      음 그다음엔 보통 피부에 있는 피부세포 종류가 뭐뭐가 있고 그중 색소를 만드는 세포가 뭐뭐인데 손, 발바닥에는 그 세포가 분포하지 않는다...이렇게 읊어야되는데 이 이상은 교과서를 들춰봐야해서 패스...^^;;;


      안하느니만 못한 설명이었지만 전공과 관련되어 설렌김에 댓글 남깁니다ㅋ

    • 송이버섯 2009/11/28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 강간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님도 별로 개념있어보이지는..

  6. 2009/11/27 0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인간은 손바닥발바닥엔 멜나닌색소가안모입니다.. 그래서하얀거임

    한국사람도 피부검은애들은 손바닥이랑 손등이랑 피부색 차이나는애들있져

  7. ㅎㄹ 2009/11/27 0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된장녀는 허영과 사치로 민폐를 끼치는 여자가 아닌가요
    이제는 아예 '골빈여자=된장녀'로 통하나요..음..

  8. wlb 2009/11/27 0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건 된장녀가 아니라 골빈녀..
    된장녀는 형편에 걸맞지 않게 외적으로 허세떠는거죠
    저여자는 그냥 무뇌고..

    • 능동수송 2009/11/27 0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 뭐... 두개 다 뇌기능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건 닿는 부분이네요...

    • 2009/11/27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
      된장녀는 그냥 자기
      허세쩌는 여자고

      저건 그냥
      평범한 일본식
      가정교육을 받은
      골빈인간

  9. 에릭카트맨 2009/11/27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우스파크 좀 봤나본데... ㅋㅋ

  10. OPAL 2009/11/27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어째서 손바닥만 일본인입니까?wwwwww"

    "학생과 닮은 부분이 손바닥뿐이어서 천만다행입니다 wwwwwww"

    • Zero 2009/11/27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큭, 그 선생님에게 이 정도 센스만 있었어도…….

    • .... 2009/11/27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석에 따라선 학생 전체와 대립하게 될지도 모를거라고 염려하는건 저뿐입니까...

    • asef 2009/11/29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 여기서 학생이란 그 골빈녀만을 딱 집어서 말하는거죠. 예를 들면 어이 거기 학생! 같은..

  11. 이도경 2009/11/27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이 더 또라이

  12. -_- 2009/11/27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여자가 흑인 선생의 존슨을 봤다면 절대 저런 비하발언은 하지 못할텐데...

    • 2009/11/28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 쿨녀 2009/11/30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2009/11/27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도의
    평범한
    가정교육을 받은
    여학생
    .txt

  14. d 2009/11/27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학 선생이라는 작자가
    흑인이 검은 이유를 '햇빛에 그을려서'라고 전교생 앞에서 설명하는 학교니
    저런 애가 양성될수밖에 없지.

  15. ㅁㄴㅇㄹ 2009/11/27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는 그곳이 검은 주제에!









    양심말입니다...

  16. op 2009/11/27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왜 생물도 아니고 화학 선생님이 해명하는거지...

  17. uto 2009/11/27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저런일이 안일어납니다. 왜냐하면 흑인은 선생으로 기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백인 선생이 학생보고 원숭이라고 놀립니다.

    • .... 2009/11/27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문에 나오는 여학생과 비슷한 수준의 덧글이군요.

    • gee 2009/11/27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게 진실인걸 어쩌란겨 ㅇㅇ

    • ㅇㅇ 2009/11/27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흑인 영문학 박사와 백인 저학력 백수를
      사장한테 이력서 안보여주고 면접보게 하면
      백인 저학력 백수를 뽑을 가능성 높음 ㄳ

      좀 개념있는 사장이 인종 안보고 실력으로 뽑으면 학부모들이 난리침
      흑인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자란 황인종(한국인 포함)에게도 해당됨

    • .... 2009/11/27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uto / 흑인강사를 안뽑는다니까 생각난건데.. 제 고등학교 시절 원어민 강사로 흑인 강사가 왔습니다.(당시로선 획기적이기까지 한 선택) 뭐, 정작 수업은 받아본 적도 없고, 일년뒤에 소리소문없이 사라지셨지만.

    • 그린 2009/11/27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게 바로 현실ㅋ

    • 2009/11/28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 이글과 윗글의 여학생이 비슷한 수준이라니 언어이해능력이 많이 부족하신 거 같습니다...

    • 2009/11/28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거 같아요 ㅋ 제가 다니던 영어 학원에서도 일정한 기간엔 한번씩 외국 원어민 강사가 왔었는데 언제는 흑인 강사분이 오셨었음. 제가 보기엔 센스도 있고 재치있게 수업하시는것 같더니만 제 옆에 앉았던 남학생이 수업 끝나고 나서 왈 '그 선생님 좀 별로야... 게다가 흑인이고;;' 이런 말을... 그래서 너 인종차별 하는거냐 라고 뒤받아친 일이 생각나네요.

  18. CHA 2009/11/27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인의 피부가 검은 것은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피부를 태양빛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검은색은 보통 빛을 잘 흡수 한다고 하잖아요?
    아프리카 등의 흑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태양빛이 강렬하기 때문에
    거주민들은 피부에 많은 자극을 받게 되고, 자극을 줄이기 위해
    피부에 멜라민 세포가 많아져서, 피부가 검어보이게 되는겁니다.

    이러한 변화가 몇세대를 거치게 되다보니 인종이 구분되게 된것이죠.

    근데 저 골빈녀는 진짜 좀 때려주고 싶음

  19. 긜러 2009/11/27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저걸 왜 생물선생이 아닌 화학선생이 설명하냐고

  20. 오전 2009/11/27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인선생님이 화난 이유는 일단 된장녀 탓이 크겠지만

    저 화학선생님 설명도 무개념이어서 그런듯합니다.

    흑인들이 주로 나무를 타면서 생활했다니... 흑인을 '원숭이'취급한 건

    저 화학선생님이 먼저인 것 같네요(나무위에서 생활하는 인종도 있긴합니다만)

    그리고... 햍볕에 '그을려서' 검게 됬다? 그것도 무식한 설명입니다

    위에 님들도 많이들 착각하시는 모양입니다만

    후천적으로 햇볕에 탄 것은 유전 안됩니다.

    피부색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여러개가 있는데, 피부색을 진하게 하는 유전자가

    많을수록 피부가 검어지는게 원리입니다 (생물시간에 배우잖아요)

    흑인들은 그 유전자가 많기 떄문에 흑인인 겁니다. 피부가 타서 그런게아님--;;

    피부가 검은 쪽이 아프리카에서 살아남기 쉬우므로 흑인이 아프리카에 많다고

    설명이 되겠죠. 백인이 아프리카에서 몇 세대를 살아도 흑인이 안되죠.

    저 스레에서는 학교 자체가 무식한듯? 된장녀부터 선생까지...

    마지레스 죄송합니다만

  21. 마지레스 2009/11/27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불용설은 말도 안되는거지만 실제로 화학선생이 착각했거나, 말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었거나, 이 스레 자체가 자작일 수도 있는거죠.

    별개로 멜라닌 색소는 진화의 관점에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합니다.

    반면 멜라닌 색소가 많으면 비타민D 합성에 불리하고 멜라닌 침착에 의한 피부 변이, 백화증, 피부암 등의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부위에 멜라닌 색소가 적은 것은 이런 두 가지 작용의 밸런스를 맞춘 진화의 결과라고 봐야죠.

    아프리카에서 발견되는 비슷한 예로 겸상적혈구빈혈증이 있습니다. 겸상적혈구는 말라리아 원충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주지만, 역시 헤모글로빈 측면에서는 불리하거든요. 다만 말라리아 모기가 많은 아프리카 환경에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진화의 결과로 겸상적혈구빈혈증이 아프리카인들에게서 발견됩니다.

    • 오전 2009/11/27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ㄴ사족을 달자면...

      겸형적혈구빈혈증 호모(AA)는 일찍 죽지않나요?

      정확히 말하면 겸적빈증 헤테로(Aa)가 살아남죠

  22. ㅁㄴㅇㄹ 2009/11/27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위에 삼류인 님 설명이 왜 용불용설인지 이해 못하겠는데요, 저만 그렇습니까?

  23. .... 2009/11/27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마지레스님 글 보고 생각난건데...

    음, 생존 환경에 알맞게 진화하는 것(순행진화)외에 전혀 엉뚱하고, 심지어 환경에 부적합하게 진화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만, 이것에 대한 마지레스는 없을까요?

    (모 과학잡지에서 잠깐 실린 내용이었는데, 생물쪽엔 흥미가 없어서 주의깊게 보질 않았더니 이제사 후회가 되네요.. 흑흑)

    • .... 2009/11/27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윗댓글 비번을 까먹었다!)
      아, 돌연변이는 아닙니다. 획득 형질이 유전되고 종 전체의 진화방향이 엉뚱한 방향으로 향하는 것이더군요...

      그런데..

      언제부터 댓글이 생물2 - 유전과 진화 해설. 이런 분위기가 된거지?

    • 2009/11/27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화로 자연선택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형질 자체가 우수해서도 있지만

      거의 완벽한 형질을 가지고 번식을 거의 하지 않는 A와
      약간 딸리지만 번식을 왕성하게 하는 B집단이 있다면
      B집단이 아무래도 수가 많으니까요. 선택되기 마련입니다.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틀린 부분을 찾아주실 분을 찾아야지

      그것 말고도 생물체의 원본(어류쪽)에서 이미 결정되어서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서 인간이 딸꾹질을 하는 것은 원래 물고기가 숨쉬는 곳(아가미)와 인간이 숨쉬는 곳(횡경막) 사이에 있는 갭(하나는 머리에, 하나는 허리에(...))있는 것 때문에 뇌가 실수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 디- 2009/11/30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성 선택이 일어날 경우 그럴 수 있습니다. 어떤 형질을 갖고 있는 상대를 배우자로 선택할 확률이 높다면, 그 형질이 생존에 유리하든 불리하든 관계없이 그 유전자가 살아남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공작 수컷의 화려한 깃털, 열대어의 색깔 등이죠.

    • Amber 2009/12/02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화에는 생각 외로 엄청 많은 것들이 작용한다고 해요.
      공작의 긴 꼬리는 성 선택의 결과일지 모르지만,
      그 성 선택의 과정에서는 기생충 감염여부를 꼬리로 판단하는 방법이 깔려 있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진화에는 의외로 기생충이 하는 일들이 많아요.

  24. 육봉달 2009/11/27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크고 아름다워
    파워썎쓰!

  25. 12312 2009/11/27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마지레스좀

    적자생존이 결국 용불용설로 인해 일어난거 아닌가요?

    어느곳에 살기에 적합하도록 변한 개체가 (즉 용불용설한 개체가)
    용불용설 하지 못한 개체를 제치고 살아남기 때문에 (적자생존해서)

    그 용불용설한 개체가 주 개체가 되는게 아닙니까?
    이 부분이 참 헷갈리네요

    • 오전 2009/11/27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정확한 건 생2책이나 각종논술자료를 보시는게 좋겠지만

      용불용설과 적자생존은 각각 다른 가설입니다. 일단 용불용설로 인해 적자생존이 일어났다고 하는 건 틀립니다

      다만 현대적 진화론에 의하면

      우연한 돌연변이로 인한 개체변이가 생존에 유리한 경우

      그 형질이 계속 유전되면서 진화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죠

      용불용설은 후천적 획득형질이 유전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틀린겁니다.

      전 고딩 때 생2 성실히 들었기 때문에 맞을겁니다. ㅋㅋㅋ

    • .... 2009/11/28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느곳에 살기 적합하도록 "변한" 개체라면 이미 적자생존한 개체입니다.
      용불용설과는 무관하지요.

      12312님은 용불용설을 잘못 적용하셔서 그러한 혼란을 겪으신것 같네요.

  26. 다사랑네네 2009/11/28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최초의 인류는 '흑인'이었다는게 영향력 있는 가설 중 하나죠. 배운지 오래돼서 정확한 메커니즘은 기억나지 않는데 아무튼 따지고 들어가보면, 최초의 인류는 아프리카로부터 시작되어서 그것이 점차 퍼져나가 백인이 생겨나고 황인이 생겨나고 그런거임.

  27. 꿀꿀이 2009/11/28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종차별은 나쁜 거죠. 당연한 걸 모르는 인간이 너무 많습니다.

  28. 2009/11/28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난 왜 동양인이 흑인 차별하는게 좀 우습게 느껴지지;; 역으로도 마찬가지고 어느샌가 나도모르게 편견이 생긴건가

  29. -_-)+ 2009/11/29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나가서 역차별 당하는 동양인들이 자기네 나라에선 히틀러 못지않은 인종차별자가 됨

  30. ㅇㅇㅇㅇ 2009/12/09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그냥 쉽게 창조론으로 생각..

  31. 박혜연 2011/04/23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인 영어교사도 무조건 백인계를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행태에 분노하겠지만 사실 흑인영어선생님은 제가봐도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