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내 입장은 뭐가 돼?
●그게 실례라고는 생각 안 해봤어?
●왜 그렇게 되는데?  
●이런 취급은 생전 처음 받아본다.
●일부러 기껏 해줬구만...
●다른 사람의 기분도 좀 생각하면 안 돼?
●어째서 사전에 말하지 않는거야?
●그럼 내가 그런 것도 못 해?
●난 그런거 보면 정이 뚝 떨어져.
●아예 그럼 오해 살 일을 하지 말아.
●너, 순수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구나. 속았어.
●넌 거짓말쟁이야.
●너는 니 성격 때문에 손해를 보고 있어.
●니 그런 생각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절대로 없어.
●이런 너랑 사귀고 싶은 남자는 없어.
●제대로 생각은 해보고 하는 말이야?
●자꾸 그러면 더이상 나도 니한테 잘해줄 수 없어.
●내가 얼마나 괴로운지 생각 해본 적은 있어?
●어째서 그렇게 자기 밖에 몰라?
●난 지금까지 쭉 참고 있었어.
●언제까지 참으면 되는데?
●그러니까 너한테 친구가 없는거야.
●언제나 자기만 정당화 하지마.
●그러니까 지금 나한테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거야?
●니가 쓴 문자를 다시 한번 읽어 봐.
●빨리 정신 좀 챙겨
●나는 틀린 말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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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갈뻔 2009/11/27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등일지도?? 왠지 남녀탐구생활 생각나네요

  2. 11 2009/11/27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등일지도?

  3. 햄버거 2009/11/27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괴롭다

  4. HnB 2009/11/27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는 무슨 말을 해야 되는거지 그럼??

  5. 일격살충 2009/11/27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로 상대에게 화살이 향하는군요

  6. 88 2009/11/27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히 '남자' 만 하는말들은 아닌것 같은데..?

  7. ㅋㅋㅋ 2009/11/27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잘못은 절대 인정안하는구만ㅋㅋㅋㅋㅋㅋㅋ

  8. 으므므 2009/11/27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미를모르게네요 ㅠ

  9. 남자는 2009/11/27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 옛날엔 안그랫자나
    이말이 젤 싫은듯?;;

  10. ... 2009/11/27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역겨워;;;;

    • 동굴동굴 2009/11/28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감 글만봐도 싸다구를 날리고 끝장나게 뒤끝있게 끗난 그여자가 생각나네요 막 손발이 오글오글, 내가 미쳤지 뭐가좋다고 그런여자한테 목메달았는지

  11. cdefgab 2009/11/27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콤보어택


    나 지금까지 쭉 참고 있었어. 너, 제대로 생각은 해보고 하는 말이야? 지금 나한테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거야? 왜 그렇게 되는데? 너, 순수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구나. 속았어. 넌 거짓말쟁이야. 언제나 자기만 정당화 하지. 난 그런거 보면 정이 뚝 떨어져. 일부러 기껏 해줬구만... 내 입장은 뭐가 돼? 가끔은 내 기분도 좀 생각하면 안 돼? 내가 얼마나 괴로운지 생각 해본 적은 있어? 자꾸 그러면 더이상 나도 니한테 잘해줄 수 없어. 정말이지 이런 취급은 생전 처음 받아본다. 나한테 실례라고는 생각 안 해봤어? 이런 대우를 언제까지 참으면 되는데? 정신 좀 챙겨 니가 쓴 문자를 다시 한번 읽어 봐. 그런 뜻이 아니라고? 아예 그럼 오해 살 일을 하지 말아. 어째서 사전에 말하지 않는거야? 니 그런 생각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절대로 없어. 정말이지 너는 니 성격 때문에 손해를 보고 있어. 어째서 그렇게 자기 밖에 모르는거야? 그러니까 너한테 친구가 없는거야. 당연히 이런 너랑 사귀고 싶은 남자도 없겠지. 나는 틀린 말은 안 해. 맘대로 지껄이지 말라고? 그럼 내가 그런 것도 못 해?

  12. 호크아이누님 2009/11/28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라
    누나랑 자주 써먹는 레퍼토리가?


    "누나! 어째서 그렇게 자기 밖에 몰라?
    자꾸 그런식이면 어느 남자가 누나를 이쁘다고 데려가겠어?"

    "닥쳐"



  13. 송이버섯 2009/11/28 0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한테는 잘못이 하나도 없다-라는게 결론이군요.

  14. Belle Isle 2009/11/28 0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찍히 정말 쪼잔한 남자일수도 있겠지만, 정말 참다가 터지는 경우도 있을텐데...

    몇몇개는 좀 아니다 싶은것도 있지만, 몇몇개는 그렇게 못된 남자인건 아닌거 같은데...

    물론 저걸 한번에 다 하면 ㅈㅈ...

  15. d 2009/11/28 0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든 여자든 간에 저거중에 하나도 안하고 싸우는 사람이 있을까요..ㅋㅋ

  16. 얀얀 2009/11/28 0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법을 걸어보겠습니다.

    츤이 되어라 얍,


    ● 그, 그럼... 내 입장은 뭐가 돼!? 그건 실례라고 생각 안해본거야?

    우, 웃기지마- 생각해 달라는 의도로 말한게 아니라고! 멍청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건데!!?

    하-? 내 생전 이런 취급은 처음이야, 내..내,내내,가 아침부터 일찍 일어

    나서 기껏 해줬는데, 뭐, 뭐뭐뭐야! 다른 사람의 기분도 좀 생각해주면

    안되는거야? 벼..별로 내 생각 해달라는건 아니야!

    무...물론 내가 사전에 미리 안물어본것도 잘못이지만, 내가 그런것까지

    못할까봐? 우, 웃기지마! 난 그정도야 우...우숩게...할 수 있다구! 그런

    것도 못하는 똥개들을 보면 정이 뚝 떨어져!

    그리고 애시당초 니..니가 오해 살만한 일을 했잖아! 왜, 왜왜, 나한테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거야? 오해 살만한 일을 하지 않으면 되잖아..!

    흐...흐흥! 거짓말쟁이! 괘...괜히 생각해줘서 나만 손해봤잖아.

    헤, 너도 너의 멍청함때문에 손해를 본거라고! 누...누가 니 생각을

    해줄꺼 같아? 그러니깐 여태껏 애인하나 없는거라구! 이 멍충이!



    데레가 되어라 얍,

    ● 내...내가 너때문에, 얼마나 괴로운지 조금이라고 생각해 본적 있는거야..?

    왜 자꾸 날, 괴롭히는 거야... 내가...훌쩍, 얼마나, 훌쩍- 괴로운지

    생각 해 본적은 있는거...야...? 응...?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너는 그렇게 자기 밖에 모르는거야?

    나...날좀 알아 주면 안되? 나, 나, 나는 지금까지 쭉 참고 있다고!

    언제까지 내가 참고 있으면 되는거야?


    합처서 츤데레가 되어라, 얍.


    ● 그, 그렇게 멍청하니깐 친구도 없는거야! 멍충이! 바보똥개! 왜, 왜왜왜,

    나한테 책임이 있다는거야? 니....니가 쓴 편지에 그... 그런 부끄러운

    말을 써놓고 잊어버렸다는 정신 빠진 말을 하려는건 아니겠지??

    흐, 흐흥! 트, 특별히 너를 생각해서 하는게 아니라고! 착각하지마!

    이번만이야, 이번만이야... 이번만이니깐,




    ------------------


    난 정말 답이 없군요.

  17. .... 2009/11/28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말, 한번쯤은 해본적 있지 않나요...

    댓글보면 나만 못된남자가 된것 같아...

  18. ㅇㅇ 2009/11/28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로 공감 안가네요. 자기가 잘못해놓고 저런 소리 하면 나쁜놈이지만, 상대방이 평소에 하는 행동에 대한 불만이 쌓이고 쌓이면 충분히 나올수도 있는 말인데요...

  19. 대학.. 2009/11/28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저거 대학교때

    동아리 탈퇴한다고하니

    선배들이 모여서 나한테 저기에 나온 대사 전부다 나한테

    퍼붓던데...

  20. 지나가다 2009/11/28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못된남자면 일단 주먹부터 나가겠지 아마

    • 2009/11/28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못된남자 카테고리를 벗어나 범죄자가 됩니다.

      남자가 남자를 때려도 마찬가지지만 뭐.

    • 그녀석 2009/11/28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180이 넘으면 때려도 될지도 모를 것 같기만 하기도 한것도 같기도 하지만서도 아닌 것 같긴 하군요.

  21. 2009/11/28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대로 된 커플은 사귀면서 저런말 안씁니다. 말이라는게 아다르고 어다른것인데 나올상황을 안만들려고 노력하고, 기분나쁜것도 저런식으로 표현하지는 않죠. 사귀면서 저런말 좀처럼 안하죠.
    이런말을 하는 상대방이 여자든 남자든 사귀면서 투닥거릴때 저런말들을 상습적으로 한다면 정말 불행한거에요 기회를 주거나 참아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죠
    사귀는사람끼리 저런말을 하는것 자체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이나 마음이 없거나 부족하거나 진실되지 않거나 등등등 원인은 많지만 중요한건, 저런사람은 절대로 바뀌지 않아요. 저런 말을 하는건 기본적으로 난 꿀릴거없다 싫음 헤어지던가 혹은 니가 그럼 어쩔건데? 이런 마음이 깔려있다는 뜻이거든요.

  22. 2009/11/28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 못된남자? 하고 봤는데
    1번보고 바로 당첨..

  23. eeee 2009/11/28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난남자'라는 느낌

  24. 비스커 2009/11/29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를 안사겨봐서 모르겠지만 저런말을 진짜 여자친구한테 합니까?

    마지막꺼 하나 빼곤 납득이 안가네요

  25. 2009/11/29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증나.. 저런놈을 좋아하고있던 나는 웁니다. 20대 꺾여서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죠

  26. 요롱이 2009/11/29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심지어 사귀지도 않는 남자에게 이런 소리를 들은 나는 최악......

  27. ㅠㅠ 2009/11/30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착한 척은 다 하던 아가씨가 알고 보니 양다리에다가, 사실이 밝혀지고도 뻔뻔하게 그게 뭐 어쨌냐길래 위에 말 중 몇 개를 섞어 해 줬는데 나 못된 남자?
    그런 꼬라지 당하고도 행복해야 해, 하면서 배시시 웃으며 착한 남자 소리 들을 바에는 그냥 못된 남자 하고 살란다. 말은 때와 장소와 이유가 중요한데 저렇게 뚝 띄어 놓고 나면 말의 생명이 죽어버리지.

  28. IP 2009/11/30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건 남녀공통인데요
    저거 다쓰는 여자도 봤고
    저거중에 하나는 반드시쓰는 남자도 봤고

    혹시모르죠 제가만난 여자가 알고보니 남자였다거나

  29. 2010/01/04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 내가 평소에 울마눌한테 쓰는말이 대다수;;;;

    싸울때보단 평소에도 저런말쓰는데 ㅡ.ㅡ

    거기에 닥쳐&꺼져 라는말도 씁니다.

    그럴때마다 아내의 반응은.....












    [유~후~!!! 나쁜남자~~~~ 유후~~~!!!!]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