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세 자리 숫자를 적당히 아무거나 생각한다.
예를 들면 236.
그것을 두 번 반복한다.
236236
그렇게 만든 숫자는, 반드시 7로 나눠 떨어진다.
좋아하는 세 자리 숫자를 적당히 아무거나 생각한다.
예를 들면 236.
그것을 두 번 반복한다.
236236
그렇게 만든 숫자는, 반드시 7로 나눠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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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신기했는데 생각해보니
1001이 7의 배수가 되네요 ㅎㅎ
2등이군요
오 신기하네요. 마치 짝수는 두 소수의 합 인것처럼.
Goldbach's Conjecture 는 아직 사실인지 증명이 안되있는데 왠 드립 -ㅅ-;
↑정설이든 미해결문제든 그런 법칙이 있는 건 사실이고 그냥 문득 생각나서 재미있어서 말했을 뿐일 텐데, 어줍잖은 지식 가지고 웬 오버질인가요.. 드립이란 단어를 그렇게 쓰고 싶었나?
뭐 좀 안어울리긴 하죠.
별로 재미없음
솔까말 개드립 맞음. 망한 리플
뭐...뭐지 이 까칠한 댓글들은? -_-;
conjecture는 법칙이 아님.
짝수가 두 소수의 합이라는게 무슨소리죠?
소수가 2 3 5 7 ... 이런거면 딱봐도 아닐꺼같습니다만.
ㅁㄴㅇㄹ / 꽤 예전에 유행했던 책인데..
'수학귀신'이라는 책을 읽어보시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위에선 정설이 아니라고 합니다만, 대충 어떤 원리인지만 보기 위해서라면 위 책을 한번쯤 읽어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conjecture 는 추측이지 증명된 내용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가장 어줍잖은 지식을 가진 이는 본인이군... 법칙 -_-..
누구든 한 번 씩 덧글을 쓰는 곳이라는 게 사실입니까?
이거 골드바흐의 추측이라 해서 책에서 본거같네요;;
(크리스토파파 어쩌구 하는 수학자 나오는 책 있음. 관심있으면 찾아보셈)
원래 내용은 3개의 소수를 더해 모든 짝수를(앞의 몇개는 제외하고) 만들수 있다..
였는데 아마 오일러가 만약 그렇다면 2개의 소수로도 만들수 있다고 정리(?)해 버렸던 문제였던걸로 기억합니당(제작년 독후감 쓸때 읽은거라 잘 기억이 안나네여)
어쨋든 보통사람한테는 위의 번역물과 마찬가지로 꽤나 흥미로운 규칙(?)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반인이 생각하는 한도 내에서는 거의 다 맞으니까요;
근데 이렇게 점점 눈덩이처럼 분쟁이 커져가면 리라짱이 막아버릴지도 몰라여
'추운 겨울이라 집안에 틀여박혀 키보드를 두들기며 얼굴 붉히고 있..'어쩌구로 시작하는 공지를 올리면서 말이져
근데 전 보고싶네여 분쟁의 눈덩이야 불어나라 얍!
수학에서 가설(conjecture)라고 불리려면 증명 빼고는 법칙과 다름 없어야 해요. 그게 어떤 의미에선 결정적 차이라 다들 이 점에 집중하시는 것 같긴 한데, 아직 반례가 발견되지 않은 가설을 일상적 의미로 '법칙'이라고 불렀다고 너무 다그칠 건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골드바흐 가설은 짝수를 2n이라고 표시할 때, n < 12 x 10^17 범위 내에서는 참인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출처: http://mathworld.wolfram.com/GoldbachConjecture.html )
그냥 수학 이런게 신기하다는건데 너무 달려드신다 ^^;
둘째덧글 쓴사람입니다 -ㅅ- 제가 좀 까칠하게 덧글을 쓰긴 했는데, 다른분들이 더 광분하시네요.
누구한테 광분이라하는건지... 이건 무슨 뻔뻔함 ; 아는척 하느냐고 독수리로 영어 쓰면서까지 개드립친분이. 눈살이 찌푸려져 댓글좀 남겻음
-ㅅ-님 레알 싸가지없으시네요ㅎㅎ
드립이니 뭐니 사람 기분상하는 멘트 해놓고
밑에 달리는 댓글들 보고 광분이라니
이 무슨 자기중심적 사고방식?
1.잘난척 하고 싶은 한 -ㅅ-이 골드 어쩌구 드립
2.그꼴이 짜증나서 나도 잘난척해보자고 하는 사람들
솔직히 둘다 밥맛인데 1이 좀 더 밥맛이긴해.
적당히 '일반적인 범위'하에서 공감하자고 한 말에 한글로 써도 알아먹을 걸 영어로 힘겹게 써가며 우월함을 느끼고 싶었을 -ㅅ-
3.난 웃으려고 왔다가 눈쌀찌푸리고 가는 1인
머엉...
수학적 뇌의 주름이 펴진 나는 그저 버엉...
힘내세요. 님만 그런게 아님......
또 반드시 143으로 나누어지는군욧
비슷한 예로 친구한테 계산기로 세 자리 수를 쓴 다음에
* 7 * 11 * 13을 시킵니다.
여러분은 계산기보다 빨리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두번 반복해서 적으면 되요
똑똑한 애들 많네.. 한국의 미래가 밝다..
이런거갖고 똑똑해봐야 한국에서는
그저 일반계 고등학교 들어가서 찌질대고 있다가 친구랑 어울리지도 못해여 ㅇㅇ
결국 일반인보다 살짝 못한 수준이 되는거임
우리나라 교육정책 만세!!
자 이제 1001과 6자리 숫자의 관계에 대한 마지레스를 보여주세요
세자리 숫자를 xyz라고 생각하고(x,y,z=1자리의 정수, 즉 1~9)그리고 거기에다 1001을 곱하면 xyzxyz가 됨.
xyz*1001=xyzxyz
xyz*143*7=xyzxyz
xyz*143=xyzxyz/7
즉 임의의 세자리 숫자를 연속해서 두번 쓴 숫자를 7로 나누면 원래 숫자 곱하기 143이 나옴.
아 그렇군요..결국 7의 신비라기보다 1001의 신비네여
아무생각없이 댓글보다... 이거 보고 아! 깨닳아버렸군요...
ㅎㅎㅎ
저도 쓸데없는거..
숫자를 대충 쓰고 ex:2345 이 숫자의 배열을 바꾼 후 ex:3254
두 수의 차를 구한 다음 각 자릿수를 1자리수가 될때까지 더해주면
9가됩니다! 책에서 읽은 숫자의 근~-///-
오오.. 정말이네요.
미안해 난 바보라서 너희들이 하는 웃으라고 하는
숫자놀음을 이해못하겟어 ㅠㅠ
정말 미안해 ㅠㅠ
미안해 할꺼 하나 없어요...
우리 악수나...
정모 어디서 할까요?
런던?
형제들이 여기 있었군요 ;ㅅ;
정모라면 제가 잘 아는 분위기 좋은 원양어선이 있는데 거기서 하시죠
아, 먼저 이 웰치스 하나 쭈욱 들이키시고요.
듣던 중 반가운 소리군요. 소주 한병 들고 달려갑니다.
일단 저희 배에
제가 좋은 섬마을을 아는데 거기서 김이라도 따면서 이야기하죠 헤헤
정모는 런던에서 웰치스 마시면서 합시다.
네, 11도 되구요, 13도 됩니다
abc x 1001 = abcabc
1001 = 7 x 11 x 13
세자리숫자 000을 생각했다... 아니 사실은 쥐어짜냈다.
그래도 7로 나누어 떨어지죠 -_-;
이건 마치.. 타자 초교생시절 '내가 독심술 보여줄께' 라며 하던 그 마술과도 같지 않는가!
이거 니세모노가타리에 나왔음..
같은 원리로 네자리 숫자 두번 쓴 것은
73으로 나누어 떨어지네요.
137로도 나누어 떨어지구요.
10001=73*137
이쯤되면 내가 고등학교때 써먹던 덴마크 회색 코끼리가 나와야 할때이다
독일 주황색 오랑우탄을 생각한 제가 왔습니다
윗분/ 나라이름 철자의 두번째 글자로 시작하는 동물인데 어째서 오랑우탄이 나왔을까요(...)
설마 도이칠란드라고 해서 Doi ...로 가셨나.
설마가 맞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에 나온 퀴즈? 아닌가요?ㅎ
거긴 덴마크 키위로 갔는데
음; 저는 도미니카, 오랑우탄, 주황색... 이었는데요;
저는 도미니카, 문어, ??? 이 됐었죠ㅋㅋㅋ 살아있는 문어가 무슨 색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