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자적인 커리큘럼
6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10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구할 수 있다!
11
○○대학은 다시 태어납니다!
13
취업율 120%
15
인간을 중요시합니다
16
빛나는 미래
18
개성적인 동료들을 만날 수 있다
21
고시 합격율 50%
26
무한한 가능성
30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31
실천적인~~ 라던가
유명인이 강연! 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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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잡대는 아니었지만
「인간이 되라」
라는 문구가 있어서 조금 웃었다
39
패배한 채로 끝나고 싶지는 않다
라고 전철 안 광고에 써있었다.
지잡대 치고는 근성 있는 문구였다
43
충실한 캠퍼스 라이프!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학교 주변은 아무 것도 없는 허허벌판이라서
밖으로 나갈 수가 없거든...
45
알 듯 모를 듯한 이름을 가진 학과가 있다
48
급속히 변화하는 글로벌화 사회를 맞이하여 유연한 젊은 힘(파견직, 알바인생)을 기릅니다
49
카페테리아 시설을 강조
55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인간OO
이런 류의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다.
뭐 홍보문구라기 보다는 학과, 학부명인지도 모르지만.
56
>>55
공감www
57
「내일」이나「꿈」같은 문구.
꿈도 희망도 없지만.
58
갓 지은 새 건물!
59
●●국제 대학
●●공업 대학
같은 이름이면 대체로 지잡대야
69
「창조」
75
이 곳에는 미래를 향한「무엇인가」가 있습니다
76
Try to be the only one!
Not just No.1!
94
내가 지망한 학교를 보니
「새의 시야를 갖자」라는 문구와 함께
학생의 등에 날개가 달린 그림이 실려있어서 웃었다
97
남녀비율까지 싣는다
103
팜플렛만 불필요하게 디자인이 정교
107
세계로 향하는
127
졸업생들은 모두 각각 기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38
대부분「막장 회사의 구인」과 비슷한 것들이네www
댓글을 달아 주세요
헉 실시간!!
공감
그거라도 안하면...ㅜㅜ
남녀비율은 은근 중요합니다.
22222
대놓고 중요합니다.
네..넵. 은근히 중요하조. ㅜ,ㅜ
전 참고로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 대학을 다니는데 혹시 거기 다니시는분 여기 있나요? (...)
혹시 UW신가요? 그런말을 들은것 같은데 ㅎ
네..넵 ㅜ,ㅜ
교환학생 갔다가 수업시간에 들었어요,ㅎ
정확히 말하면 캐나다에 두 군데 남자가 많은 대학이 있다는데 나머지 하나는 사관학교라죠 ㅋ
근데 아예 시야를 낮추고 기업과 연계해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ㅇㅅ대학교인가? '어릴때부터 어른들 말에 절대 지지 않았니? 그럼 넌 ㅇㅅ대야.' 뭐 이런 문구가 있었죠.
거기에 코멘트 같이 달려서 돌아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어른들 말씀을 잘 들어야 하는 이유;' 였던가;;;
아.. 교표만 보면 서울 상위권 대학교...같은 그곳요?
강남역 버스정류장 등에 붙어있는 광고판 보면...
이거 안티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그곳 말이군요...
백악관 해킹하고 싶니?
그럼 넌 우송대학교야^^
글로벌 테마 UNIVERSITY 우송대학교 ㅇㅅㄷ
서울에서 전철로 40분거리임을 강조
>39
간지롭다
59번, 동경공대는(......)
동경공대는 공과대학
ㅁㄴㅇㄹ/동경공대가 서울대 공대처럼 서울대에 있는 공과대학인줄 아시나본데 동경공대는 따로 있음. 일본 공대 탑3 안에 드는 학교임.
우리대학교는 '당신이 새로운 Leader 입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결국 지방대인가..ㅠㅠ..
18 / 고릴라나 프레디 같은 동료일듯
59// 예전에 우리과랑 교류했던 대판국제대학은 지잡대였던건가..
애초에 명문대가 광고하는 걸 본 기억이 없다.
연세대는 잘 모르겠는데 고려대는 광고 쩔죠
광고에 있어 접근성이랄까 문제지 사립대들은 다 광고 꽤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이 입시 철에는요.
그런데 확실히 연세대 광고보단 고려대 광고가 많이 눈에 띄더군요.
아무래도 고대는 고대정신을 팍팍 주입받은 연아님이 있다보니…….
k//외대는 이과 관련 학과들 열심히 광고했었죠...하지만.
외대에도 공대/자연대 있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예상외로 많더라고요.
(송도인가-_- 여하튼, 새로 만드는 캠퍼스에 의대가 들어온다는 후배의 말을 듣고 뜨악했던 기억이 있네요.)
대학교 와 대학 의 차이도 있지 않나요..?
정확히는 모르니...;;
대학교는 4년제 대학은 2년제.
참고로 일본에는 그런 거 벗습니다.
43 보고 슬퍼졌습니다.
주변에 지하철역도 없는.. 역이름은 훼이크를 치는..
학교 근처에 살면 정말 바깥세상과 단절됩니다.
가끔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외출하면 거리의 번화함에 깜짝 놀랍니다. ........
몇년 전 만우절엔 학교신문에서 학교로 지하철낸다고 기사써서 장난도 쳤었죠.
내긴 개뿔이.
제가 다닌 학교도 산중턱에 있어서
점심시간에 학교밖에 나가 밥을 먹는건 꽤나 어려웠습니다...
혹시 나가 먹더라도 귀찮아져서 다시 안들어가는 일이 꽤나 있었죠...
이런조건이면 오히려 상황이 역전되서
귀찮으니까 점심시간에 밥을 먹지 않는다라는 분도 꽤나 있었죠
>>55
학부이름에 들어가고 교과목에 들어가는 단어가 보여서 절망했다!
뭐 요즘은 입결도 개판쳐서 말 많던데...
우리나라랑 별반 다를거없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이라고 아예 대학교의 일반적인 존재의의 자체를 부정하는 곳도 있죠;
일하고 밤에 들어오면 YTN을 보는데 저 광고가 나오면 짜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