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친구가 연애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논의를 하고 있을 때
누나「너네들은 전혀 여자의 마음을 모르는구나. 알겠어? 여자애를 설득할 때 제일 중요한건 진심이야
나라면 갑자기 10만엔 정도를 받으면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겠지~」
친구「과연 너네 누나다…」
나 「완전 미쳤어w」
누나「참, 정말 답답하네. 좋아해요, 사랑해요 이딴 말은 얼마든지 간단히 할 수 있지만, 큰 돈은 간딘히
턱! 낼 수 없잖아?」
나 「누나w 이제 됐어ww」
누나「아잉~ 우리 OO도 참~ 내가 다른 남자애랑 이야기 하자마자 질투하는 거 봐~w」
친구「과연 너네 누나다…」
나 「완전 미쳤어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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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뭐야 이 병맛..
저는 남자의 마음이라 이해가 안됨.
헐 ㅋ
10만엔짜리 무언가가 갖고싶은게야
뭐 뜬금없지만 갑자기 '생계형 소개팅녀'가 생각나네요 ㄷㄷ
완전 미쳤어ㅋ
아, 그렇군요. 그럼 저도 눈물을 머금고 제가 아끼는 피규어를 턱! 내놓겠습니다.
보X아치....
아니아니 , 가리는 부분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만 ..
아 ㅁㅁ dd 님 웃겨요ㅋㅋㅋ
뭔가요? 설명좀 ;;
보슬아치는 보*가 달린게 무슨 벼슬인줄 아는 여자들을 이르는 속어 입니다. 보* + 벼슬아치. 그러니까 *슬아치라고 해야 정확히 가렸다고 할 수 있겠죠
결국 승자는 돈인가..-ㅅ-
반은 맞는 얘기.
맞는 말이네요
예시가 좀 미묘하지만ㅋ
씁쓸하네요. 웃을 수 없는 유머.
남자는 좋아하지 않는 여자에게 돈을 쓰지 않는다는 진리에 입각해서,
저런 이론이 나온 것일까? 돈을 쓰면 쓸수록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는 증거라고?
끝까지 꿋꿋하게 웃어넘기는 '나'.... 의연하다!
전 왜 이렇게 이게 재밌죠? 크레이지한 유머감각이 있네요. 즐거워요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재밌음
09년 후기에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x슬아치, x관오리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X아치는 뭔지 모르겠는 1人 -_-
x슬아치
보x아치
아.....보슬아치 검색하니 뜻이 나오는군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