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복권이 당첨되게 해주세요!」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뭐?! 하는 표정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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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ikira 2009/12/02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2. 감사 2009/12/02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

  3. 지우 2009/12/02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애인이 생기게 해주세요!」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뭐?! 하는 표정으로 사라졌다

  4. orfeu 2009/12/02 0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애인이 생기게 해주세요!」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나를 보고

    「다시 한 번 태어나고 싶어!」
    「아들에게 보물지도가 있는 곳을 가르쳐주고 싶어!」
    「김사장에게 복수하고 싶어!」
    「어머니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하고 소원을 빌기 시작했다.

    • 김사장 2009/12/02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제가 뭘 어쨌길래?

    • 꿈은사도 2009/12/02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로 의뢰하는건가요...
      그럼 그사람은 누구의 아들과 함께 보물지도를 찾아 김사장에게 복수해서 누구의 어머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다시 태어나면 되는건가요...

    • orfeu 2009/12/02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사장/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명곡 「불행히도 삶은 계속되었다」의 김사장이 네놈이십니까?

  5. ㅇㅇ 2009/12/02 0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밖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하고 그 얼굴들에게 외치자 모든 얼굴들이 뭐?! 하는 표정으로 사라졌다.

  6. cdefgab 2009/12/02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복..」

    뭔가 생각을 하려 했지만 모든 얼굴들이 내 얼굴을 보더니 으아아 아악! 하는 표정으로 도망갔다.

  7. H-Modeler 2009/12/02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우홋....♡」

    뭔가 생각을 하려 했지만 모든 얼굴들이 내 얼굴을 보더니 으아아 아악! 하는 표정으로 도망갔다.

  8. asd 2009/12/02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란걸 깨달은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외로워~나도 너희의 동료가 되게 해줘!!!」

    하고 그 얼굴들에게 외치자 모든 얼굴들이 내 얼굴을 보더니 으아아 아악! 하는 표정으로 도망갔다.

  9. Zero 2009/12/02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밖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평소 처녀 귀신이나 유령 여자아이에 모에하고 있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모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왕가슴!! 왕가스…….」

    하고 그 얼굴들에게 외치자 모든 얼굴들이 뭐?! 하는 표정으로 사라졌다.

  10. 흙탕물 2009/12/02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빌고 싶다... 복권 당첨...

  11. 선배거긴안돼 2009/12/03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여자면.. 저에게 동정을 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비누를 주워주게"하는 표정으로 비누를 떨어뜨리며 방안으로 들어왔다.

  12. ㅇㅅㅇ 2009/12/11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옷을 벗어! 나에게 안겨! 동정을 떼어줘!」

    라고 크게 외쳐서 깨어나긴 했지만 학교였다. 죽고싶다.



  13. 나루 2010/01/14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어?

  14. 신룡 2011/01/26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나의 성적을 올려줘!」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그 소원은 나로써는 무리다.」라며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