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렸을 때.
산타클로스를 만나고 싶어서 자는 척, 그가 오는 것을 기다렸다.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반쯤은 잤이 들었지만)
누군가가 방에 들어와 선물을 두고 나갔다.
그 모습은 분명하게 아버지. 아버지가 산타?
다음 날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빠가 산타야?」
아버지는 말했다.
「너도 이제 벌써 그런 나이가 되었구나」
「아빠가 산타클로스」라니!
자랑했다. 친구들에게.
「대단하지? 우리 아빠가 산타야!」
라고. 게다가「산타클로스 씨, 매년 감사합니다」하고 답례를 말하러 온 친구도 있었다.
살면서 그토록 아버지가 자랑스러웠을 때는 없다.
산타클로스를 만나고 싶어서 자는 척, 그가 오는 것을 기다렸다.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반쯤은 잤이 들었지만)
누군가가 방에 들어와 선물을 두고 나갔다.
그 모습은 분명하게 아버지. 아버지가 산타?
다음 날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빠가 산타야?」
아버지는 말했다.
「너도 이제 벌써 그런 나이가 되었구나」
「아빠가 산타클로스」라니!
자랑했다. 친구들에게.
「대단하지? 우리 아빠가 산타야!」
라고. 게다가「산타클로스 씨, 매년 감사합니다」하고 답례를 말하러 온 친구도 있었다.
살면서 그토록 아버지가 자랑스러웠을 때는 없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하하하하하
그리고 아버지는 피터슨 기지에서 출격한 F-22편대에게 격추당하신 거군요 으헝헝
아... 아버지로써는 저 대답을 하실때 얼마나 암담함을 느꼈을까요.
하지만, 당신의 자식은 생각보다 더욱 순수했습니다.
....친구들도 뭐야 그게 무서워;;;
산타의 아들이라던가 뭔가... 젠장, 부럽잖아.
아..
오타염
2째줄 크가 오다뇨 ㅋ
'우리 아빠가 피터팬이야?'(후크)
와 같은 현상이군요;;
저두 오타발견이요!
반쯤은 잤이 들었지만 ㅎㅎ
발음이 참 뭐하군요.
「근데 아빠, 옆집XX한테는 게임기 주고 왜 나한테는 과자만 줬어?」
XX가 너보타 착한 아이니까
"미안하다, 사실은 XX가 내 진짜 아들이란다."
그렇게 소년은 어른이 되어가고..
으잌ㅋㅋㅋㅋㅋㅋㅋ
옆집 아저씨가 이러는 겁니까?
산타씨, 오늘 좀 잘 부탁해, 난 출장이라서.... 하하하
귀엽다ㅋㅋ
알고보니 저 동네는 진짜 북극
아버지는 레알 산타
아버지의 성함은 三太.
"아~ 산타클로쓰가 요기잉네~"
"아직도 안자고 기다린고야?"
"물논. 나눈 니가 아빠라눈 굿또 알고잇찌"
"자네눈 남은 섬물을 옆집 XX에게 보내라고. 안그로묜 자네눈 아들을 일케 대겟찌."
오랜만의 대박 댓글인 듯 ㄲㄲㄲㄲ
푸하하핳 이런건 진짜 웃기다..푸핳
"자네으을 아버지신 산..타클로스 미테서 이라고이찌"
"논 자유에 모미 아냐 요테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께속"
역시 로스트는 희대의 미드입니다.
이 패러디가 어디부터 시작됐나 했더니 로스트였군요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