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덴O, 하쿠O도 등 대기업에 조사를 의뢰한다
2) 덴O, 하쿠O도 등은 인맥이 있는 중소 조사/컨설팅 업체에 의뢰한다
3) 중소 조사/컨설팅 업체는 대기업과의 공동 사업과 기뻐하며 호쾌하게 OK한다
4) 중소 조사/컨설팅 업체는 조사의 설계, 실무를 조사 전문회사에 의뢰한다.
5) 조사 전문회사는, 길거리 조사를 할 수 있는 조사회사에 의뢰한다
6) 길거리 조사를 할 수 있는 조사회사는, 결과를 종이 매체로 정리하여 조사 전문회사에 건네준다.
7) 조사 전문회사는 그 결과를 데이터화 하여 중소 조사회사/컨설팅 업체에 넘겨주고, 조사/컨설팅 업체는
엑셀로 그래프를 추가하고 파워포인트로 완성한다.
8) 그 파워포인트 자료를 덴O, 하쿠O도의 앞에서 프리젠테이션 하며, 입맛에 맞지 않는 부분은 적당히 날조한다
9) 덴O, 하쿠O도는 그 자료에「무엇보다 매스 미디어의 활용이 중요」하다라는 보고를 추가한다
10) 보고서에는 덴O, 하쿠O도의 로고가 들어가고, 클라이언트는 그 자료를 귀하게 여긴다.
참고로 3)의 단계에서 조사단가는 10,000엔/1명 당으로 책정된다.
하지만 실제로 조사에 참가하는 이들에 대한 사례는 500엔 내지 1,000엔에 불과하다.
2) 덴O, 하쿠O도 등은 인맥이 있는 중소 조사/컨설팅 업체에 의뢰한다
3) 중소 조사/컨설팅 업체는 대기업과의 공동 사업과 기뻐하며 호쾌하게 OK한다
4) 중소 조사/컨설팅 업체는 조사의 설계, 실무를 조사 전문회사에 의뢰한다.
5) 조사 전문회사는, 길거리 조사를 할 수 있는 조사회사에 의뢰한다
6) 길거리 조사를 할 수 있는 조사회사는, 결과를 종이 매체로 정리하여 조사 전문회사에 건네준다.
7) 조사 전문회사는 그 결과를 데이터화 하여 중소 조사회사/컨설팅 업체에 넘겨주고, 조사/컨설팅 업체는
엑셀로 그래프를 추가하고 파워포인트로 완성한다.
8) 그 파워포인트 자료를 덴O, 하쿠O도의 앞에서 프리젠테이션 하며, 입맛에 맞지 않는 부분은 적당히 날조한다
9) 덴O, 하쿠O도는 그 자료에「무엇보다 매스 미디어의 활용이 중요」하다라는 보고를 추가한다
10) 보고서에는 덴O, 하쿠O도의 로고가 들어가고, 클라이언트는 그 자료를 귀하게 여긴다.
참고로 3)의 단계에서 조사단가는 10,000엔/1명 당으로 책정된다.
하지만 실제로 조사에 참가하는 이들에 대한 사례는 500엔 내지 1,000엔에 불과하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것은...!
1빠
죄송합니다.. 이거 이해가 잘 안가는데.. 하청에 하청을 거듭한다..라는 소리는 알겠는데 뭐가 개그인지 모르겠어요; 누가 설명좀..
음 제가 너무 귀찮아서 정독은 못하겠고 대충 읽어봤는데
피라미드 구조같네요.
A가 B한테 만원을 주고 조사 의뢰
B가 C한테 5천원을 주고 조사 의뢰
C가 D한테 2천원을 주고 조사 의뢰
이런식으로 가는데 갈 수록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정작 결과물을 받은 A는 그 결과물을 좋아라 하는거죠.
아니면 누가 수정을 해서 짧막하게 올려주세요 ㅠㅠ
하청에 하청을 거듭한다는 부분이 개그입니다.
덴츠를 순간 덴오로 읽은 1인.. ㅡ,.ㅡ;
우리나라의 건설과 it도 이거랑 비슷한 수준이라죠
IT.. 그렇게 내려가고 내려가다보면
결국 프로그램 버그도 장난 아니고 재사용 불가능한 코드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네요.
대기업 로고만 살아남는 더러운 세상..
우리나라서 이런 구조가 대박친 적이 있죠...
IMF 때...
아웃소싱(하청)에 대한 비꼼이네여..주로 it나 건설(요샌 많이 확대되었지만..)
에서 많은데 잘나신 대기업 나리들은 구조조정의 유연성 덕분에 내부 직원이
아닌 이름있는 외부기업에 일을 의뢰하지만 그 이름있는 외부기업은 그
업계에서 유명한(좀 잘한다고 소문난) 1~2명의 얼굴마담들이 있는(소위 컨설턴트
라 불리는 분들..) 전문회사에 일을 또 맡기고 그럼 그 1~2명 잘하는 인간들은
그 많은 일을 다 못하니 실제 업무는 또 다른 업체에 맡기죠..그럼 그 업체에
선 실제 일을 해야하는데 조직의 유연성(이라 읽고 돈이라 쓴다)때문에 정직원(계약직같은 정직원 은 제외^^을 다 뽑은게 아니구
사람이 모 자르니 또 다른 업체 사람을 끌고 오던가 잠시 알바로 쓰던가 계약직
으로 쓰죠. 이리되면 실제 일 하게 되는 직원은 실제로 의뢰하는 기업에서
주려는 돈의 1/10을 받는거죠..
실제로는 의뢰기업에선 정직원들이 일하는것보다 조금 더 돈을 내는 대신에
일이 종료되면 고용유지를 피하고 전문적인 인력에 일을 맡겨 신뢰성을 높이고
일하는 입장에선 고용의 지속성이 떨어지게 되지만 돈을 더 받고 전문성을
키워 다른 기업에서 동일하게 수주하는 구조인데
그 사이에 하이에나님들이 달라붙어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컨설팅
감수 감리 등의 명목으로 돈을 더 받고 일은 돈을 적게 줘도되는
몇년 안된 경력자와 이제 막 들어온 신입에게 다시키죠..
그러니 당연히 업무의 질은 개판이고 돈은 돈대로 들고,
뭐빠지게 일하는 사람들은 구조를 다 아니까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누가 챙기냐며 욕하면서 업계를 떠나죠 혹은 시간지나면 비싸지니 암도 안써주죠..그럼 전문성은 개뿔 .. 결국 승자는 가운데 껴서 말로 기업에게 돈받아서 지들 돈 거의 다 떼고 최소한 돈으로만 하청주는 쓰레기들이죠..업계를 3D만드는 쓰레기들..
기업도 쓰레기는 마찬가지긴한데..수주하는 대리 과장
부장들이야 뭐 실패했는데 이름없는 업체면 다 지탓
되버리니 함부로 하기도 뭐하고..결국 윗대가리들이
머리가 굳어서 ㅄ 인것임..
쉽게말해 책상에 앉아서 마담뚜처럼 기업이랑 일하는 사람 연결만 시켜주면서
교묘하게 감리니 감수니 컨설팅이니 왈왈 거리면서 돈을 뻥튀기 하고
원래 일하는 사람에겐 1/10 만 주는거죠..
저게 현실이고..더러운거죠..명목은 책임을 지들이 진다는데 실제로 지들이
책임질정도 상황되면 아랫사람들은 일단 다 짤리죠....웃기지도 않음
실제 진실로 경력 한 10년차 10명필요한데 신입으로 8명 넣는다던가 하는
개판치지 않는한 진짜 회사망할만큼 손해배상 할 심한 상황도 거의
없고요....
불쌍한건 젤 밑에서 꿈을 가지고 들어온 신입들..ㅋㅋ
아..-_ㅜ
네 제가 그렇습니다.
인재파견회사에 소속해서, 협력회사의 협력회사인 꽤 큰회사에서 일하고있는데
큰회사에서는 저 한명에 대해서 꽤 많이 돈을 지불하고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계약을 했더라면 한몫 챙겼을텐데 ㅜㅜ
뭐 개인적으로 계약한경우는 아무래도 회사대 회사보다는 단가가 내려가기마련이지만요..그래도....
100억짜리 cg!!!
하지만 현실은 50 만원짜리 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