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비디오 가게에 일하다보면

정말 AV에 출연하는 여자가 많다는 사실에 놀란다. 정말 일본 여자들의 한 40%는 AV에 한번씩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망상을 할만큼.
 
매달 가게에 오는 비디오 가게용 카달로그 같은 것이 있는데, 그걸 보면서 진지하게 생각했다.

55
>>54
전국에는 그 몇 백배의 많은 여자들이 풍속업소에서 일하고 있지


57
>>55
업소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렇지만 AV에 출연하면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거잖아?
아는 사람에게 보일 가능성도 있고. 영상에 기록되어 팔리는 거라고!


61
>>57
여자는 화장만 싹 바꿔도 신비할 정도로 다른 사람이 되니까 들킬 염려 없어.
게다가 1년에만 해도 수만개의 작품이 쏟아진다고.
아는 사람이 볼 확률은 0에 가깝다.

상당히 AV를 좋아하는 매니아가 아닌 이상 1년개 30개 이상 볼 일은 없을테고
그 다음 해가 되면 또 수만개의 작품이 쏟아지는데다 절판되고 하는 통에 손에 넣기 어려워진다.

뭐 여튼 걸릴 걱정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거야.

62
>>61
그러고보니 그럴지도.

거의 복권 1등에 당첨될 확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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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이라기 2010/01/22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년에 30개라....30개....밖에안보나?

  2. 모군 2010/01/22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보는것 한정이면 30개 납득가능

  3. Msee 2010/01/22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생각해보니 상당히 그럴싸한데.

  4. 육식팬더 2010/01/22 0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위권...?

    오. 되네요. (왠지 '귀하는 차단되었으므로-' 메시지가 떠서 히껍했네요)

  5. pasak 2010/01/22 0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대 부모님한태 들켜 av활동 그만둔 모 배우는 (...)

    • 미소녀 2010/01/22 0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구예요?

    • 쿠루미히나 2010/01/22 0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꽤 있을걸요 부모님 크리로 그만둔 배우.
      제가 기억하는 한사람은 일단 쿠루미 히나임 ㅋㅋㅋ
      로리계열 배우로 막 승승장구 하려던 찰나에
      부모님한테 걸려서 강제로 어디 외국으로 보내졌다고
      했는데. 그 사람 말고 또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그 배우의 경우는 누가 부모님에게 고자질 했다고 하던데.
      암튼 히나 쿠루미는 강제은퇴 이후 1년 뒤인 작년에 복귀했다능 ㅋㅋㅋ

    • -_- 2010/01/22 0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예전의 포스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죠 ㅜㅜ

  6. 놋09 2010/01/22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년에 30개 이상 보는 전 매니아였군요.

    • 지나가다 2010/01/22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끔 하루에 30개 넘게 볼 때도 있는데 -_-...

    • ㅇㅇ 2010/01/22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은 한편한편 다 사보니까 그렇게 보기 힘들죠

    • 지나가다 2010/01/22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30개 넘게 보는 사람이 한편 한편 다 사볼까요?

      렌탄하거나 직접 사서 보는 사람도 물론 많겠지만 일본에도 p2p 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도 주로 한국에선 구하기 힘든걸 구하기 땜에 일본 p2p를 애용하는데 우리나라 못지 않게 p2p 활성화 잘 되어있습니다.

    • 코끼리엘리사 2010/01/24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있다한들 저 수만편의 AV가 만들어지고 유지 될만큼의 소비가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같이 (법적문제도 있지만) 100% 다운로드인 나라와 같이 보면 안되죠.

    • 작은앙마 2010/01/25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비라는 측면에선...

      조금 다르게 봐야하는게...

      누군가가 정품을 사주기만 한다면.... 그정도의 작품이 만들어질수도 있는거다... 라고 생각을 해야하는거죠..

      생각보다 적게 팔려도.. 어느정도만 팔리면 다 이윤이 납니다. 특히 AV 처럼 제작단가가 낮은것들은 특히나..

    • 벌레 2010/04/19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끼리엘리사님// 그 100%라는 수치가 어떻게 산출된 겁니까? :)

    • 코끼리엘리사 2010/04/19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부 열정적인 AV구입자들의 (아마도 한자리에도 이르지 못할)수를 자르고 표현한 이야기지만

      법적으로 제대로된 AV 한편 유통되지 못하는 우리나라임에도 (현 유통상황)
      프로필 사진 한장이면 바로 누구인지 특정할 수 있는 상태는 (보급된 수의 확인)
      100%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7. 티우 2010/01/22 0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건가..

    그래도, 세상은 은근히 좁다고들 하니까.. 불안할것 같네요.

  8. 나인테일 2010/01/22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외국에서까지 이름만 들으면 알 정도의 지명도의 유명 배우라면 이미 얼굴 숨기는건 포기...라는 것이겠지요..(...)

  9. ㄴㄴㅇㄹ 2010/01/22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떳떳한게 아니면 아무리 확률이 적다하더라도

    무서운거겠죠.

  10. 으음... 2010/01/22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일단 로또에 당첨되는 사람도 있으니까 말이지...

  11. wlb 2010/01/23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니아...인건가..

  12. 작은앙마 2010/01/25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또는 주에 몇명 안되지만..
    그 AV 배우가 돌아다니며 만나는 사람수를 생각해본다면..

    절대 비교할만한 확률은 아닌것 같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