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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생각해도 사창가를 너무 좋아하는 놈이다. 아마 300 만엔은 족히 사창가에 썼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느 날, 손발에 이상한 바이러스성 발진이....
갑자기 너무 두려웠다. HIV(후천성 면역 결핍증:에이즈)가 아닐까 걱정스러웠다.
3개월간 사창가 출입을 끊고, HIV 검사장에....
결과 양성
다행이다, 라며 난 가슴을 쓸어 내렸다
그 후로 난 아예 사창가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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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 ..... ... .. ..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다, 다행이군요......(먼산)
양성이니까, 아예 포기하고 눌러살았다는 말. -_-
네, 그래서 다행이라네요....(풋)
매독입니다. 에이즈는 AIDS.
아닙니다. 정 납득안가시면 네X버에서 검색이라도 해보세요
아... 멋지신 분...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HIV가 매독이라고...?
바보구나...
게다가 잘못된 정보를 뻔뻔스럽게 주장하기까지...
고도의 낚시꾼 아닐까요?
마지레스로
HIV =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후천성 면역 증후군 (AIDS)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죠.
매독은 영어로 syphilis 라고 합니다.
햇소리하는 멍청이들이 많은데, 양성과 음성을 혼동하고 있다는것.
혼동하는 건 님밖에 없는듯. 그 정도 유머 이해 못한 사람 없음.
괜찮아요 저도 순간 헷갈렸어요
음성이 나왔으면 앞으로 양성 판정을 받게 될지도 모르니 사창가를 끊으려고 했었는데
어차피 양성이 나왔으니 죽을 때까지 사창가 갈 수 있는 상황
죽는 것보다 사창가 못 가는게 더 싫었던 모양.
이야기의 주인공이 양성-음성을 반대로 알아서, 줄담배쟁이가 '건강한 폐입니다'란 소리를 들은것처럼 다시 신나게 다닌다..같은데요. [ㄷㄱㅂㅈ]도 '양성과 음성을 혼동하고 있다는것'이 개그코드라고 말하고 싶었던듯. 이게 아니면 이 이야기는 개그가 아니라 HIV감염자의 사회를 향한 소름끼치는 복수극이야기..
ㄷㄱㅂㅈ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댓글달게 만드는 한심함이라니..
혼동한게 아니라 음성나오면 에이즈 아니니까 사창가에 발걸음을 끊으려고 했는데
아예 에이즈 양성나왔으니까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사창가에 죽친다는 개그잖아;;
헛소리하는 녀석들한테 여러 사람이 댓글 달아주는데도 계속 이런 인간들이 나오네;;
맨 위 댓글에 답댓글로 블로그주인장이
[양성이니까, 아예 포기하고 눌러살았다는 말. -_-]
이라고 친절하게 써줬는데 계속 이런 한심한 인간들이 나오는게 현실
사가지없는 댓글치고 지가 제대로 이해하는 경우가 없구나...
한심한인간은 본인인듯...
그런데 이미 일년전의 댓글이라는게 지지
저 한심한 인간이라는 이름을 가진놈도
제대로 이해못했네
근데 2년전... fail...
그 복수극 보고 웃는 이야기 아닌가요?ㅇㅅㅇ
.....별 생각 올린 글이 4년 후에 저런 댓글을 낳으리라고 2006년의 리라쨩은 과연 예측하고 있었을까
(...라는 문장에서 뭔가 물리법칙을 연상해 낼 천재는....... 없으려나. 아니, 그런 법칙이.)
↓ 이 분께서 설명해 주실껍니다.
2010/09/12
17:56:30(95% 이상의 확률로 오차범위 ±40s 이내)
ID '육식팬더'는 전파만세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린다.
.....별 생각 올린 글이 4년 후에 저런 댓글을 낳으리라고 2006년의 리라쨩은 과연 예측하고 있었을까
(...라는 문장에서 뭔가 물리법칙을 연상해 낼 천재는....... 없으려나. 아니, 그런 법칙이.)
데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