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2
여기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여자에 대해 면역이 없어서, 그만큼 여자와 가까워지면 금방 홀라당
반해버리겠지.

이러니 저러니해도, 남자는 여자와 가까워지면 솔직히 그 속마음을 숨기기 어렵다.



368
>>362
아직 멀었군.
나 정도의 레벨이 되면

「여자가 나에게 상냥하게 접근하다니, 물리적으로 있을 수 없다. 뭔가 뒤에 있는게 틀림없다」

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거리를 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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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마 2010/07/29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2. 바삭 2010/07/29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음모론?

  3. ㅇㅇㅇㅇ 2010/07/29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아까그면접관 2010/07/29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험에 의한 방어본능 발동이군요
    슬프네요 ㅜ_ㅜ

  5. 2h 2010/07/29 0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인이 접근하는 것이 있을 수 없다 생각해서 오프라인 인간관계가 병맛인 제가 여기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만 친해져 주세요

  6. RR 2010/07/29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얘기 같은데...

  7. 사탕꽃 2010/07/29 0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프네요ㅠㅠ
    하지만 362가 말하는 그런 사람은 정말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해서
    안달하는 모습이 귀여운 경우가 많음.
    꼭 미남이 아니더라두요!

  8. TYTY 2010/07/29 0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그또한 망상..

    여자가 나한테 관심을 보이는 일은 유치원때를 끝으로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다. 아무 일도 없으니 의심도 해본적이 없음

  9. 김왕장 2010/07/29 0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의점에서 거스름 돈을 건네받을 때 손만 닿아도 날 가져요 엉엉 ㅠㅠ

  10. 타조알 2010/07/29 0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왜 내가 저기 있지...

  11. 2010/07/29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___-;; 내가 언제 저런 글을 썼더라.......

  12. Belle 2010/07/29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다가가면 기피하는 남자들이 저런 남자들이었던건가요... /덜덜

  13. 데미 2010/07/29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성적인 사고가 마비되었군요;(362가 아니라 368 이야깁니다;)

  14. 리라팬 2010/07/29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문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뭔가 뒤에 있는게 틀림없다->꿍꿍이가 있는게 틀리없다 가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15. 스팀히터 2010/07/29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62 님 말에 동의하고 싶어요.
    저도 면역이 없어서 여자가 저에게 작은 친절을 배풀고,
    그게 나에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더라도 기분이 너무 좋거든요.

  16. 키읔 2010/08/01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