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커플

5ch 컨텐츠 2010/08/14 01:32
옛날에, 프로레슬링 경기를 보러갔는데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를 가진 여성과, 그녀와 함께온 남자가 있었다.

시합 내내 남자는 여자를 위해 상황을 말로 설명하며 중계해주었다. 시합이 끝난 후, 남자가 주변 다른
손님들에게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아~ 멋진 중계였어!」하고 한 아저씨가 외쳤고
주변 사람들도 박수를 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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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빠! 2010/08/14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광의 첫글! 나는야 초딩색휘~데헷^^

  2. 우왕 2010/08/14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이네요 ㅠㅠ

  3. hyderosen 2010/08/14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 좋은 중계다.

  4. 메리씨!! 2010/08/14 0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와 다르지만, 여자분 프로레스 팬이었군여 ㅠㅠ

  5. 타조알 2010/08/14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훈훈해요... 여성분 이런 말하면 실례겠지만 오딘같은 분이시네요(?)

  6. 롤롤 2010/08/14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훈훈 ^^

  7. 엥? 2010/08/14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트에 이런 비슷한 얘기 있었는데 ㅋㅋ 시각장애인 남친이랑 영화보러와서 영화 다 설명해주는...

  8. 리라 2010/08/16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데? 이분들 잘살고 있겠지? (남자는 프로레슬러 - 중계자(있던가? 상관없지만)로써….

  9. 푸른하늘 2010/08/18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훈훈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