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적당히 하이라이트를 넣어본다
눈 근처에 얇게 그림자를 넣어본다 

     왠지 조금 리얼하게 보이지?


5
>>2
저게 적당한가―w


7
멋지다! 멋지다! 하고 완성된 그림에 텔레파시를 보낸다.

11
그림을 25% 정도로 축소한다


14
레이아웃의 정리.


18
선을 많이 사용해 그린다
색칠은 내가 바르고 싶은 색이 아닌 색을 사용해 본다


21
붉은 색등 눈에 띄는 색 망토를 입힌다
선을 여러번 겹쳐 그린다


23
얼굴과 손만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검게 칠한다
어두운 분위기의 그림이라면 꽤 멋있어 이거


43
선을 굵게 한다

굵은 선의 마법


44
흑백으로 그린다

다만 그 경우 모에한 그림이 잘 안 나오지만


47
팔이나 다리는 가늘고, 아주 큰 구두나 아주 큰 장갑을 입히면 그럭저럭 몸을 그리는 실력은 숨길 수
있다

48 
직선만으로 간략화한 기호같은 그림을 그린다. 아카마츠 켄처럼


54
그리고 있는 도중에 그림을

멀리서 본다
돌려 본다

그러면 그림의 이상한 부분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어서 수정하기 좋지


70
보기 드문 포즈로 그린다

77
급하게 그려 조금 엉성하지만 선화(라인아트)로서는 그럭저럭 쓸 수 있겠지
색 칠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써도 좋아

131

>>77

색을 칠해보았다.


89
이거 좀 도움이 되는 스레드다
사람을 그릴 때 어디에서 그리기 시작하면 좋아?


90
>>89
처음에는 눈이나 얼굴의 윤곽 정도가 좋을 듯?
어디부터 그린다고 해도, 최종적으로는 완성을 염두하고 그리면 좋겠지 (^ω^)

여기는 간단한 테크닉으로 그림을 보기 좋게 만든다 라는 취지니까 자세한 것은 그림 그리는 방법을
가르주는 스레드같은 것이 더 좋겠지

95
관절 부분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묘사하고 하이라이트를 넣는 것은 고전적인 기술



104
자료로 쓸만한 에로 이미지가 얼마나 있을까.
내가 가진 포즈 모델은 10기가 정도 있군.


105
>>104
참고하던 도중에 성욕이 불끈 치솟아 오르기 때문에 곤란하다


160

위에서 언급한 기법들을 모아서 그려봤어


163
>>160
이거 좋다


168
>>160
이거 멋지다


175

지금까지의 그림을 멋지게 보이게 하는 요령 정리

· 종이나 캔버스의 4개 모서리 가운데, 최소한 세 개의 모퉁이에 그림이 들어가는 구도로 그린다.
· 적당히 하이라이트를 넣어 본다. 눈가에 얇게 그림자를 넣어 본다
· 먼 배경을 그린다 
· 축소한다
· 선을 많이 사용해 그린다
· 눈길이 닿는 부분은 확실하게, 그렇지 않는 부분은 최대한 가린다
· 선을 굵게 그린다 
· 아주 큰 구두와 아주 큰 장갑을 입힌다 
· 드문 포즈로 그린다


200
털끝이나 손가락끝처럼 뾰족하게 마무리 되는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다르다.


239

이건 아마 하는 사람은 이미 하고 있고, 하지 않는 사람은 별로 좋은 기법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말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림을 그린 후에 액자를 넣어본다

246
그리고 다소 지저분한 선으로 그림을 완성한 경우라면, 제일 바깥 선만이라도 굵게 덧씌워보면 꽤 좋아
보인다.

254
>>246의 샘플 만들어봤어

음―···확실히 www


275
메카닉은 꽤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www
뎃셍력도 꽤 필요하고 오리지날 디자인같은 경우에는 또 캐릭터 그리는 센스와는 다른  센스가
필요한 것 같고.

276
메카닉이나 비행기, 전차 같은 걸 그리고 있었는데 약간씩 엇갈리고 그러는게 계속 신경 쓰여서 안 그리게
되었어 ('A`)


279
메카닉을 그려보고 싶지만 어려워
금속 느낌의 컬러링도 어렵고 

280
간단한 것에 뭔가 적당한 장치들을 붙여나가다보면 꽤 그럴 듯하게 보이지 않을까

285

지금 필사적으로 수정해본 ww 여러가지 이상하지만 wwww

아마 >>280의 이론은 맞다고 생각해

286
뭔가 아머드 코어 같은 느낌 wwwwwww


287
멋지다


288
>>285
우와아아아아아악wwww
아마추어의 눈에는 이미 이건 프로 레벨의 작품으로 밖에는 안 보여 www

어쩐지>>280의
간단한 것에 뭔가 적당한 장치들을 붙여나가다보면 꽤 그럴 듯하게 보이지 않을까

이 스레드의 수준은 이미...

「간단한 것」과「뭔가 적당한 장치」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알려줘 ww


290
>>288
간단한 것은, 그 핵이 되는 구체나 입방체에 팔 같은 것을 붙여가면 좋지 않을까.
예를 들자면 건담의 볼 처럼


292
>>288

상자든 뭐든 좋으니까 거기에 파이프나 안테나, 팔같은 걸 붙여 나가면 좋다고 생각해.

여기가 어떻게 움직인다든가 어떤 기능상의 필요에 의해 붙어 있다던가를 생각하면서 그리는 것이 요령


314
내 안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이상한 색깔을 막 넣다보니 상상 이상으로 실력있어 보여 


316
>>314
우학 www 보색을 혼합하면 입체감이 나온다고

319
>>314
아···아름다워 wwwwwwwwwwwwwwwwwwwwwwwwww


323
좋은 스레드라고 믿었었는데···똥 스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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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키텔 2006/10/13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인터넷엔 은근슬쩍 고수들이 즐비...

  2. 엘레인 2006/10/14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흐 이거 좋네요.

  3. ㅇㅇ 2012/07/06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 그림을 전공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내용들이 많네요.

    첫번째로 선을 많이 써라! 라는 내용이 많은데, 겹선과 잡선은 다릅니다.
    그저 그림이 더 더러워져 보일뿐..

    두번째, 자신 없는 부분은 숨겨라! 라고 하는게 있는데,
    숨길정도로 못 그리는 사람들은 '일부러 숨겼다' 라는게 보입니다, 더 못 그려보일뿐.
    이건 어느정도 잘 그리는 사람한테만 통하는 경우로 오히려 드러내는 걸 추천.
    특히 손같은건 그리기 어렵기에, 보여주는 편이 더 잘 그려 보이고 못그려도 노력해보임.

    세번째, 어려운 각도로 그려라!
    이건 그냥 모 아니면 도. 잘 그려보이는 경우가 있나 하면 괴물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이지만 왜 예시작들은 이렇게까지 잘 그린거지??!?@? 하고 맨붕..ㅠvㅠ..

    • ㅇㅇ 2012/07/06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만 >>11 그림을 축소한다
      >>54 멀리서 본다& 돌려 본다
      >>246 바깥선만이라도 굵게 덧씌우는건
      확실히 효과있는 방법.

      >>11 그림을 축소하거나 사진으로 찍으면 더 잘 그려보입니다.
      >>54 멀리서 보면은 전체가 보이기때문에 조화정도를 알 수 있고, 특히 추천하는건 뒤집어보기, 즉 좌우반전. 한눈에 보입니다.
      >>246은 예시대로. 정리되고 주변과 분리되 더 잘 보이는 효과.